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맘

Abc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17-12-14 16:07:34


아이 군대밴드에 올라온글중 이해 안되는거가
다음달에 가족여행 계획이 있는데 삼박사일 선처부탁드립니다
하고 올렸는데. . .이거 가능한건가요?
학교 체험학습도 아니고 군대처럼 폐쇄적인 조직에서 비공식적인걸 이렇게 올려도 되는건가요?
추운날 꽁꽁 언손으로 보초서고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일텐데 ㅠㅠㅠ
IP : 112.160.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14 4:10 PM (110.14.xxx.125) - 삭제된댓글

    에휴..ㅋㅋㅋ 30살넘은 아들 감기몸살로 결근한다고 우리애가 아파서~ 하면서 엄마가 전화도 한다네요 요즘엔.. 진짜 놀랠 노자예요

  • 2. .....
    '17.12.14 4:10 PM (121.191.xxx.207)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보니까 부대원끼리 필요할때
    휴가 바꿔서 나오기도 했어요.

  • 3. ....
    '17.12.14 4:13 PM (211.43.xxx.150)

    뭐 진짜 대대장실 찾아가서 난장피우면 가능할겁니다.... 근데 군대도 사회생활입니다...

    근데 본인이 절차무시하고 나가면 그 무리들 속에서 바보 취급당하는 고문관됩니다.... 애들이 개무시해요

    왕따 되는거죠....

  • 4. 아마도
    '17.12.14 4:18 PM (14.34.xxx.36) - 삭제된댓글

    혀를 허허~ 웃으면서 한심해할겁니다~
    아니면 여행 앞뒤쪽이 휴가일까요?

    이래도 저래도 말도안돼는 부탁이네요
    저도 군인엄마에요

  • 5. Abc
    '17.12.14 4:19 PM (112.160.xxx.16)

    저로서는 그런 부탁자체가 좀 놀라워서요

    서른살넘은 아이 직장까지 전화해서 상사하고 통화하고. .
    대학생 아이들 수강신청도 해준다더니

    군대까지 저렇게 사적인 일로 참여하면 주변에 민폐일것같아서요

  • 6. 헐~~
    '17.12.14 4:23 PM (39.116.xxx.27)

    제가 그랬다간 아들이 엄청 난리칠 듯...
    휴가나온 애들 밴드 들어가 올라온 글 보고
    복귀해서 밴드얘기 하기도 하나봐요.

    정해진 휴가 날도 부대 사정에 따라 바뀌던데..

  • 7. ㅇㅇ
    '17.12.14 4:40 PM (1.230.xxx.87)

    우리애는절대 글 달지 말라고 보기만 하라고 하던데요

  • 8. ..
    '17.12.14 5:20 PM (125.132.xxx.163)

    아무리 답글 달고 싶어도 애가 볼모로 잡혀 있는데..
    그 엄마 애 죽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282 윤식당 정유미 예쁘군요 45 ㄷㄷ 2018/01/06 13,594
766281 집안 일 하면서 전화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ㅇㅇ 2018/01/06 2,720
766280 장뇌삼 어떻게 먹어요 ? 2 lush 2018/01/06 741
766279 아래 영국 글에 덧붙여 17 이번에 런던.. 2018/01/06 3,345
766278 윤식당 시즌2 첫 방송부터 대박이네요 19 .. 2018/01/06 7,619
766277 진학사 유웨이 2 ... 2018/01/06 1,847
766276 일산인데 당일치기로 좋았던 여행지 있으신가요? 6 일산 2018/01/06 2,316
766275 경제민주화를 위한 사전 작업 : 김상조의 공정한 행보(17.12.. 3 운동장을 평.. 2018/01/06 493
766274 오늘 혼자 춘천갑니다.. 경춘선 타고 ~ 7 걷자 2018/01/06 2,605
766273 안하면 안했지 대충은 못하는 성격 7 ... 2018/01/06 2,478
766272 만날때마다 둘째이야기 꺼내는 사람.. 20 ........ 2018/01/06 4,318
766271 매매로 가게오픈. 일이없으니 가족들에게 고개를 못들겠어요 7 2018/01/06 3,748
766270 독감 걸리신분은... 3 .... 2018/01/06 2,004
766269 달게 먹는 습관, 성인병뿐 아니라 '몸속 암세포' 키운다 4 샬랄라 2018/01/06 4,156
766268 나에게도 이런 시련이 오네요 30 대형마트 2018/01/06 19,294
766267 사회(직장생활)에서 (사내)연애?, 썸 타는 중인데 타이밍 기가.. 4 renhou.. 2018/01/06 3,267
766266 대한민국 국회의 민낯 1부: 세금의 블랙홀 뉴스타파 2018/01/06 531
766265 영국의 불평등 엄청난가보네요. 107 나 다니엘 2018/01/06 21,468
766264 제가 팔찌를 샀는데요 좀봐주셔요ㅠ 3 ㅠㅠ 2018/01/06 4,063
766263 방탄 싫으신 분들 패쓰~ 아미만 22 ... 2018/01/06 2,561
766262 정수라 히트곡... 난 너에게 2 추억의 가요.. 2018/01/06 1,552
766261 집값 싼 동네라 이런건지 64 V 2018/01/06 23,395
766260 유도분만에 대해 물어봅니다 14 zzz 2018/01/06 2,937
766259 나래코기 3 궁금해요 2018/01/06 5,894
766258 여자기숙사에 사는 남자 4 .. 2018/01/06 2,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