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바다를 품고 있는 거대한 항공모함
임무수행을 마치고, 나는
비행 활주대를 향하여
기수를 돌리는 착한 비행사
오늘도, 지친 나의 하루는
모함 갑판을 향해 날개를 접는다
- 안 용석
삼성역 지하철시가 눈길을 끄는군요.
아내는
바다를 품고 있는 거대한 항공모함
임무수행을 마치고, 나는
비행 활주대를 향하여
기수를 돌리는 착한 비행사
오늘도, 지친 나의 하루는
모함 갑판을 향해 날개를 접는다
- 안 용석
삼성역 지하철시가 눈길을 끄는군요.
싫어요~
뭐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에요?
각자 날아다니는 비행기겠죠.
시가 뭐같네요 ㅡ,.ㅡ
등치가 항공모함 같냐고 물어보는줄 ㅡ.,ㅡ
전업주부는 가족들의
항공모함이길 자처한거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