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조금 넣고 찌다가 굽다시피 하거든요.
근데 고구마가 너무 커요.
이걸 반 잘라서 쪄도 될까요?
안 자르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시간이 오래 걸릴 거 같아서요 ㅠ
물 조금 넣고 찌다가 굽다시피 하거든요.
근데 고구마가 너무 커요.
이걸 반 잘라서 쪄도 될까요?
안 자르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시간이 오래 걸릴 거 같아서요 ㅠ
큰고구마는 반으로 쪼개서 찌면 더 빨리 익어요.
그래도 됩니다.
근데 센 불에 단시간에 찌지 말고, 약한 불에 뭉근하게 찌면 더 달아요.
설마하고 이런거 안 믿었는데 진작에 알았더라면 좋았을거에요.
물을 아무리 조금이라도 삼발이 없이 그냥 붓고 끓인다면
고구마 자른 면에 물이 안닿을 수가 없어요
질척해지지요
세로 길게..껍질 있는 부분이 바닥에 닿게 잘라서 후라이팬에 물이 바닥에만 깔릴 정도 조금만 붓고 뚜껑 덮고 불 약하게 해서 두면 군고마처럼 돼요. 뚜껑있는 후라이팬이 필요해요. 중간에 탈것같으면 물 조금 더 넣어도 되고요.
잘라넣으면 물들어가서 맛이없어지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