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하나 볼까요?
지방대?
문화재해설사니 번역이니 등등
제대로 먹고 살려면 대학원 필수입니다
지방대 출신이지 지방대 대학원은 아니지 않을까요?
결국은 서울의 명문대 대학원
이게 뭔 의미...
여자라서...
44대 1 경쟁률 중 솔직히 여자가 90은 될 겁니다
박물관의 큐레이터들 혹은 문화재 해설사들
번역가들 왜 여자가 많은지 생각해보셨나요?
통계 전문가?
내 동생이 통계 전문가 고 학위까지 있는데 아직까지 메뚜기입니다
필요할 때 일해주고 그 거 없어지면 방 빼야 되고
고로 남자는 거의 잘 안 들어오는 직렬입니다
그래도 공무원인데?
별정적에 계약직...
이 정권 끝나면 나가야 합니다
이력서에 금줄이 되기 보다
청와대와 얽혔다는 이유로 견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자라 남자 안 줍니다
같은 실력이면 여자를 쓰지....
왜?
남자는 자를 때 부담되니까요
결론은
그냥 언플에 가깝다고 봅니다
통계는 이런 오류를 조심해야죠
남자 지원자들도 상당히 많았다고 해요.기사 찾아보세요.
청와대와 얽혔다는 이유로 견제대상이 되는데 44:1이나 됐을까요.
5년 후에 다른 직장으로 옮긴다해도 경력이 되니까 지원들 했겠지요. 그리고 님 말씀대로 그 직종이 그렇다면 청와대 근무했다고 해서 뭐 견제대상까지 될건 없어 보이고요.
원래 청와대는 경호와 기능직(조리,시설 등) 빼고는 전부 계약직이죠.
각 부서에서 차출된 사람 아니라면 말이죠.
그리 열폭할 일 아닌거 같은데요.
그리고 애초에 최고 길어야 5년 계약직인거 알고 지원하는건데
무슨 남자를 안준다는 거에요? 최장 5년 계약인데 자를때 부담되고 말고도 없어요.
남자가 지원했든 여자가 지원했든 지원자 안에서 실력만 보고 뽑았다는데
굳이 확인되지도 않은 명문대학원 운운까지 하실 이유도 없어 보이고요.
자를 때 부담 언급도 꼬투리 같네요.
그 사람들도 그거 알고 지원하는 거고요.
상당히 많았다고 하지 몇 명이라고는 안 했죠
저런 일 대개 여자입니다
돈이 안 되서 남자들은 잘 안 합니다
게다가 공무원으로 얽히는 순간 다른 부업은 못 합니다
똑같은 비율로 남녀가 있다면 상급 남자들은 저기 안 옵니다
다른 거 하면서 두탕 뛰는게 돈 더 되니까요
결국 능력 좋은 여자와 능력 없는 남자 싸움인 겁니다
그거 아니까 당연히 남자는 지원 안 하는 거죠
열폭은 무슨....
그리고 저런데서 자리 잡으려면 명문 대학원은 교양 필수즘 됩니다
남자 뽑아야 하는데 여자에 치여서 남자 못 뽑았다는
대개 남자들에게는 매력적인 곳이 아니라는 의미로 보면 됩니다
그러니 잘난 여자와 대등한 남자들은 피하게 되고 여자는 선택지가 많지 않으니 지원하게 되고요
취직해보시기나 했나요?
요즘 심지어 뽑아 놓고 보니,
전원 여자라 구색으로 남자 하나 끼워넣었다는
잘 나가는 직장도 많습니다.
1.명문대대학원 운운 님 뇌피셜
2.지원자 성별 운운 님 뇌피셜
3.청와대 경력 도움 될만하니 44:1 지원자 많았겠죠.
4.어차피 최고 5년 경력직인걸 알고 지원한거라 자르고말고 부담 없음
5.상당히 많았다고 하지 몇 명이라고는 안했다고 하셨으니 님이 언급한 부분도 전부 추측 - 궁금하시면 청와대에 정보 공개 요청하시고요
6.돈만 생각한다면 님 댓글처럼 그렇겠죠. 모든 직업자들이 돈만 좇아 직장을 구하지는 않음. 보람,경력.
