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핫도그 맛없는 사람 또 계신가요?

... 조회수 : 2,689
작성일 : 2017-12-15 04:42:56
어렸을 때부터 먹어왔지만 영 정을 붙일 수 없는 간식이에요..
뭐랄까.. 겉의 밀가루 부분에서 좋아하기 힘든 향을 느끼거든요..
밀가루 내음이랄까.. 저 밀가루 음식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떡볶이는 밀떡. 근데 이상시럽게도 핫도그만 ㅠㅠ
IP : 50.67.xxx.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12.15 4:47 AM (121.130.xxx.134)

    헉!
    핫도그가 맛이 없는 분도 계시다니...
    전 어릴 때 문방구에서 팔던 50원 짜리 핫도그부터 먹었는데
    첨부터 넘 맛있었어요.

  • 2. ...
    '17.12.15 5:22 AM (203.171.xxx.190)

    저는 밀가루 특유냄새도 매력적이던데요..한입 깨물때 바삭~거리는 소리와 식감도 좋고..도깨비방망이같이 생겨서 감자 더덕더덕 붙은 핫도그도 맛나고ㅠ

  • 3. 그래서
    '17.12.15 5:23 AM (210.221.xxx.239)

    명랑 핫도그가 인기 잖아요.
    쌀로 만든 핫도그..^^

  • 4.
    '17.12.15 7:06 AM (1.243.xxx.73)

    어릴땐 좋아했는데 지금은 별로
    명랑핫도그도 먹어보고 실망 ㅜㅜ

  • 5. 밀사랑
    '17.12.15 7:33 AM (115.137.xxx.76)

    아리랑 모짜렐라 핫도그 넘 맛있어요
    제가 먹었던 지점이 유난히 괜찮은지
    명랑보단 튀김이 부드럽더라구요
    어제먹었는데 오늘도 먹을까 생각중ㅋㅋ

  • 6. 저는
    '17.12.15 7:41 A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

    케찹을 싫어해서 예전에 발라서 주는 핫도그는 꼭 케찹뿌리지말아라고 말하거나 그냥 귀찮아서 잘 안먹었는데 요즘은 소스도 여러개고 다 직접뿌리니 좋아요ㅋ

  • 7. 저는
    '17.12.15 7:41 AM (211.203.xxx.105)

    케찹을 싫어해서 예전에 발라서 주는 핫도그는 꼭 케찹뿌리지말아달라고 말하거나 그냥 귀찮아서 잘 안먹었는데 요즘은 소스도 여러개고 다 직접뿌리니 좋아요ㅋ

  • 8. ㅎㅎㅎ
    '17.12.15 7:43 AM (124.49.xxx.135)

    풀므원 모짜렐라 핫도그가 얼마나 맛있는데요...

  • 9. ..
    '17.12.15 8:09 AM (124.111.xxx.201)

    저도 핫도그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무의식간에 우리 애들에게
    핫도그를 별로 안먹여 키웠나봐요.
    우리 애들이 거의 핫도그 사달라 소릴 안해요.

  • 10. 저요!
    '17.12.15 8:26 A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전 핫도그 안에 든 소시지를 싫어해서 안 먹었어요.
    그런데 어쩔 수 없이 핫도그 먹게 되는 경우엔 겉에 빵만 떼어내고 소시지는 친구나 동생한테 줬어요.
    그리고 최근에 남편 먹고 싶다고해서 유명 핫도그를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역시나 별로... 종류별로 하나씩 사왔는데 다 맛 없었어요. 결국 전 한입씩만 먹고 나머지는 남편이 다 처리 했어요.

  • 11. 프로듀싱.
    '17.12.15 8:26 AM (125.136.xxx.121)

    저도 어릴적부터 그닥 안좋아해요. 겉면은 바삭한데 속밀가루 씹을때 그 느낌이 싫어요. 밀가루 냄새도 그렇고......

  • 12. 저 싫어해요!
    '17.12.15 8:31 A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전 핫도그 안에 든 소시지를 싫어해서 안 먹었어요.
    그런데 어쩔 수 없이 핫도그 먹게 되는 경우엔 겉에 빵만 떼어내고 소시지는 친구나 동생한테 줬어요. 
    그리고 최근에 남편 먹고 싶다고해서 유명 핫도그를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역시나 별로... 종류별로 하나씩 사왔는데 다 맛 없었어요. 결국 전 한입씩만 먹고 나머지는 남편이 다 처리 했어요.
    이번에 새로 알게된 사실은 안에 소세지가 있든 없든 싫어한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냥 핫도그 자체를 싫어했었나 봐요.

  • 13.
    '17.12.15 8:40 AM (220.90.xxx.232)

    우와 사람마다 이렇게 취향차가 크다니. 핫도그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 14.
    '17.12.15 8:46 AM (61.83.xxx.48)

    맛있는핫도그는 넘 맛있던데요 저는 설탕듬뿍발라먹어요

  • 15. ..........
    '17.12.15 8:58 AM (211.250.xxx.21)

    어렸을때 50원주고 사먹던핫도그
    케찹뿌려 너무 맛있었고

    그후에는 감자인지양파칩인지 붙은 도깨미핫도그 너무 맛있었고

    지금은 쌀핫도그기본,...맛있네요 ㅠㅠ

  • 16. 저 부르셨어요?
    '17.12.15 9:06 AM (125.182.xxx.20)

    저 안좋아해요. 밀가루가 너무 두꺼워서. 그런 이유로 피자도 안좋아하는데 씬피자는 좋아해요.

