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트남 사람들이 영어를
1. ..
'17.12.14 4:52 PM (223.39.xxx.5)관광지말고는 못하던데요 일반사람들은 간단한단어도 모르고요 캄보디아사람들은 잘하던데..
2. 문자만 라틴 알파벳으로 적을 뿐
'17.12.14 5:06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말은 유럽어족과 전혀 상관 없는 나라라 영어를 특별히 잘할 이유가...
3. ...
'17.12.14 5:08 PM (211.110.xxx.181)발음이 한국사람들은 꼭 자음 모음을 만들기 때문에 스튜던트 라고 4음절 만들잖아요.
베트남은 마지막 자음으로 끝을 내서 3음절 만드는 나라라 우리나라보다는 발음이 나은 것 같아요.
뭐 네이티브처럼 발음이 좋은 사람은 빼구요..4. 글쎄요
'17.12.14 5:09 PM (218.239.xxx.27) - 삭제된댓글본인 언니는 알파벳으로 표기하지만(프랑스사람들이 만들었어요)
영어단어는 전혀 못 읽어요(생각보다 교육수준이 낮아요.ㅜ
전에 한국어 가르치는 일 하는 언니 말로는 과학쪽에는 거의 상식이 없고,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것 정도 아는 눈치더라는데요. 안다고 말은 하는데 그냥 모르면서 안다고 하는 느낌.)
베트남에도 빈부격차, 교육수준의 편차가 심하지만, 고등교육 받은 사람들도 영어는 잘 못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현재의 베트남 문자 사용이전엔 그냥 한자 사용했는데, 한국은 그래도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이라도 만들어서 일반백성들이 언문이라도 알았지만, 베트남은 학식있는 사람들 외엔 다 무식..
현재 본인들 이름도 다 한자인데요. 그걸 한자로 쓰라면 아무도 못써요.
홍길동이면 넓을 홍 길할 길 한가지 동 으로 한자 쓰잖아요. 베트남사람들은 그게 자기 이름이 한자인지도 모름5. 글쎄요
'17.12.14 5:10 PM (218.239.xxx.27)베트남 문자는 알파벳으로 표기하지만(프랑스사람들이 만들었어요. 한자밖에 안써서)
영어단어는 전혀 못 읽어요(생각보다 교육수준이 낮아요.ㅜ
전에 한국어 가르치는 일 하는 언니 말로는 과학쪽에는 거의 상식이 없고,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것 정도 아는 눈치더라는데요. 안다고 말은 하는데 그냥 모르면서 안다고 하는 느낌.)
베트남에도 빈부격차, 교육수준의 편차가 심하지만, 고등교육 받은 사람들도 영어는 잘 못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현재의 베트남 문자 사용이전엔 그냥 한자 사용했는데, 한국은 그래도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이라도 만들어서 일반백성들이 언문이라도 알았지만, 베트남은 학식있는 사람들 외엔 다 무식..
현재 본인들 이름도 다 한자인데요. 그걸 한자로 쓰라면 아무도 못써요.
홍길동이면 넓을 홍 길할 길 한가지 동 으로 한자 쓰잖아요. 베트남사람들은 그게 자기 이름이 한자인지도 모름6. ...
'17.12.14 5:19 PM (211.110.xxx.181)맞아요 자기 이름이 한자인지도 몰라요.
그런데 전에 헌책방에서 만난 할아버지는
영어 기본, 불어 기본, 한시를 외워서 줄줄 쓰고...
그런 지식인들이 많은데 공산정권에서 푸대접 받고 살아서인지 돈 하고는 멀더라구요.
저는 베트남 문자 포르투칼 신부가 만들었다고 알고있어요.7. 글쎄요.
'17.12.14 5:22 PM (218.239.xxx.27)아아 포르투갈 신부가 만들었나요? 몰랐네요. 저는 한국외대교수가 만든 베트남어 교본에서 봤어요.
8. 글쎄요.
