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형님의 용돈

불화로 조회수 : 6,198
작성일 : 2011-09-17 10:26:04

이번 추석 때 형님께서 제게 용돈을 주셨어요.

혹시 형님으로부터 이런 용돈 받아보신 적 있으세요?

저흰 용인인데 형님네는 대구거든요, 경비들고 힘들었다고

차례 다 지내고 나서는데 형님께서 묵직한 봉투를....

금액도 50만원이나.....

글쎄  명목은 제 용돈이라는데, 결혼한지  18년

첨 받아보는 용돈이라 감격 또 감격했어요

항상 고맙고 죄송스러운데,  지난해에는 버버리 명품가방도 받았는데...

전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서 속상해요

이번에도 포트메리온  핸들 코랜드 달랑 하나 사가지고 갔는데...

뭐 특별하게 해 드릴 수 있는게 없을까요?

IP : 115.140.xxx.15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글
    '11.9.17 10:31 AM (121.133.xxx.31)

    마음이 넉넉한 고마운 형님을 두셨군요. 그 돈 안받은 셈 치고 그만한 선물 하시면 되지요.
    주고 받고 하는게 있어야 주는 사람도 기쁘고 또 고마워서 잘하고..그러다보면 서로 잘하고 좋은관계가 되더군요. 저는 형님은 아니고 시숙한테 용돈 받은 적 있어요. 평생 잊지 않습니다

  • 2. 이젠날자
    '11.9.17 10:34 AM (118.217.xxx.151)

    업어주세요

  • ..
    '11.9.17 7:14 PM (180.69.xxx.60)

    더불어 뽀뽀도..

  • 3. ㅇㅇ
    '11.9.17 10:35 AM (211.237.xxx.51)

    이야 이렇게 멋있고, 부유하신(물론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둘다) 형님이 있을수가...
    우리동서 불쌍하네요 ㅠㅠ
    저희 동서도 원글님 만큼 세월을 제가 봐왔는데
    그것도 두동서 다 ㅠㅠ
    현금으론 50만원은 커녕 5만원도.. 개인적 용돈은 준적이 없는데요.
    다음 명절에는 저도 좀 흉내내봐야겠네요 50만원은안되겠고;;;
    한 10만원씩이라도 둘에게 줘야겠어요 용돈이라고 ㅎㅎ
    멋진 형님의 센스 배우고 갑니다 ㅎ

  • 4. funfunday
    '11.9.17 10:36 AM (118.217.xxx.245)

    경제적으로 넉넉한 형님이시니
    맘이 담긴 선물이면 좋겠지요.
    매실액기스나 오미자 액기스 같은 것도 좋구요.
    아니면
    김장때 쓰시라고
    좋은 묵은 천일염이나 젓갈료 구해서 보내드리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동서 한명 있는데 용돈 줄수 있는 형편이 되서 기분좋게
    줄 수있으면 좋겠어요.
    아, 정말 부럽네요..

  • 5. ..
    '11.9.17 10:43 AM (125.152.xxx.77)

    어쨌든....좋은 형님이신 것 같네요.

  • 6. 웃음조각*^^*
    '11.9.17 10:45 AM (125.252.xxx.108)

    저는 닉넴만 보고는 형님과의 불화로 쓰신 글인 줄 알고 들어왔는데 이런 훈훈한 글이^^

    저도 우리 동서에게 원글님 형님처럼 좋은 형님이었으면 좋겠어요^^

  • 7. 불화로
    '11.9.17 10:50 AM (115.140.xxx.155)

    댓글 감사합니다, 제 닉네임은 제 성격이 다혈질이라 그리 비유했답니다.

  • 8. 깜놀
    '11.9.17 10:50 AM (118.36.xxx.178)

    저도 형님 용돈 때문에 불화로 이어졌다는 뭐..그런 내용인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부럽습니다.
    일단 만원 입금하시고ㅋㅋㅋ
    49만원으로 맛난 거 드시고 좋은 거 사시길...^^

  • 9. 해피
    '11.9.17 11:05 AM (110.14.xxx.164)

    님이 형님께 잘하시나봐요
    전 형님께 가방 옷,, 자주 선물하는데. 항상 고맙다. 하고 매실, 직접 주운 밤.. 이런거 보내 주시는 걸로 답하시고요
    사는형편 아니까 말 한마디 고맙다고 이쁘게 하시면 될거에요
    작은거라도 님 정성이 담긴거면 되죠
    오미자가 제철인데 액기스 담가서 드려보세요 매실보다 맛있어요

  • 10. //
    '11.9.17 11:24 AM (124.52.xxx.147)

    고마운 마음으로 두고두고 담아두시면 됩니다. 바로 보답해야 하나요? 흠.... 부담스러우시면 예쁘고 실용적인 선물 하나 해드리세요.