  • 17. ..
    '17.12.15 9:13 AM (61.48.xxx.218)

    저도 핫도그 안좋아해요. ㅎㅎ 맛있단 생각을 한번도 못해봤고, 심지어 떡볶이도 먹고 싶어본적이 없어요. 이 맛이 왜 맛있는건지 아마 평생 이해못하지 싶구요. ㅎㅎ 참고로..남편은 분식 귀신이라 집에서도 자주 먹고 애들도 좋아해요. 오직 저만..^^

  • 18. ...
    '17.12.15 9:16 AM (1.235.xxx.120)

    추억때문에 맛있는 음식같아요
    어렸을때 100원에 하나 줄서서 사먹던 기억

  • 19. ㅋㅋ
    '17.12.15 9:16 AM (165.123.xxx.47)

    핫도그 저희 남편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 삼총사 중에 하난데요 아예 안좋아하시는 분도 계시다고 하면 깜짝 놀라겠네요 ㅋㅋㅋ
    다른 두 개는 호빵이랑 만두요 ㅋㅋㅋ

  • 20. 그냥
    '17.12.15 10:35 AM (211.38.xxx.42)

    저는 설탕과 케찹맛으로 한번씩 먹어요....ㅋㅋㅋㅋ

  • 21. 안좋아해요
    '17.12.15 10:40 AM (182.222.xxx.109)

    핫도그가 안좋아하는게 특이한 정도로
    국민간식 (?)인줄은 몰랐어요
    튀긴음식 싫어하는 사람은 안좋아할수도 있죠
    저는 떡볶이 순대 만두는 자주먹어도
    핫도그는 안먹어요 맛없어요

  • 22.
    '17.12.15 11:32 AM (211.114.xxx.77)

    안좋아할수도 있죠 뭐. 근데 저는 너무 좋아해요.
    고속도로 휴게소 가면 꼭 먹는 간식이라는... 케찹 듬뿍 발라서...

  • 23. ...
    '17.12.15 11:38 AM (222.236.xxx.4)

    저는 너무 좋아해요..ㅠㅠㅠ 울동네는 여기 주택가라서 옆동네에 파는데 그동네 핫도그사먹으러 갈정도로요...ㅋㅋ

  • 24. .......
    '17.12.15 1:05 P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설탕 듬뿍에 케첩 한줄~~~
    너무 좋아해요
    근데 햄이나 소세지는 싫어해서
    겉에 빵만 먹어요

  • 25.
    '17.12.15 1:32 PM (59.8.xxx.107) - 삭제된댓글

    50대인데 중학교 가면서 30원에 처음 사먹었어요
    그때 용돈 받은거 모아서 토요일 학교 끝나고 3개 사다가 동생들하고 먹었어요'
    울 동생들 그거 기다렸어요
    지금도 매일매일 먹어도 좋겠어요, 살만 아니라면
    전 그 냄새를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173 주 그리스도께 감사합니다. jpg 3 ... 2018/01/30 1,737
774172 "회개는 피해자에게 해야" 안태근 간증 놓고 .. 3 샬랄라 2018/01/30 1,064
774171 지하철 멀미하는 사람도 있나요? 6 맹랑 2018/01/30 3,908
774170 어릴적에 지옥같은 집에서 자라신분...? 4 ... 2018/01/30 2,471
774169 수도세 2달째 안주는데 짜증나네요 어휴 2018/01/30 892
774168 코리아·태극기 가리고 마식령 가는 선수들 왜? 26 ........ 2018/01/30 1,842
774167 얼른 수요일이 왔으면....리턴 5 .. 2018/01/30 1,666
774166 페이스오일 하나 추천해요. 5 .... 2018/01/30 3,127
774165 손앵커 목이 많이 쉰듯 9 뱃살겅쥬 2018/01/30 3,126
774164 오늘따라 손옹 힘이 없어보아네요 4 ㅇㅇ 2018/01/30 2,022
774163 설에 가족여행 6 처음 2018/01/30 1,800
774162 저는 중년기 신경증 앓기 전에 정신과 갈겁니다 8 jaqjaq.. 2018/01/30 2,617
774161 호반이 대우를 인수하나봐요 6 세상에 2018/01/30 2,602
774160 1기 신도시 4층에 집을 샀는데 나무가 울창해요. 매미걱정ㅠ 7 ... 2018/01/30 3,828
774159 눈은 내리고 내 마응은 울적해요 6 :: 2018/01/30 1,498
774158 82에 10년동안 책 만권 읽으신분이 계시네요~~ ! 13 오호라 2018/01/30 2,418
774157 문 대통령, 내각 '작심 질책'…"대통령 아닌 국민 바.. 2 저녁숲 2018/01/30 1,019
774156 미국 상·하원 '평창올림픽 지지 결의안' 이례적 동시발의 4 ㅇㅇ 2018/01/30 670
774155 이상득, 안과수술위해 입원, 검찰 신병 고민 10 richwo.. 2018/01/30 1,564
774154 딸아이에게 더치페이 하라고 가르치나요? 24 궁금 2018/01/30 5,595
774153 하얀거탑 6회 14 tree1 2018/01/30 1,674
774152 노래 제목 좀...몇년간 찾아헤멘 곡이예요 ㅠㅠㅠ 14 노래 2018/01/30 2,511
774151 드럼세탁기 탈수가 왜 안될까요 16 평창성공기원.. 2018/01/30 3,359
774150 속이 답답할때 어쩌나요 7 ㅁㅁ 2018/01/30 1,427
774149 베스트보고 궁금증이요 스텐 수세미 사용법? 3 궁금 2018/01/30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