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움딸이 원래 있는건가요

인간극장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7-12-14 10:42:46
아침에 인간극장보다보니 딸이 죽어서 새로 재혼한 사위의 부인이 움딸이라면서 할머니한테 엄마엄마 그러던데 원래 움딸이라고 있는건가요
IP : 183.96.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4 10:4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움딸은 딸이 먼저 죽었을 때 사위와 재혼시킬 목적으로 입양한 딸을 가리키는 용어인데 저 프로에서 이상하게 쓰네요

  • 2. 홍차
    '17.12.14 10:50 AM (210.117.xxx.178)

    글쓴 분이 제대로 못 들으셨나요봐요.
    첫번째 댓글처럼 나래이션 나왔었어요.
    제가 아침에 봤습니다.
    근데 움딸 인물 하나도 안 보시고 입양 하신 듯.
    너무 박색이더군요.

  • 3. 홍차
    '17.12.14 10:51 AM (210.117.xxx.178)

    못들으셨나요봐요, 못들으셨나봐요로 정정.

  • 4. ...
    '17.12.14 10:53 A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

    와 일반인 외모 품평까지...진짜 82 클래스 오지네...

  • 5. ..........
    '17.12.14 10:55 AM (175.192.xxx.37)

    지금 인터넷 기사 대충 보니
    움따님이 엄청 좋으신 분인가본데 아무리 박색이어도
    그런 분은 인물 좋아보여요.

  • 6. ...
    '17.12.14 10:56 AM (223.38.xxx.98) - 삭제된댓글

    그런 풍습이 있었나 봐요. 근데 인간극장 케이스는 할머니가 주선한 게 아니라 사위가 재혼을 했는데 재혼한 아내까지 같이 왕래하며 딸노릇 하게 된 거 같아요. 오늘 내레이션으로 경우가 좀 다르지만 움딸이라고 부른다고 나왔어요.

  • 7. 저도
    '17.12.14 10:58 AM (59.31.xxx.242)

    예전 드라마 전원일기 재방송 보면서 알게 됐어요
    거기서도 딸이 죽고 움딸이 친정엄마 보고 가는데
    그 친정엄마가 울더라고요
    움딸보면 친딸 더 생각나서 슬프겠죠

    인간극장 움딸은 성격도 좋던데요
    자주오고 며느리 다리수술로 몇달 입원했을때도
    움딸이 114세 할머니 돌봐드렸대요

    오늘 아침에 내딸이 돈 벌어놓고 간거 니가 다 먹고서
    살이 쪘다고 할머니가 뭐라고 하길래
    그할머니 나이 잡숩고 참 못됐다~그랬는데
    사위가 울면서 얘기하길
    일만하다 죽었대요 딸이..
    논같은거 전부인 덕분에 샀는데 호강도 못하고 죽었다고
    울더라고요

    사위랑 움딸이랑 걸어가는 모습 보면서
    우리딸이 살아있었으면 얼마나 좋겠냐고ㅜㅜ
    움딸이 아무리 잘해도 친딸보다야 못하겠지만
    인간극장에 나온 움딸은 진짜 딸처럼
    잘하던데 할머니가 마음을 안주시더라구요

  • 8. ...
    '17.12.14 11:04 AM (110.70.xxx.175) - 삭제된댓글

    사위볼때는 애틋하고 눈에서 꿀이 떨어지던데
    그 움딸이라는 여자는 본척만척..
    하긴 뭐 아무리 잘한다해도 죽은 자기 딸만 하겠냐지만
    생판 남이 저렇게 하기도 어려운데
    하여튼 그 115세 할머니 복은 넘치더군요

  • 9.
    '17.12.14 11:23 AM (118.34.xxx.205)

    움딸이 뭐에요
    이상한.개념이네요
    사위가 새로 재혼한 부인이 왜 딸 노릇 하는지 이해안감

  • 10. ..
    '17.12.14 12:08 PM (114.205.xxx.161)

    보통은 딸 죽고 사위재혼하면 거의 관계가 끊기죠.
    혹 왕래해도 사위와 아이들만 오구요.
    인간극장 그분은 마음이 넓은거죠.

  • 11.
    '17.12.14 3:22 PM (61.83.xxx.48)

    움딸이라고 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416 지금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 접속 안되나요? 2 라면 2018/01/29 744
773415 모임이 싫은분 있나요? 13 . . 2018/01/29 4,673
773414 이제 좀 취업 걱정 한 시름 덜 듯 합니다 8 평창기원 2018/01/29 3,637
773413 위층 쿵쿵 아이들 소음 7 2018/01/29 1,934
773412 청와대 몇달 들어갔다 나와서 선거판 나오는건 진짜 아닌거 같아서.. 24 구운몽 2018/01/29 3,705
773411 밥할때 어떤 잡곡 넣어야 맛있고 영양 좋아요? 5 뭘넣나? 2018/01/29 2,041
773410 박원숙아주머니 프로그램에~ 9 생강청이요 2018/01/28 5,568
773409 초보에요. 네비 봐야 하는데 어떤거로 할까요 8 ㄴ운전아자.. 2018/01/28 1,760
773408 핸드폰 머리맡에 두고자나요? 5 .. 2018/01/28 2,784
773407 40 오늘 2018/01/28 15,543
773406 이런경우 진료비내나요(서류) 4 진료비 2018/01/28 1,112
773405 북한사람들이 생각보다 머리가 좋네요 19 생각보다 2018/01/28 5,306
773404 청국장 환기 잘시키면될까요? 3 ㅇㅇ 2018/01/28 1,018
773403 sbs스페셜 성우 누구죠? 2 …. 2018/01/28 2,464
773402 우울증·스트레스 이기는 힘 '회복탄력성' 키우는 법 6 우는아이달래.. 2018/01/28 4,646
773401 선예 결혼스토리 뭔가 로맨틱해요 18 ,. 2018/01/28 13,386
773400 시어머니와 통화만 하면 기분이 안좋아요ㅜㅜ 25 ㅇㅎ 2018/01/28 7,201
773399 오크밸리 스키장 가는길이 험한가요? 3 화창한 날 2018/01/28 943
773398 베이비시터가 직업적으로 보면 그렇게 별로인가요?? 20 @@ 2018/01/28 5,718
773397 요즘 대학생들 특징이 뭘까요? 9 ?? 2018/01/28 3,771
773396 긍정적인 나보다 부정적인 나를 끌어안기... 3 좋은글 2018/01/28 1,979
773395 밑에글보고.혹시 치즈아이들클때 좋은데 비싸서 안사주신분 계시나요.. 6 문득 2018/01/28 1,484
773394 청년일자리 문 대통령 질책에…기재부 대책본부 설치 7 ........ 2018/01/28 700
773393 제왕절개 분만하신 분들은 요실금 증세 전혀 없으신가요? 17 궁금 2018/01/28 7,217
773392 명상 하는방법 부탁드려요~~ 12 명상 2018/01/28 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