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연 2회, 절대평가 검토중 (기사 링크)

뭐가 좋을까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17-12-14 09:00:50
아이 어릴 때는
교육 정책 바뀔 때마다
사회 전체적인 공익적 측면애서
옳다 혹은 그렇지 않다로 판단되더니

이제 바싹 우리 아이 문제로 다가오니
유리한가, 불리한가로 접근되네요.

제 개인적인 판단으론
연 2회 실시해서 한 번 더 기회주고
절대적인 점수 맞춰 그것애 부합하는 등급을 주는 게
현재로선 더 좋아보이는데.....

만약에라도
제 아이가 고3 근처애서 점수 잘 받으면
그땐 또
1등급 프리미엄이 아쉽지 않을까...
(걱정도 팔자죠? ㅎㅎ)

그나저나 우선 고교 학종에 대한 믿음이
아직은 좀.....
IP : 221.141.xxx.21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4 9:02 AM (39.117.xxx.59)

    저도 그런식으로 수능봤으면 좀 나았을것 같은데...
    긴장해서 망하는 성격이라서요 ㅡㅡ
    맘에 드는 정책입니다.

  • 2. 기사입니다
    '17.12.14 9:05 AM (221.141.xxx.218)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8...

  • 3. ...
    '17.12.14 9:08 AM (1.234.xxx.26)

    저두요 연 2회 찬성이요. 우리 인생에 한번으로는 너무 가혹한거 같아요.

  • 4. 선행 더 하라고
    '17.12.14 9:16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일년에 두번 시험봤는데 8월 11월이었나
    8월 시험때문에 고2까지 주요과목 진도 다 나가고
    11월 시험은 본고사 준비랑 같이 했죠.
    그땐 수능도 처음이라 학생들도 선생님도 뭘 몰라서
    학교 내신 빡세고 가사시간에 한복만들기까지 다 해가며 공부했는데
    20년 지난 지금 수능 2번 본다하면 학원가 솔루션 대~~단할 듯.

  • 5. 반대
    '17.12.14 9:23 AM (221.148.xxx.8)

    애초에 이번 정부 기조는 수능 은 자격 시험이다 아닌가요
    그래서 이번 영어 절평으로 완전 난리 나서 수능 4개 틀리고도 중경외시를 생각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차피 자격 시험이라면 뭐하러 수능을 두번 보나요
    94들이 수능 두번 봐서 행복했대요?
    사교육 시장만 더 부풀리겠죠.
    첫 시험 올 1등급 절평으로 나온 애들은 두번째 시험 포기하고 수시 준비 논술에 미친듯 매달릴테고 생각만큼 안 나온 애들은 두가지 다 하느라 사교육 시장에 더 매달릴테고
    그냥 두번 보면 막연히 좋겠지 라는 핑크빛 무드는 버리세요
    이번 교육 정책은 망했어요
    고등맘들 얘기에 귀좀 기울이시고요, 고교 학점제로 인한 피해는 있는 지 없는지 좀 살펴 보세요

  • 6. 트윙클
    '17.12.14 9:29 AM (182.224.xxx.80)

    저거 언젠가 한번 했다가 폐지된 정책 아닌가요?
    한번 보는 수능에서도 탐구별 난이도 조정 못해서 특정과목 선택한 학생들 곡소리나게 만드는데
    두 번 치르면서 난이도 조정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영어절대평가도 영어 사교육 줄이는 효과라지만
    막상 까보니 다른 과목 사교육으로 점수 풍년 난데다
    한과목 줄여 총점 뽑으니 애들 점수가 너무너무 촘촘해져서
    대한민국 천지에 안억울한 수험생 한명 없게 만들어놨죠.
    저 공무원들 다 젊은 나이에 미국 유학 가서
    자기가 직접 자식 교육 시켜가며 절실히 겪은 것도 아닌
    여기저기 설문이나 들은 풍월로 논문 써서 졸업하고
    국가기관 들어가 선진국은 어쩌고 미국은 어쩌고..하며 교육정책 치대는거
    정말 짜증납니다.

  • 7. 퓨쳐
    '17.12.14 9:40 AM (114.207.xxx.67)

    이쯤되면 무당 불러다가 저들한테 청개구리 귀신이라도 씌워졌나 감정해 봐야합니다

  • 8. 수능
    '17.12.14 9:5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수능절대평가해서 난이도 그렇게 고려하지 않게 만들겠다는 이야기 같은데요.
    사건 사고로 A받을 애가 B받는 걸 막겠다는 거지 소소한 점수차 문제 안될 듯요.
    그럼 기승전 내신이라는 뜻인데 내신까지 절대 평가하면 변별을 못하니까 내신을 상대평가로 하고 학종도 사교육에 교수들 논문조작까지 문제 많으니까 내신 점수 위주로 갈 것 같네요.

