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움딸이 원래 있는건가요

인간극장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7-12-14 10:42:46
아침에 인간극장보다보니 딸이 죽어서 새로 재혼한 사위의 부인이 움딸이라면서 할머니한테 엄마엄마 그러던데 원래 움딸이라고 있는건가요
IP : 183.96.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4 10:4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움딸은 딸이 먼저 죽었을 때 사위와 재혼시킬 목적으로 입양한 딸을 가리키는 용어인데 저 프로에서 이상하게 쓰네요

  • 2. 홍차
    '17.12.14 10:50 AM (210.117.xxx.178)

    글쓴 분이 제대로 못 들으셨나요봐요.
    첫번째 댓글처럼 나래이션 나왔었어요.
    제가 아침에 봤습니다.
    근데 움딸 인물 하나도 안 보시고 입양 하신 듯.
    너무 박색이더군요.

  • 3. 홍차
    '17.12.14 10:51 AM (210.117.xxx.178)

    못들으셨나요봐요, 못들으셨나봐요로 정정.

  • 4. ...
    '17.12.14 10:53 A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

    와 일반인 외모 품평까지...진짜 82 클래스 오지네...

  • 5. ..........
    '17.12.14 10:55 AM (175.192.xxx.37)

    지금 인터넷 기사 대충 보니
    움따님이 엄청 좋으신 분인가본데 아무리 박색이어도
    그런 분은 인물 좋아보여요.

  • 6. ...
    '17.12.14 10:56 AM (223.38.xxx.98) - 삭제된댓글

    그런 풍습이 있었나 봐요. 근데 인간극장 케이스는 할머니가 주선한 게 아니라 사위가 재혼을 했는데 재혼한 아내까지 같이 왕래하며 딸노릇 하게 된 거 같아요. 오늘 내레이션으로 경우가 좀 다르지만 움딸이라고 부른다고 나왔어요.

  • 7. 저도
    '17.12.14 10:58 AM (59.31.xxx.242)

    예전 드라마 전원일기 재방송 보면서 알게 됐어요
    거기서도 딸이 죽고 움딸이 친정엄마 보고 가는데
    그 친정엄마가 울더라고요
    움딸보면 친딸 더 생각나서 슬프겠죠

    인간극장 움딸은 성격도 좋던데요
    자주오고 며느리 다리수술로 몇달 입원했을때도
    움딸이 114세 할머니 돌봐드렸대요

    오늘 아침에 내딸이 돈 벌어놓고 간거 니가 다 먹고서
    살이 쪘다고 할머니가 뭐라고 하길래
    그할머니 나이 잡숩고 참 못됐다~그랬는데
    사위가 울면서 얘기하길
    일만하다 죽었대요 딸이..
    논같은거 전부인 덕분에 샀는데 호강도 못하고 죽었다고
    울더라고요

    사위랑 움딸이랑 걸어가는 모습 보면서
    우리딸이 살아있었으면 얼마나 좋겠냐고ㅜㅜ
    움딸이 아무리 잘해도 친딸보다야 못하겠지만
    인간극장에 나온 움딸은 진짜 딸처럼
    잘하던데 할머니가 마음을 안주시더라구요

  • 8. ...
    '17.12.14 11:04 AM (110.70.xxx.175) - 삭제된댓글

    사위볼때는 애틋하고 눈에서 꿀이 떨어지던데
    그 움딸이라는 여자는 본척만척..
    하긴 뭐 아무리 잘한다해도 죽은 자기 딸만 하겠냐지만
    생판 남이 저렇게 하기도 어려운데
    하여튼 그 115세 할머니 복은 넘치더군요

  • 9.
    '17.12.14 11:23 AM (118.34.xxx.205)

    움딸이 뭐에요
    이상한.개념이네요
    사위가 새로 재혼한 부인이 왜 딸 노릇 하는지 이해안감

  • 10. ..
    '17.12.14 12:08 PM (114.205.xxx.161)

    보통은 딸 죽고 사위재혼하면 거의 관계가 끊기죠.
    혹 왕래해도 사위와 아이들만 오구요.
    인간극장 그분은 마음이 넓은거죠.

  • 11.
    '17.12.14 3:22 PM (61.83.xxx.48)

    움딸이라고 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685 다이어트 달걀 흰자만? 5 2018/03/13 2,248
788684 피부 하예지는 수술 혹시 있나요? 9 아지아지 2018/03/13 3,250
788683 클래식 음악인데 아주 유명한 곡이에요 10 찾아주세요ㅠ.. 2018/03/13 3,802
788682 새마을 금고 안전한가요? 5 .. 2018/03/13 3,459
788681 분노하고 집중해야할 미투운동은 이런게 아닐까요? 27 ㅇㅇ 2018/03/13 1,594
788680 여러분, 세수할 때요 질문 4 mm 2018/03/13 1,348
788679 부모님 사후 상속분 포기할 때 21 난감하네요 2018/03/13 5,070
788678 40중반 바리스타 배워서,,,카페쪽 일 가능할까요? 9 혹시나 2018/03/13 4,764
788677 많이 칭찬해 주세요 4 저를 2018/03/13 877
788676 고 1학년 영어 ebs인강 들으려고 하는데요. 4 인강초보 2018/03/13 1,379
788675 해임은커녕 최남수 YTN 사장에 면죄부 준 이사회 6 기레기아웃 2018/03/13 991
788674 '해피시스터스'라는 드라마 7 들마 2018/03/13 1,608
788673 드라마 '라이브' 보시나요? 장난 아니네요. 15 ........ 2018/03/13 6,584
788672 사위분도 굉장히 똑똑하신가봐요 11 ㅇㅇ 2018/03/13 5,818
788671 예민한 아이 어린이집 적응 걱정 9 8월 2018/03/13 1,874
788670 文대통령 '의원내각제·이원집정부제, 현실에 맞지 않다. 시기상조.. 14 속보 2018/03/13 1,594
788669 흰색 슬립온 9 봄이라 2018/03/13 2,023
788668 직구관련 궁금증 3 사고싶다 2018/03/13 808
788667 지역농협,농협중앙회 적금이율차이나나요? 1 .. 2018/03/13 3,073
788666 아이가 전교부회장인데 학교에서 연락없으면.. 6 초등맘 2018/03/13 2,127
788665 일본가수 잘 아시늠분 4 에잇 2018/03/13 725
788664 정신질환과 육체질환 9 질병 2018/03/13 1,249
788663 정봉주, 고소장 들고 검찰 민원실로 13 오늘 2018/03/13 2,547
788662 섬진강 벚꽃 8 모모 2018/03/13 1,568
788661 전기밥솥으로 밥할때마다 느끼는 신기함 8 신기방 2018/03/13 2,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