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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경우 예단(펑예)

daisy 조회수 : 3,589
작성일 : 2017-12-14 09:25:42

글 펑했어요

조언들 감사드려요

IP : 210.182.xxx.13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14 9:26 AM (61.82.xxx.223)

    그렇게 하심 되겠네요
    결혼후 살면서 잘해드리세요~

  • 2. 건강
    '17.12.14 9:29 AM (211.226.xxx.108)

    예비신랑통해서
    시부모님 되실분께 한번 여쭤보라고 하세요
    일단 대화를 하면 오해가 없을듯 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는게
    좋겠죠

  • 3. ..
    '17.12.14 9:35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조금이라도 예단은 하시면 더 좋지요
    월세 내실 돈은 있으신거 같은데요
    빚 조금이라도 내시면 되겠네요
    아니면 님이 그동안 벌어둔돈 조금은 있으시겠지요
    설마 한푼도 없이 결혼하시겠다는 것은 아니겠지요
    월세로 사실 계획이라면 봉급이 어느정도 된다는 것이지
    앞으로 월세 낼 돈을 이자로 생각하고 대출이라도 하셔서
    10억이면 최소한 3천이라도 예단 하세요

  • 4. ..
    '17.12.14 9:37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조금이라도 예단은 하시면 더 좋지요
    아니면 님이 그동안 벌어둔돈 조금은 있으시겠지요
    설마 한푼도 없이 결혼하시겠다는 것은 아니겠지요

    월세로 사실 계획이라면 봉급이 어느정도 된다는 것이지
    앞으로 월세 낼 돈을 이자로 생각하고 대출이라도 하셔서
    예단을 10프로 라고 하지만 10억이면 최소한 3천이라도 예단 하세요

    예비신랑 통해서 물어보면 말씀이야 하지 말라고 하시지요..

  • 5. 성의 표시
    '17.12.14 9:39 AM (220.122.xxx.150)

    기본은 하세요~ 원글님도 직장 다닐테니...

  • 6. ...
    '17.12.14 9:40 AM (220.75.xxx.29)

    뭐 결혼하고 몸으로 때우셔야죠... 방법이 없네요.

  • 7. 얼레벌레
    '17.12.14 9:43 AM (118.129.xxx.7)

    두 분 다 전문직이신가요? 아니면 고소득 사업자?
    월세로 시작하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그래도 월세로 시작하겠다 마음 먹으신 거 부터가
    뭔가 달달이 들어오는 정기소득은 높으실 거 같아서요ㅎㅎ

    10억이나 해주시겠다고 하는 시댁도 있으시고, 일단은 축하드리고-
    신랑분이랑 잘 상의해보시고 이런 경우는 신랑이 하자는 대로 하는게 제일 좋고.
    그 해주신다는 집의 명의도 잘 따져보세요. 물론 부모님 명의로 된 집을 주셔도 할 건 하는게 좋지만요.

    저도 월세 나갈 돈으로 카드할부 낸다 생각하시고, 신용대출이라도 좀 내셔서 예단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안해주실 거 같던 집을 갑자기 10억짜리나 해주신다는데 어느 정도 마음 표시는 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런데 갑자기 집을 해주신다는 시댁도 보통은 아니신 거 같네요. 어떻게들 준비하는지 가만 지켜보시고 시험해보시다가 주시는거 같은데 ㅎㅎ

  • 8. ..
    '17.12.14 9:44 AM (220.122.xxx.150)

    집들이에도 입만 가지고 가면, 남의 집 방문에 빈손으로 가면 매너 없는 짓입니다.
    10억인데 어떻게 할건지 상식적으로 생각 해 보세요!

  • 9. 이거
    '17.12.14 9:50 AM (180.66.xxx.254) - 삭제된댓글

    진짜예요? 말도 안되는거 같아서요ㅜㅜ 저같음 걍 월세 고집하고 예단 안드립니다. 공짜라도 계산 복잡한거 싫어서요ㅜㅜ 그리고 저런 시댁이라면 지금 거절하면 10년후 100억 해줄지도.

  • 10. ㅇㅇ
    '17.12.14 9:50 AM (117.53.xxx.53)

    그냥 오라고 해서, 그냥 간 케이스들 가끔 봤는데요.
    (대신 여자가 고학력, 고연봉 전문직이고, 남자가 쫓아다녀 된 결혼)
    결국 쟤는 정말 맨몸뚱아리 하나 들이밀고 들어왔네... 소리 듣더라구요.

  • 11. 성의껏
    '17.12.14 9:54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아마. 아껴 살것 같아서 해주시는 것 같은데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해서 하세요.
    그리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드린다는 것 최대한 겸손하게 어필하시고.
    감사 하다는 인사 하시고.
    말을 잘 하셔야 함.

  • 12. 성의껏
    '17.12.14 9:55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글고 저 윗 댓글 처럼 안 받는 것도 좋음.
    최대한 사양해 보는 것임.
    님의 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임.

  • 13. 인지상정
    '17.12.14 9:57 A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작든 크든 사람의 심리는 같아요.
    주거니 받거니 해야 마음결이 고와져요.