  • 11. 어머
    '11.9.17 11:24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그런 형님도 있군요.
    기다렸다가 생일 선물 해드리며 될것같네요.

  • 12. 잘해드리세요
    '11.9.17 1:23 PM (61.76.xxx.55)

    저는 손윗동서가 전화오길 저희남편이 시숙에게 용돈좀 부치라는 시아버님 말씀 못들었나는 전화도 받았어요. 시숙직업은 고딩교사.그뒤로부터 동서부부 사람으로 안봅니다.
    원글님은 참으로 맘넉넉한 형님 두셨네요.여유있다고 아무나 저렇게 못하거든요.
    그것두 원글님 복입니다. 물론 원글님이 잘하셨겠지만요.

  • 13. 저는
    '11.9.17 4:05 PM (114.200.xxx.232)

    형님네가 어느정도 사시는지 넘 궁금해요...
    잘사시니 그렇게 베푸는거겠죠? 나먹고살기도 힘든데 그리 돈줄리는 절대 없을테니까요..

    근데 님이 잘 아시겠지만...잘산다고 부모형제..특히 형제한테 베푸는게 당연한게 아니랍니다.
    안베푸는 사람들이 90프로예요..
    결혼하면 형제는 별개라는 생각을 많이들하죠..

    형님이 참 인심이 넉넉한 분인듯해요...
    조카들도 있을텐데 만나면 조카들 용돈 두둑히 주세요..그럼 되죠..

  • 14. ㅇㅇ
    '11.9.17 4:29 PM (121.130.xxx.78)

    저도 풍족하다면 동서 백화점 데리고 가서 명품백 하나 척 사주고 싶어요.
    그런데 현실은 40중반인 저도 명품백은 커녕 제대로 된 백 하나 없네요.
    대신 설날 같은 때 5만원 정도 용돈(세배돈)이라고 봉투에 넣어 줍니다.
    저흰 애가 둘인데 동서네는 하나니까 세뱃돈 지출이 두 배 잖아요.
    마음 같아선 10만원 정도 주고 싶어도 서로 부담될까봐 5만원이 적당한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13 지금 제 형편이 잘사는건지 문의좀 드려요..참... 23 답답하네요 2011/10/13 7,630
27812 강남의 유명 문과 논술 학원 좀 가르쳐 주셔요 고3엄마 2011/10/13 5,146
27811 인생에 있어 유머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11 유머 2011/10/13 5,992
27810 그릇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 2 최혜경 2011/10/13 4,874
27809 인터넷에 올리는 방법 아시는 분 지하상가 2011/10/13 4,283
27808 나이 들었나봐요, 밝고 싹싹한 남자들이 좋네요. 2 .... 2011/10/13 5,373
27807 LG유플러스 5년째 사용중인데.. 4 인터넷 2011/10/13 4,701
27806 주말 학교 행사에도 아빠들이 안 오시나요? 3 보통 2011/10/13 4,499
27805 화살표 때문에 그냥 지나치려던 글도 다시 읽게 되네요 30 역효과 2011/10/13 4,885
27804 아이패드 샀더니 케이스가 왜이리 비싸.ㅠ.ㅠ 추천좀... 3 ... 2011/10/13 4,859
27803 짝 보면서 드는 단순한 생각..ㅋㅋ 4 ㅇㅇ 2011/10/13 5,802
27802 "대통령 선영·형님 목장 인근 고속도 나들목 신설 특혜 의혹" .. 4 세우실 2011/10/13 4,397
27801 늦은나이기타를 배울려고 합니다. 3 40아짐 2011/10/13 4,604
27800 식탁 위에 올라간 냥이녀석 10 집사 2011/10/13 5,345
27799 삼성생명 직원하고 보험모집인하고 다른가요? 1 자유 2011/10/13 5,121
27798 죽 좋아하세요? 6 궁금 2011/10/13 4,933
27797 종로3가 근처에 고궁 어디갈까요? 12 서울나드리 2011/10/13 5,527
27796 한나라당지지자분들께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69 .. 2011/10/13 5,477
27795 트리트먼트 어디서 파나요? 3 ??? 2011/10/13 4,886
27794 신용카드 가족카드발급 7 열심히 2011/10/13 5,268
27793 강원도 설악산 근처 숙박업소좀...추천해주세요..~ 3 둥둥맘 2011/10/13 6,277
27792 한진중공업 교섭 재개에 대한 희망버스 기획단의 입장 2 난데없이낙타.. 2011/10/13 4,517
27791 저는 부페가 너무 싫은데 남편은 부페가 인생의 낙인 사람이에요ㅠ.. 46 2011/10/13 15,013
27790 예전 자게글은...??? 1 둥둥맘 2011/10/13 4,280
27789 안방에 커텐이 좋을까요? 롤스크린이 좋을까요..? 6 고민 2011/10/13 5,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