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가드 환승제도 mb시절에 한거 아니었나요?

근데 조회수 : 3,081
작성일 : 2011-09-17 10:29:08

 mb서울시장 재임시절에 한거 아닌가요 그전에도 하긴했지만 갈아타면 무조건 반액 지출이었고

서울에서 지하펄 버스 40분인가 그 시간 이내에 환승하면 거리비례해서 거리가 길지않으면

무료환승  몇키로당 100원씩계산하게 한건 정말 괜찮은 정책 아니었나요?...

 

 

IP : 175.115.xxx.2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1.9.17 10:30 AM (180.67.xxx.23)

    울남편한테 그랬어요. 이분께서 한거 중 젤 잘한거 뭘까..
    하다가 나온 말이네요. 교통카드 환승제.. 그것도 시장시절..

  • 2. 웃음조각*^^*
    '11.9.17 10:33 AM (125.252.xxx.108)

    교통카드 환승제는 그 이전부터 준비해왔던 거라고 하네요.
    (남편 지인이 바로 그 일을 담당했던 공무원이라 직접 들었어요)

    거의 5년인가 10년들여서 검토하고 거의 완료단계에 꼼꼼한 그분이 서울시장에 취임하면서 그 공과를 따간거죠.

  • ,,
    '11.9.17 5:30 PM (218.236.xxx.107)

    저도 같은 얘기 들었습니다. 이명박 이전 서울시 교통계획 안에 다 들어가 있던 거라고....
    원래는 광화문 계획도 따로 있었어요. 도로는 지하화 하고 지상은 광장으로 만드는.
    근데 오세훈이 많이 급한지 계획 뒤엎고 물도 안빠지게.... 더는 말을 아끼렵니다. ㅡㅡ;;

  • 3. 추억만이
    '11.9.17 10:34 AM (121.140.xxx.174)

    네 맞음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놀러가셔서, 어 저거 좋네?
    따라하자 해서 시작한 정책인데요...

    급박하게 진행하다 보니, 버스가 손해보는 금액을 서울시에서 세금으로 돌려줘요.
    그러니 서울시는 완전 호구..
    올해 대충 서울시에서 버스회사에 줘야 하는 보전액은 7~8천억 정도 될겁니다.
    ( 작년에 5천억인가... 가묵 가물 )

    그런데 또 지하철에서는 손해보전을 안해준다는거..
    너네는 공사니까 알아서 해~
    그래서 빚은 점점 늘고 있다는거..

  • 4. 추억만이
    '11.9.17 10:34 AM (121.140.xxx.174)

    몇달전에 버스회사 사장 인지 부사장인지 임원인지 연봉이 6억이니 어쩌구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호구 서울시 덕분에 받는 연봉 아니겠어요?

  • 추억만이
    '11.9.17 10:54 AM (121.140.xxx.174)

    환승제도가 나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준비를 보다 확실하게 할 수 있었는데 MB식 밀어붙이기가 문제였죠.

    최초에 무리하게 시작을 준비해서, 전용도로에 길도 수용성페인트로 칠해서, 비와서 흘러내리고
    전용도로가 더 막히는 경우가 허다 했죠

    그리고 한전의 예를 들었는데 한전은 국가의 대표적인 공기업입니만, 버스는 사기업입니다.
    공기업의 손실과 사기업의 손실개념은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 5. 작은 마을버스
    '11.9.17 10:58 AM (114.206.xxx.163)

    덕분에 동네 소형 마을버스 회사들은 다 망했지요.
    대형버스는 환승제 하면서 연 2000만원정도의 보조금을 받는데, 소형 마을버스는 연 90정도를 받아
    버스기사 줄 월급도 제대로 안 나온다네요.
    덕분에 울동네 제가 애용하는 마을버스 노선은 사라지고 다른 대형마을버스 노선이 생겨서, 전에는 500원 내고 타던 거리를 1000원씩 내고 타게 됐답니다.

