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움딸이 원래 있는건가요

인간극장 조회수 : 2,987
작성일 : 2017-12-14 10:42:46
아침에 인간극장보다보니 딸이 죽어서 새로 재혼한 사위의 부인이 움딸이라면서 할머니한테 엄마엄마 그러던데 원래 움딸이라고 있는건가요
IP : 183.96.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4 10:4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움딸은 딸이 먼저 죽었을 때 사위와 재혼시킬 목적으로 입양한 딸을 가리키는 용어인데 저 프로에서 이상하게 쓰네요

  • 2. 홍차
    '17.12.14 10:50 AM (210.117.xxx.178)

    글쓴 분이 제대로 못 들으셨나요봐요.
    첫번째 댓글처럼 나래이션 나왔었어요.
    제가 아침에 봤습니다.
    근데 움딸 인물 하나도 안 보시고 입양 하신 듯.
    너무 박색이더군요.

  • 3. 홍차
    '17.12.14 10:51 AM (210.117.xxx.178)

    못들으셨나요봐요, 못들으셨나봐요로 정정.

  • 4. ...
    '17.12.14 10:53 A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

    와 일반인 외모 품평까지...진짜 82 클래스 오지네...

  • 5. ..........
    '17.12.14 10:55 AM (175.192.xxx.37)

    지금 인터넷 기사 대충 보니
    움따님이 엄청 좋으신 분인가본데 아무리 박색이어도
    그런 분은 인물 좋아보여요.

  • 6. ...
    '17.12.14 10:56 AM (223.38.xxx.98) - 삭제된댓글

    그런 풍습이 있었나 봐요. 근데 인간극장 케이스는 할머니가 주선한 게 아니라 사위가 재혼을 했는데 재혼한 아내까지 같이 왕래하며 딸노릇 하게 된 거 같아요. 오늘 내레이션으로 경우가 좀 다르지만 움딸이라고 부른다고 나왔어요.

  • 7. 저도
    '17.12.14 10:58 AM (59.31.xxx.242)

    예전 드라마 전원일기 재방송 보면서 알게 됐어요
    거기서도 딸이 죽고 움딸이 친정엄마 보고 가는데
    그 친정엄마가 울더라고요
    움딸보면 친딸 더 생각나서 슬프겠죠

    인간극장 움딸은 성격도 좋던데요
    자주오고 며느리 다리수술로 몇달 입원했을때도
    움딸이 114세 할머니 돌봐드렸대요

    오늘 아침에 내딸이 돈 벌어놓고 간거 니가 다 먹고서
    살이 쪘다고 할머니가 뭐라고 하길래
    그할머니 나이 잡숩고 참 못됐다~그랬는데
    사위가 울면서 얘기하길
    일만하다 죽었대요 딸이..
    논같은거 전부인 덕분에 샀는데 호강도 못하고 죽었다고
    울더라고요

    사위랑 움딸이랑 걸어가는 모습 보면서
    우리딸이 살아있었으면 얼마나 좋겠냐고ㅜㅜ
    움딸이 아무리 잘해도 친딸보다야 못하겠지만
    인간극장에 나온 움딸은 진짜 딸처럼
    잘하던데 할머니가 마음을 안주시더라구요

  • 8. ...
    '17.12.14 11:04 AM (110.70.xxx.175) - 삭제된댓글

    사위볼때는 애틋하고 눈에서 꿀이 떨어지던데
    그 움딸이라는 여자는 본척만척..
    하긴 뭐 아무리 잘한다해도 죽은 자기 딸만 하겠냐지만
    생판 남이 저렇게 하기도 어려운데
    하여튼 그 115세 할머니 복은 넘치더군요

  • 9.
    '17.12.14 11:23 AM (118.34.xxx.205)

    움딸이 뭐에요
    이상한.개념이네요
    사위가 새로 재혼한 부인이 왜 딸 노릇 하는지 이해안감

  • 10. ..
    '17.12.14 12:08 PM (114.205.xxx.161)

    보통은 딸 죽고 사위재혼하면 거의 관계가 끊기죠.
    혹 왕래해도 사위와 아이들만 오구요.
    인간극장 그분은 마음이 넓은거죠.

  • 11.
    '17.12.14 3:22 PM (61.83.xxx.48)

    움딸이라고 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986 남편이 틈만나면 약속 만들어서 나가요 4 ... 2018/02/01 2,087
774985 오마주 투 연아1(고난의 시기) 8 아마 2018/02/01 1,928
774984 로얄베일샤롯데 그릇 쓰시는분 계신가요 6 .... 2018/02/01 1,221
774983 공부를 남들 하는 만큼 돌리는데 행복해하지 않는 아이... 시켜.. 7 과연 2018/02/01 1,958
774982 결혼에서 속궁합이 차지하는 비율은 어느정도? 18 ㅁㅁㅁ 2018/02/01 10,833
774981 성향이 안맞는 단체의 뒷풀이에 안 나가도 될까요? 3 ㅇㅇㅇ 2018/02/01 847
774980 서지현 검사는 왜 박상기법무장관을 끌어들이나요? 14 ... 2018/02/01 4,853
774979 기사) 신생아 유기막는 "비밀 출산법" 발의 12 .. 2018/02/01 1,751
774978 이정렬 전 부장판사“서지현 검사측 김재련 변호사, 화해·치유재단.. 4 보세요들 2018/02/01 3,177
774977 서지현검사의변호사 김재련 이력이 화려하네요. 24 ㅇㅇ 2018/02/01 6,304
774976 도토리묵 이상해요, 봐주세요 9 ..... 2018/02/01 1,481
774975 일본어번역기 네이버 파파고가 괜찮나요? 구글이 괜찮나요??ㅠㅠ 10 릴리 2018/02/01 1,580
774974 갑자기 귀가 잘 들리지 않는 학생이 있어 좋은 병원 알고 싶어 .. 8 그린 2018/02/01 1,148
774973 2월초 북해도 여행시 부츠 필수인가요? 2 ㅇㅇ 2018/02/01 1,723
774972 블로거중에 5억 빌리고 파산했다는 블로거가 누구에요? 1 ㅇㅇㅇㅇ 2018/02/01 7,100
774971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4 감동 2018/02/01 1,760
774970 박상기 법무장관 날조 기사는 스킵하시고 이거 보세요 12 눈팅코팅 2018/02/01 887
774969 "나도 피해자" 경찰·지방의회 등 각계 '미투.. oo 2018/02/01 396
774968 2차 녹내장이라는데요... 8 콩콩 2018/02/01 3,127
774967 언니네 가게에 사주보는 분이 오셨어요. 30 봄바람 2018/02/01 15,392
774966 통돌이 세탁기 세탁 후 남은 물 배수 어떻게 해요? 2 세탁기 2018/02/01 2,184
774965 전세기한만료 전 언제 주인에게 얘기하나요 5 2018/02/01 1,410
774964 엄마전화보면 가슴이 콩닥 고통스러워요 3 달라질꺼야 2018/02/01 2,124
774963 경상도 음식점은 맛없어도 살아남나봐요 31 ... 2018/02/01 5,654
774962 중국언론 문다혜 씨 보도 (feat 문준용) 2 .... 2018/02/01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