'17.12.14 5:25 PM (218.239.xxx.27)1651년에 프랑스 태생의 예수회 소속 가톨릭 신부인 알렉산드르 드 로드(Alexandre de Rhodes)가 베트남어를 로마자로 표기한 베트남어-포르투갈어-라틴어 사전이 발간되면서부터 새로운 표기 문자를 갖게 된다. 그러나 베트남 학자들의 한문 숭배 때문에 이 표기 문자는 그후 오랫동안 보급되지 않다가 1900년대에 프랑스 당국이 베트남의 과거시험을 폐지하게 된 이후 적극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남의 문자를 빌려 쓰다 (우리말의 수수께끼, 2002. 4. 20., 김영사)9. 글쎄요.
'17.12.14 5:25 PM (218.239.xxx.27)프랑스태생의 포르투갈 사람인가보네요
10. ,,,
'17.12.14 9:01 PM (32.208.xxx.203)베트남 이민자들 영어 들어보면 땅랑항 이런식으로 입을 오무리는 식으로 발음을 하더군요
중국사람이 원을 왕 하고 발음하둣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트 발음 쎄게 하는것과도 같은거라고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8362 | 제주 올레길 가요..스틱은 비행기에 어캐 가져가나요? 5 | ... | 2018/03/12 | 3,375 |
788361 | 뉴스룸 안나경 엥커 9 | ㅇㅇ | 2018/03/12 | 3,409 |
788360 | 안나경 머리 자르니 훨 낫네요. 16 | 맞아 | 2018/03/12 | 6,041 |
788359 | 교사도 쉽지 않은 직업인게 26 | ㅇㅇ | 2018/03/12 | 8,478 |
788358 | 김기덕 너무 기가차서 25 | tree1 | 2018/03/12 | 25,015 |
788357 | [광주 여론조사] 광주시민 94.2% “문 대통령 직무수행 잘하.. 6 | ㄷㅌ | 2018/03/12 | 2,593 |
788356 | 강서구 가양동근처 괜찮은 정형외과 추천부탁드려요~ 3 | 김~ | 2018/03/12 | 1,759 |
788355 | 마봉춘 뉴스 보세요~ 4 | 돌아온탕아 | 2018/03/12 | 2,225 |
788354 | 애없는 돌싱 여자는 어떤가요? 20 | ㄴ | 2018/03/12 | 15,851 |
788353 | 저희아들 정신차린거죠? 8 | 고딩 | 2018/03/12 | 2,919 |
788352 | 백수 남편 시댁에 알려야 하나요 15 | .... | 2018/03/12 | 7,637 |
788351 | mbc 뉴스 처음부터 빵빵 터지네요. 16 | ㅇㅇ | 2018/03/12 | 10,050 |
788350 | 중딩 총회참석 3 | 궁금 | 2018/03/12 | 1,740 |
788349 | 다 좋은데 창문을 열면 건너편건물 벽이에요 6 | 이사철 | 2018/03/12 | 2,333 |
788348 | 제주위 여교수들은 다들 동안이에요 7 | ㅇㅇ | 2018/03/12 | 3,869 |
788347 | 지금 미투가 왜이리된건지 ㅎㅎㅜㅜ 13 | ㅋㅋ | 2018/03/12 | 3,077 |
788346 | 70대 후반 할아버지가 바람을 피우기도 하나요? 25 | 저기 | 2018/03/12 | 7,632 |
788345 | 오늘부터 MBC 뉴스데스크 볼려구요 7 | ... | 2018/03/12 | 1,652 |
788344 | 일본의 미투 일예 | ㅡㅡ | 2018/03/12 | 674 |
788343 | 프레시안 문 닫겠네요 4 | 안구에습기 | 2018/03/12 | 3,540 |
788342 | 호두를 설탕에 재우면 어떻게 될까요 3 | 꿀 | 2018/03/12 | 1,237 |
788341 | 가구 브랜드 추천 좀 ... 9 | 책장책상 | 2018/03/12 | 2,181 |
788340 | 꿀꿀한데 이걸로 웃었어요 오늘. | 저 요새 | 2018/03/12 | 1,413 |
788339 | 몇살때부터 선이 확준다는 느낌이 드나요? 5 | ㅁㅈㅁ | 2018/03/12 | 2,375 |
788338 | 정봉주 측근 "그는 12월 23일 렉싱턴 호텔에.. 24 | ..... | 2018/03/12 | 4,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