  • 6.
    '11.9.17 11:45 AM (59.22.xxx.245)

    그 인간에겐 진실은 없다 222222

  • 7. ...
    '11.9.17 11:48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그때당시에 카드대는 기계 LG CNS인가도 사위회사인가 조카인가 그랬었던거....기억나네요...
    아스팔트 까는 회사, 버스 페인트해준 회사도 캐보면 마찬가지였을듯...

  • 8. ㅎㄱ
    '11.9.17 12:39 PM (118.91.xxx.176)

    결국 "잘한건 하나도 없다"가 되겠군요.

  • 9. 디-
    '11.9.17 12:53 PM (98.209.xxx.115)

    무리한 추진과 그 과정에서의 비리에 대해 비판받을 수는 있어도, 버스 노선번호 개편과 환승제도 도입은 정말 잘한 일 맞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는 쿨한 사람들이 되자고요.

  • 10. phua
    '11.9.17 1:34 PM (1.241.xxx.82)

    갸~~분 땜시 열이 너무 올라 있어
    도저히 쿨~~~이 안 됨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9 슈스케3 TOP10에서 이탈자가 나왔네요. 20 슈퍼스타 2011/09/18 5,377
13928 v3 바이러스 검사에 꼭 이게 걸리는데,뭘까요 1 . 2011/09/18 1,505
13927 (만만치않은) 영어 문장 분석 좀.. 2 영어와 사투.. 2011/09/18 1,498
13926 혹시 입매 교정해보신 분? 자유 2011/09/18 2,038
13925 이불압축팩도 브랜드있는거 사는게 좋나요? 3 ,,, 2011/09/18 1,509
13924 현금 얼마나 갖고 계세요? 저축은행 보니 CMA-RP 상품은 .. 6 무섭네요 2011/09/18 3,389
13923 자게에서 원글쓴 사람들 아이콘은 초록색으로 나오네요. 3 아이콘 2011/09/18 1,311
13922 여기 혹시 뽐뿌 회원분들 있으신가요? 4 likemi.. 2011/09/18 1,792
13921 사이 안좋은 아빠...를 읽고 정행자 2011/09/18 1,556
13920 금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4 골드 2011/09/18 5,452
13919 매일 청소하는데도 먼지가 쌓이는 이유 좀 알려주세요 ㅜㅜ 14 스트레스 만.. 2011/09/18 19,630
13918 칠순여행으로 해외여행이 어디가 좋을까요? 8 칠순여행 2011/09/18 5,696
13917 가게를 계약했는데 건물주가 하자보수를 거부합니다..ㅠㅠ 1 ㅠㅠ 2011/09/18 2,573
13916 남편 속옷 삶았는데 하얗게 안되네요. 12 .... 2011/09/18 7,017
13915 에트로머리핀이요 교환가능할까요?(무플절망) 1 지니맘 2011/09/18 1,590
13914 쌀을 받는것은 뭘 뜻하는건가요?(꿈해몽) 1 아침 2011/09/18 7,528
13913 원룸에도 아이 산다고 글쓴 사람 입니다. 92 ㅋㅋㅋ 2011/09/18 15,834
13912 갈색구두 코디하기 힘든가요? 5 살빼자^^ 2011/09/18 3,636
13911 어깨 아프신분들 봉체조 강추해요 10 강추 2011/09/18 7,262
13910 지금 베란다 창문 열어 두셨어요? 2 ㅠㅠ 2011/09/18 2,290
13909 홍어는 무슨맛으로 먹는건가요? 이해하고 싶어요. 36 ㅠㅠ 2011/09/18 16,902
13908 지하철에서 황당한경험 ㅋ 11 pipi 2011/09/18 3,403
13907 만기 얼마안남았는데 가지급금 바로 신청하는게 나을까요? 2 영업정지 저.. 2011/09/18 1,798
13906 어제인가 그저께 올라온 발라당 누워서 자는 시츄 사진 1 강아지 2011/09/18 3,064
13905 장터 본문 수정하는 기능없나요? 1 ,,, 2011/09/18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