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하고 가슴이 답답한데요..

... 조회수 : 2,078
작성일 : 2017-12-14 17:20:45

추워서 운동할 생각도 못하고.. 집에서 둘째 아이 데리고 있는데요. 우울하고 울적하네요. .
돈도 없고 ㅋㅋ
연락 끊은 사람이 자꾸 떠오르고..
크리스마스 기분도 안나고

뭐 기분전환 방법 있을까요 ㅠㅠ
IP : 58.79.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품달
    '17.12.14 5:24 PM (121.178.xxx.67)

    저랑 너무너무 똑같으시다

    전에는 좀 걷는걸로도 위안을 삼곤 했는데
    ㅠ.ㅠ

  • 2.
    '17.12.14 5:28 PM (183.96.xxx.129)

    돈없음 위로받기 힘들더군요

  • 3. 원글
    '17.12.14 5:30 PM (58.79.xxx.193)

    신용카드 안쓰기 한달째.. 수중에 돈이 떨어지니 더 답답한거 같아요. 잘 버텨봐야죠 ㅠㅜ

  • 4. ㅇㅇ
    '17.12.14 5:34 PM (110.70.xxx.113)

    대단하시네요. 한달동안 그걸 실천하시다니요. 따라하고 싶네요.

  • 5. ㅇ,ㅇ
    '17.12.14 5:38 PM (175.115.xxx.92)

    겨울이라 더하기도 한듯하죠?
    그래도 잘 버텨봐야겠단 말씀이 좋아요.^^

  • 6. optistella
    '17.12.14 5:42 PM (218.155.xxx.210)

    에공..어쩌면 좋을까요

    종교가 어떻게 되시나요
    전 절에 다니는데 금강경과 반야심경을 읽어요
    금강경을 읽다보면 나와 너의 개념이 없어진답니다..
    반야심경을 읽다보면 영원한것은 없음을 깨닫게 되구요..

    이 우울한 감정도 영원하지 않습니다..늘 행복하시고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18년엔 더욱 복받으세요

  • 7. 와우
    '17.12.14 6:06 PM (39.7.xxx.42)

    금강경 반야심경..
    감사합니다!


    갑자기 급 읽고싶은데
    이런건 이북없겠지요? ^^;;;
    (부끄럽구먼요..)

  • 8. 소소한 취미
    '17.12.14 6:35 PM (220.80.xxx.68)

    팟캐스트 청취에 빠져보세요.
    웃고 공감하는 사이에 지식이 쑥쑥 커집니다.

    유튜부에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베이킹이나 요리 같은 것도 배워보시고요, 밥통 카스테라 정도는 집에 대부분 재료가 있을테니 아이와 함께 만들어 먹기에도 좋죠.

    역시 여자는 같은 여성에게 동기부여를 얻는다고 메이크업 토튜리얼 같은 거 보면서 메이크업 방법도 익히셨다가 다음에 써먹을 상상하면서 기운 업 좀 하시고요.

    뒷 댓글처럼 미뤘던 독서를 하시 것도 아이에게 교육상에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원래 겨울이 춥고, 웅크리게 되는 시기지만 가장 창조적이고, 새로운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해요.

  • 9. ...
    '17.12.14 8:28 PM (125.191.xxx.118)

    우울할때 ... 감사합니다

  • 10. 소소한 취미
    '17.12.14 8:56 PM (220.80.xxx.68)

    유튜부-> 유튜브
    토튜리얼->튜토리얼 오타 정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374 北 눈치 보고, 美 멀리 하고…맞는 길인가 15 ........ 2018/01/21 1,152
771373 4세 여자아기하고 놀아줘야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4 30개월 여.. 2018/01/21 925
771372 해금 배워보신분 계세요?? 3 해달 2018/01/21 1,043
771371 전시회 정보)'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 Into T.. 7 ㄷㄷㄷ 2018/01/21 1,180
771370 초간단 김치담그기 비법^^ 21 짝퉁김치달인.. 2018/01/21 7,289
771369 연말정산 (의료비 안경) 궁금궁금 2018/01/21 1,175
771368 최저임금인상..우리의 아이들, 우리를 위한 제도 아닌가요? 6 ..... 2018/01/21 920
771367 이명때문에 힘들어서 82쿡 검색하니 이명박만 뜨네요. ㅠ.ㅠ 7 쥐를잡자 2018/01/21 1,638
771366 1987 정말 재밌네요 2 ㅠㅠ 2018/01/21 1,205
771365 네이* 불매 운동 한다네요~~ 21 굿 뉴스 2018/01/21 2,718
771364 신랑-새색시와 같은의미...오빠-? 1 .. 2018/01/21 699
771363 유시민이 불안해하고 훨씬 더 걱정하는 상황 with 김어준 24 읽어보세요... 2018/01/21 7,280
771362 기혼자분들께)양가 부모님들 매달 용돈 챙겨드리시나요 ? 9 d 2018/01/21 3,223
771361 이번 지선에서는 야당을 심판해야겠네요. 3 ㅇㅇ 2018/01/21 445
771360 갑자기 보일러 전원이 안들어 와요 1 2018/01/21 4,568
771359 옥주현 진짜 예뻐졌잖아요. 17 .. 2018/01/21 8,362
771358 자연주의 이불 어때요? 9 .. 2018/01/21 3,010
771357 인공관절 무릎수술후 간병인은 어느기간정도 필요할까요? 9 ... 2018/01/21 5,956
771356 무선청소기 평가' LG ★17개, 다이슨 앞질러 11 엘지 2018/01/21 4,050
771355 새누리 정갑윤.북한과 분산개최도 주장했었..헐 2 내로남불 2018/01/21 504
771354 송혜교,송준기 결혼식복 디올에서 협찬받았나요? 21 . . . 2018/01/21 9,683
771353 어린이집 선생님 이미지는 어때요? 20 ... 2018/01/21 5,852
771352 남친의 선물이 자꾸 겹쳐요 ㅜ 6 선물 2018/01/21 4,176
771351 6학년 1학기 2단원 분수 질문드려요. 16 .. 2018/01/21 1,464
771350 의대를 다니고 있는 자녀분이 있거니 의대교수님.. 20 예비 의대생.. 2018/01/21 7,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