  • 14. 월세 살 각오를
    '17.12.14 9:57 AM (39.7.xxx.44)

    기특하게 여기신듯요

  • 15. ...
    '17.12.14 9:58 AM (27.179.xxx.210)

    고맙긴하지만

    그간 못도와주면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신듯한 느낌이라
    앞으로도 꾸준히 잘해야겠어요

    저라면 왠지 테스트 받은거 같아 찜찜할거 같긴해요

  • 16. 진짜
    '17.12.14 10:01 AM (180.66.xxx.254) - 삭제된댓글

    테스트 받는 느낌! 이말이 딱이네요. 줄거면 그냥 주던가. 간보다가 기특해보여서 주는거면. 나중에 괘씸해보이면 도로 뺏을지도. 가족끼리 간보는거 질색이네요. 월세 살 결심이었으면 그냥 월세 사시길. 그돈 나중에 받아도 상관없으니. 안받아도 그만이고. 세상에 공짜 없어요

  • 17. 감사합니다.
    '17.12.14 10:03 AM (1.230.xxx.87)

    하고 받으세요..해주신다는데 안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저도 제가 여유 있음 조건없이 주고 싶을듯요..
    여유가 된다면 예단 인사정도 하시면 되죠...
    결혼하고 또 받기는 쉽지 않을듯요..
    받을 수 있을 때 받으세요

  • 18. 어머,
    '17.12.14 10:06 AM (175.209.xxx.57)

    꼭 예단 하세요.
    빚을 내서라도 나름 괜찮은 걸로 꼭 해드리세요.
    다 필요없다 해도 받으면 좋은 법입니다.
    꼭 하세요. 제 말 들으세요.

  • 19. ////
    '17.12.14 10:08 AM (1.252.xxx.199) - 삭제된댓글

    테스트든 뭐든 그냥 감사히 넙죽 받고 예단 성의 표시하세요.
    어른들이 님들 능력 다 아니까 작게 해도 흠 안될겁니다.
    입 싹 닦는 건 정말 아니에요.성의 표시 정도만 하세요.

    10억짜리 집받고 사는 거와 월세는 하늘과 땅 사이에요.
    어차피 월세 살아도 간섭할 시가는 간섭합니다.

    남편의 부모님이니 예의를 지킨다 요선에서만 해도 충분합니다.
    너무 날 세워서 벽을 칠 필요도 없고,
    10억짜리 집해줬다고 슬슬 을질 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감사히 받고 남편의 부모님,어른에 대한 예의 정도만 하고 열심히 사세요.

    고상 떨때 떨어야지.
    안 받고 월세 살아 봐야 찌들리게 살면 있던 자존심도 찌들어요.
    살면서 돈 때문에 힘들면 사람인 이상 안 받은 10억이 머리속에 가슴속에 떠돌아 다니며 태풍을
    일으키게 되어 있어요.

    그냥 감사히 받고 성의표시하고 이쁘게 사세요.

  • 20. .....
    '17.12.14 10:08 AM (175.192.xxx.37)

    도둑들이 하도 많으니
    간 보든, 지켜보든, 테스트 하든 다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 21. 진심은
    '17.12.14 10:10 AM (1.252.xxx.199) - 삭제된댓글

    테스트든 뭐든 그냥 감사히 넙죽 받고 예단 성의 표시하세요.
    어른들이 님들 능력 다 아니까 작게 해도 흠 안될겁니다.
    입 싹 닦는 건 정말 아니에요.성의 표시 정도만 하세요.

    테스트라도 워낙 돈만 밝히는 거지근성의 며느리들이 많으니 님이 아니라 누구라도 했을거에요.
    나쁘게 보지 마세요.


    10억짜리 집받고 사는 거와 월세는 하늘과 땅 사이에요.
    어차피 월세 살아도 간섭할 시가는 간섭합니다.

    남편의 부모님이니 예의를 지킨다 요선에서만 해도 충분합니다.
    너무 날 세워서 벽을 칠 필요도 없고,
    10억짜리 집해줬다고 슬슬 을질 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감사히 받고 남편의 부모님,어른에 대한 예의 정도만 하고 열심히 사세요.

    고상 떨때 떨어야지.
    안 받고 월세 살아 봐야 찌들리게 살면 있던 자존심도 찌들어요.
    살면서 돈 때문에 힘들면 사람인 이상 안 받은 10억이 머리속에 가슴속에 떠돌아 다니며 태풍을
    일으키게 되어 있어요.

    그냥 감사히 받고 성의표시하고 이쁘게 사세요.

  • 22. 해품달
    '17.12.14 10:10 AM (121.178.xxx.67)

    어머님 말에 공감

    예단진짜 하세요
    안주고 안받기 그거 말뿐이예요

    시어머니가 딴소리할떄 진짜 혈압 오르더라고요

    저희같은경우엔 시댁에서도 해준거 없고
    그래서 서로 안주고 안받기 하기로했는데
    상견례자리에서
    뭐 이불이랑 뭐랑 그런건 기본이라고 그딴소리를 하더라고요

    그떄 저희엄마도 딸갖은 죄인이라서 그랬는지
    다음날 빚내서 최고급으로 갖다드렸네요

    그때 진짜 안했음
    지금까지 얼마나 얘길했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

  • 23. ..
    '17.12.14 10:14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월세 살 생각이셨다면
    월세 이자로 나간다 생각하시요
    10억에 준한 만큼은 하세요
    그래야 편합니다

  • 24. **
    '17.12.14 10:33 AM (14.138.xxx.53)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똑같은 글을 본것같은데...
    흔한 케이스가 아닐텐데
    글이 똑같네요?

  • 25. 원글
    '17.12.14 11:01 AM (210.182.xxx.130)

    전 첨 올리는 글입니다..

    시댁이 간을 보고 계산하고 그럴 분들은 아닌거같아요. ^^;;

    지금은 비록 돈 없어도 서로 사랑하니까 헤쳐나가보자
    이런 마음으로 시작한 결혼이었는데..

    나한테 일어난 일이 맞나 싶네요
    성의표시는 꼭 해드려야겠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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