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고 벙벙한 패딩VS라인 들어간 패딩

어떤패딩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17-12-14 12:30:16

어떤 패딩을 선호하시나요?

1. 크고 벙벙한 일자핏의 패딩(넉넉해서 편하게 껴입기좋고 이불두른듯 따뜻하다)

2. 라인들어간 패딩(일명 허리라인 쏘옥 들어가게 타이트하게 붙어서 없어보이거나 추워보일수도 있다)


라인이 심하게 들어가면 패딩이 여유있지 않아서 왜 없어보일까요?

크고 벙벙한 일자핏 패딩은 있어보이나 잘못하면 왜 곰같이 보일까요?


82님은 어떤 패딩을 선호하고 현재 입으시는 패딩종류는 어떤것인가요







IP : 121.130.xxx.6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4 12:31 PM (221.139.xxx.166)

    라인 있다고 없어보이지 않고,
    벙벙하다고 있어보이지 않아요.

  • 2. 백화점에서
    '17.12.14 12:33 PM (121.130.xxx.60)

    라인이 너무 들어간 패딩입으신분을 봤는데 경량같고 한겨울패딩같지않고 없어보이더라구요
    너무 붙으니까 그런듯..

    벙벙하면 있어보인다는말이 다른게 아니라 여유가 있어보이고 편해보이니 한겨울용으로 있어보인다
    이뜻이죠

  • 3. ㅇㅇ
    '17.12.14 12:35 PM (175.223.xxx.17)

    허리가 있으면 라인 있는거 없으면 벙벙한거요

  • 4. ...
    '17.12.14 12:37 PM (175.223.xxx.66)

    1번 스타일을 입으면 김밥수준이 아니라 드럼통 수준이라 절대 못입습니다
    2번 스타일이 없어보인다고 생각하신다니... 그런 것만 보셨나보네요
    제가 가진 패딩 중에 제일 두껍고 따뜻한 놈이 허리 라인 들어간 무릎길이 패딩인데요
    얼음판 눈구덩이에 굴러도 바람한점 안들어오게 따뜻합니다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원피스 입고 걸치면 우아하고 운동갈 때 체육복 위에도 잘 입습니다

    전 2번 스타일밖에 못 입습니다

  • 5. ...
    '17.12.14 12:38 P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보통 2개 있죠. 라인-간절기나 햇빛 좋으날, 벙벙-한겨울 추운날

  • 6. ...
    '17.12.14 12:43 P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보통 2개 있죠. 라인-간절기나 햇빛 좋으날, 벙벙-한겨울 추운날
    근데 제 한겨울 추운날 패딩도 생각해보니 허리 들어갔네요. 긴줄 서너개가 누비처럼 되어 있어요.

  • 7. ...
    '17.12.14 12:43 PM (221.139.xxx.166)

    보통 2개 있죠. 라인-간절기나 햇빛 좋으날, 벙벙-한겨울 추운날
    근데 제 한겨울 추운날 패딩도 생각해보니 허리 들어갔네요. 허리에 긴줄 서너개가 누비처럼 되어 있어요.

  • 8. 저는
    '17.12.14 12:44 PM (1.235.xxx.221)

    걷는 거 좋아하고 편한 신발이 많다 보니 ,라인 들어간 패딩이 불편해서 점점 안입게 되네요.
    구두나 힐 들어간 부츠 신어야 할 땐 그냥 코트 입고 차려입고 나서는 게 낫더라구요.
    그렇다고 요새 유행인 롱패딩이나 ,너무 과한 오버핏도 불편하구
    그냥 클래식한 ,몸에 라인이 안들어갔을 뿐이지 몸에 적당하게 피트되는
    그런 패딩이 좋아요.

  • 9. 대딩
    '17.12.14 12:44 PM (117.111.xxx.254) - 삭제된댓글

    이하는 1번이 예쁘고
    그 이상은 2번이 예뻐요

  • 10. 무족권
    '17.12.14 12:48 PM (110.47.xxx.25)

    1번.
    나만 따뜻하고 편하면 그만입니다~

  • 11.
    '17.12.14 12:55 PM (218.232.xxx.140)

    40대후반인데 벙벙한 스탈 안어울리더군요
    라인까진 아니지만 몸에 붙는스탈 샀어요ㅜ
    샵에서 패딩은 크게입는거보다
    피트되는편이 더 따뜻한거래요

  • 12. 저는.
    '17.12.14 1:01 PM (112.150.xxx.194)

    일자형ㅈ이요.너무 큰거말구요.
    라인 들어간거 불편해요.
    특히 옷껴입으면 겨드랑이 팔 불편한거 싫어서요.

