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한테 밥도 안주고 있어요
내가 저놈 밥은 왜 차려주나 회의가 들어요. 12시에 왔는데 아직도 지손으로 뭐 꺼내먹지도 않고 하다못해 라면도 안 끓이고 방문닫고 들어앉았네요.
계속 굶겨버릴까요? 으유 미워라
1. ㅇㅇ
'17.12.14 3:33 PM (39.7.xxx.119)한끼 하루 안먹어도 안죽습니다.
2. 중3이나 된
'17.12.14 3:35 PM (39.7.xxx.108)아침에 깨우는 일처럼 비효율적인 또 있을까 싶네요
지각 각오 하고 깨우지 마세요
사춘기 이전에 부모가 가르쳐야할것들중 가장 먼저해야될 일이 자기스스로 일어나서 등교하는 일입니다
그럼 모든게 수월합니다
아이들도 부모의 감정섞인 말투때문에 상처받고 악순환이 반복되니끼요3. 안보는게
'17.12.14 3:35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최대한 안마주칠려고 제친구보니 일다니더군요
4. 진즉에
'17.12.14 3:38 PM (175.223.xxx.207)깨우기 독립들 하셨군요. 난 내가 늦고 꾸물대는 꼴을 못보다 이젠 애한테 욕먹어가며 휘둘리는 꼴이네요. 지가 뭐라도 만들어먹을 생각도 안 드나봐요. 저넘은. 참 내가 자식 잘못 키웠다 싶네요ㅜ
5. .....
'17.12.14 3:42 PM (175.212.xxx.137)안깨워요
한번 지각하더니 알아서 일어나 가더라구요6. 내 동생 같아요
'17.12.14 3:56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엄마! 지갑 들고 얼른 동네 마트라도 나가서 휘 한 바퀴 도세요.
같은 공간에서 정신적으로 시달리며 있지 말고요.
하다못해 동네 커피집이라도 가서 달달한 것 먹고 부글부글한 마음을 환개해보세요.7. 내 동생 같아요
'17.12.14 4:00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엄마! 지갑 들고 얼른 동네 마트라도 나가서 휘 한 바퀴 도세요.
같은 공간에서 정신적으로 시달리며 있지 말고요.
하다못해 동네 커피집이라도 가서 달달한 것 먹고 부글부글한 마음을 환기해보세요.8. ..
'17.12.14 4:05 PM (114.204.xxx.212)애들 배고프면 뭐든 먹어요
평소 잘 먹으니 한두끼 굶어도 큰일 안나고요
중1땐가 깨우다 지쳐서 낼부터 지각해도 안깨울테니 니가 알아서 일어나라고 했더니 잘만 일어나요
저는 그냥 한번 확인만 하고요 누울자리 보고 발뻗어요
애 땜에 속 상하면 저는 나가서 영화보고 밥 사먹고 돌아다녔어요 안봐야 맘 편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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