7.능력 좋은 여자와 능력 없는 남자와의 싸움이라. 그 말이 맞다해도, 남녀구색 맞추려고 했다면 능력 없는 남자가 뽑히는 경우도 허다함.
취직해 봤고 취직 중입니다
글세요
그 잘나가는 직장이 과연 진짜 잘나가는 직장일지 생각해 보셨나요?
뜬 소문 말고요....
여자의 능력을 무시하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전부 다 여자더라
잘난 직장에 다 여자라 남자 하나 구색 넣었다
이런데 알고보면 뭔가 문제가 있는 곳 태반이죠
세상에 하나라도 원글님 맘에 드는거 있어요?
1. 저런 일은 명문대 좀더 낮추서 대학원 졸 아니면 저런 곳에 지원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당장 문화재 관리사 등등은 석사 학위를 요구하기도 하고요
모르니까 뇌피셜 운운 하는 것입니다
2 저런 일 하는 사람 대다수 여자입니다
현장이 여자가 다수인 곳인데 그렇다면 지원자 상당수도 여자라는 것이 과연 뇌피셜일까요?
3. 어차피 알고 자른다 해도 남자와 여자는 하는 입장에서 다릅니다
이건 내가 진짜 들은 이야기
아무리 나갈 거 알고 뽑는다 해도 남자와 여자는 다릅니다
4. 보람과 경력도 돈 없이는 안 생깁니다
5 능력 좋은 여자와 남자는 그 비율이 같을 진대 어느 회서에 능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여자가 몰렸다면 남자는 거기 왜 안 갔는지부터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언론과 통계의 이면을 보자는 겁니다
보람과 경력이 돈 없이 안생깁니다? 누가 들으면 청와대 최저임금 주는 곳인 줄 알겠네요.
다른 부업을 포기할만큼 보람,경력 쌓을 수 있는 곳이라 판단했나 보죠.
1년 부업 포기하고 청와대 근무 보람,경력 쌓을 수 있다면 청와대 지원하는 사람 많을걸요.
나중에 나가서 부업도 할 수 있는 일인데
5년 후 잘리는게 뭔 걱정이겠어요? 님 말대로라면?
명문대 대학원 운운은 확인도 안된 일일뿐 아니라
설사 그렇다 한들 저 사람들 학력을 아예 안봤다 하니 그건 아무런 꼬투리가 안돼죠.
그러니까 지원자 남녀비율 정보 공개 요청하세요.
능력 좋은 여자와 남자가 비율이 같다니. 세상에 반은 남자, 반은 여자라서 능력도 반반일거 같습니까?
문화재해설사가 무슨 대학원?????
그거 정말 아무나 그 쪽 관심 있으면 할 수 있는거예요...
문화재해설사는 그냥 설명해주고 안내해주고 하는거고
문화재관리 같은건 그건 전공분야가 필요하고 그럴 수 있겠지요.
하지만 문화재해설사는 정말 아무나 학벌 최악이어도 하는건데~
문화재 해설가는 큐레이터와 헷갈렸네요
저런 일은 경험을 필요로 하거나 학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학력을 안 본다?
다 그만그만한 학력이니 안 봤겠죠.....
블라인드의 장점이자 단점이 이겁니다
그리고 투잡을 포기할 만크의 명예라?
예 맞아요
그건 있습니다
단 그래서 여자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남자 입장에서는 투잡을 선택하는 것이 편하니까요
왜 프리랜서가 여자가 많겠습니까?
그리고 능력은 남녀 구분 없이 비율로 있다고 봅니다
당연히 그 능력은 남녀 모두 비슷한 비율로 있지요
문화재 해설사는 제가 큐레이터와 착각했네요
하지만 청와대 급에서 일하려면 아무나는 아니죠
'여자만' 뽑혔다는 사실이 또 예민한 남성분들의 심기를 건드렸나 보군요. 내가 지금 느끼는 불편한 감정의 근원이 무엇인건지 솔직하게 생각해보세요
여자가 할 일, 남자가 할 일~~, 님은 무슨 대단한 일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