  • 13. ㅇㅇ
    '17.12.14 1:09 PM (211.211.xxx.152)

    일자형요.
    라인들어간건 안 이뻐요.
    제가 일자형을 너무 많이 본듯 ㅠㅠ

  • 14. 원글님 이해해요
    '17.12.14 1:13 PM (110.15.xxx.47)

    그 느낌 알아요
    너무 붙으면 이쁘거나 없어보이거나..
    벙벙하면 고급지거나 곰같거나..
    근데 댓글처럼 이쁘고 고급져보이는 라인들어간 패딩도 있고 고급지고도 곰같지 않은 벙벙패딩도 있긴 있어요 문제는 가격인것 같아요
    옷값 거품이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비싼 패딩이 확실히 라인도 잘 잡고 품질도 좋아요

  • 15. 음.
    '17.12.14 1:31 PM (112.150.xxx.194)

    당연하겠지만. 패딩이 값에 따라 보기에도 좀 차이가 있더라구요.

  • 16. 안이뻐요
    '17.12.14 1:34 PM (211.104.xxx.232)

    라인 들어간거는 저는 항상 패스
    그냥 추워보이고 안이뻐요
    두리뭉실해서 뚱뚱해 보이는것도 아니구요
    겨울에는 어째튼 따셔보이는게 좋더군요
    저는 패딩외출용 3개있고 다 통자형이옝ᆢㄷ

  • 17. 호주이민
    '17.12.14 1:34 PM (1.245.xxx.103)

    라인 들어간 패딩 제눈엔 헐리웃 스타가 입어도 촌스러워 보였어요

  • 18. 라인들어간 패딩
    '17.12.14 2:23 PM (112.155.xxx.101)

    아줌마들만 입음.

  • 19. happy
    '17.12.14 2:41 PM (122.45.xxx.28)

    아줌마 아니라서 허리 들어간 디자인 입어요.
    친구들 미혼인데 같은 의견이지만
    미혼이라도 몸이 뚱지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통짜로 드럼통 라인 사구요.
    허리가 크면 벙벙하니 바람 들어와서 으슬으슬해요.
    따뜻하고 맵시있게 가는 허리 강조하니 좋아요.

  • 20. ...
    '17.12.14 3:53 PM (121.161.xxx.47)

    라인들어간 패딩 촌스럼.. 걍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절대 안입어요.
    일자형이 좋음.

  • 21. 중딩 딸이 그럽디다.
    '17.12.14 4:43 PM (112.155.xxx.101)

    제 라인들어간 패딩 보더니.
    그런건 아줌마 패딩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327 지하철에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네요 6 ... 2018/01/15 4,197
769326 김학의 별장 성접대 25 ㅋㅋㅋㅋ 2018/01/15 15,652
769325 뉴스에 가상화폐 소리좀 안나왔음 좋겠어요 4 dddd 2018/01/15 908
769324 오므라이스 계란 좀 알려주세요. 2 ㅡㅡ 2018/01/15 1,554
769323 차단 당했던 게 그렇게 기분 나쁜 일인가요? 29 ... 2018/01/15 10,686
769322 님댁의 예비고3 요즘 어떤가요? 3 예비고3 2018/01/15 1,490
769321 그럼 우리 나이들어 깨달은거 하나씩 얘기해봐요~~ 335 자발적꼰대(.. 2018/01/15 41,190
769320 연말정산시 고등학생 자녀 등록금이나 식대 공제 받으려면 2 고등교육비 2018/01/15 1,701
769319 아버님께서 호구잡혀 사신 핸드폰..개통철회 불가능한가요? 3 ㅁㅁ 2018/01/15 1,258
769318 시터이모님 적정월급 조언 좀 여쭤도 될까요? 12 조언 좀 부.. 2018/01/15 2,484
769317 자녀가 수면바지 입고 등교한다면 허락하시나요? 32 궁금 2018/01/15 4,230
769316 출근부대장 아시나요? 2 ㅁㅁ 2018/01/15 500
769315 현금영수증 미발급 신고하려고하는데요 8 dd 2018/01/15 1,906
769314 자식이 고민이 생기면 한번은 들어주는 부모님이 되자 2 ㅇㅇ 2018/01/15 1,414
769313 SRT 타려고 하는데 수서역에 주차해보신 분 계신가요? 5 교통 2018/01/15 1,216
769312 내몸이 아니므니이다ㅠ 뚱땡이 2018/01/15 873
769311 롯데월드 주변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7 세종맘 2018/01/15 1,452
769310 30대 후반 인생의 후배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11 마흔즈음 2018/01/15 4,800
769309 조선일보가 구라친건가요? 10 ㅇㅇ 2018/01/15 1,953
769308 아기 데려오고 싶어요ㅜㅜ 18 엄마 2018/01/15 5,874
769307 [단독] 정호영 특검, 국회 보고서에도 '120억 원' 누락 5 쯧! 2018/01/15 1,368
769306 자녀 데리고 불륜상대와 만남 23 ... 2018/01/15 9,826
769305 날나리처럼 생겼는데 알고보니 좋은 남자있나요? 4 궁금 2018/01/15 2,113
769304 수면바지 다들 잘 때는 안입나요? 14 수면바지 2018/01/15 3,387
769303 두부김치.. 어렵나요? (간단후기^^) 17 자취생 2018/01/15 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