  • 9. ...
    '17.12.14 10:17 AM (115.140.xxx.164)

    저 수능 두 번 본 94인데 저는 찬성이에요. 221님이 행복했대요? 하고 물으셔서
    저는 두 번 본거 좋았습니다. 실패에 대한 부담이 적었어요.

  • 10. 수능 두번
    '17.12.14 10:38 AM (118.220.xxx.166)

    저도 재수해서 수능 첫회에 본 사람인데..두번 봤어요.
    전 첫 수능을 잘봐서 두번짼 보지도 않았습니다..
    제 친구는 첫 수능 너무 긴장해서 생각만큼 점수가 안나왔는데
    두번째에서 만회했더군요
    어차피 줄세우기지만..긴장이나 그날의 컨디션때문에..망하는 케이스들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특히 8월에 하니.날씨가 안추워..덜 떨었던것 같아요
    추우면 뭔가 더 긴장되는 기분이에요

  • 11. 수능 두번
    '17.12.14 10:39 AM (118.220.xxx.16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 퓨처는..사과한마디 안하고 지 댓글 싹 지운..그 뽄뽄한 퓨쳐구나..
    니 댓글 보니..두번 완전 찬성한다..
    우유가..뭐라고? 800원에서 1500원으로 되었다고..ㅋㅋㅋ
    거짓말도 정도껏 해야지

  • 12. 수능두번
    '17.12.14 10:40 AM (118.220.xxx.166)

    그리고 저 퓨처는..사과한마디 안하고 지 댓글 싹 지운..그 뽄뽄한 퓨쳐구나..
    니 댓글 보니..두번 완전 찬성한다..
    우유가..뭐라고? 2003년에서 2004년까지 800원에서 1500원으로 되었다고..ㅋㅋㅋ
    거짓말도 정도껏 해야지

  • 13. ....
    '17.12.14 10:50 AM (175.223.xxx.16)

    연2회에 상대평가 해야죠.

  • 14.
    '17.12.14 11:07 AM (223.38.xxx.238)

    학원을 많이 다니고 선행하는게 답이네요 영재교 과학고 무조건 들어가려고 발악들하시고요.. 서열화없애겠다면서 영재교 과학고를 이렇게 팍팍 밀어주니 초등때부터 선행 안달리는 학부모가 미친거네요

  • 15. ......
    '17.12.14 12:04 PM (221.141.xxx.8)

    학원도 되는 애가 되는 거예요.애 학원에서 뭐하나 학교에서 뭐하나 보세요.

  • 16. 이러면
    '17.12.14 12:36 PM (175.127.xxx.62)

    학원으로 더 가지 않나요? 이미 내신준비도 학원이랑 같이하는데..
    학교는 이미 교육의 기능을 잃어버렸어요.
    선생님들이 능력이 안되요. 그렇다고 인성교육을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평가의 기능만 남았는데 그 내신문제들도 참 조잡하죠.

  • 17. 퓨쳐
    '17.12.14 12:55 PM (114.207.xxx.67)

    내말이 거짓이면 증명해보세요.
    어디서 이상한 원유 가격 들고와 우기지 마시구요.
    내가 올린 글은 잠시 미국에서 살다 다시 귀국해 마켓에 갔더니 가격이 그사이에 너무 많이 올랐던 경험을 풀어 놓은 거랍니다

    그리고 글이 지워진건 너님같은 문거지분들이 윽박지르는 수준 맞춰주다 여기 관리자한테 경고 쪽지 받고 지운 겁니다

    근데 몇술 더뜬 문거지분들은 경고 쪽지 안받았어요?
    하긴 안 받았으니 아직도 이러고 있겠지요.

    관리자의 운동장이 사십오도로 기울었다는 말은 사실인거 같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279 효리네 손님들 깔고자는 패드 9 샤베 2018/02/27 8,667
784278 가스 계량기 교체 고객 부담이네요???? 8 봉봉 2018/02/27 2,624
784277 이제 간절기 옷 입나요? 10 ... 2018/02/27 2,551
784276 MB청와대, 제2롯데월드 허가 시나리오 직접 짰다 2 배터저라 2018/02/27 547
784275 갑상선 약처방 얼마 간격으로 받으시나요? 18 갑상선 기능.. 2018/02/27 1,898
784274 정인숙 피살사건 3 그들의 여자.. 2018/02/27 3,317
784273 식당에서 안좋게 나왔는데.. 마음이 돌덩이 같네요.. 30 ㅇㅇ 2018/02/27 13,914
784272 읽씹을 주로하는 사람들 이유가 뭔가요? 12 .... 2018/02/27 3,522
784271 관악구 사시는 분들... 직장이 서울대면 어느 아파트에서 사는 .. 4 ... 2018/02/27 1,830
784270 조민기 강제추행 혐의 입건…피해자 10여명으로 늘어 5 ........ 2018/02/27 3,239
784269 아이 중등수학 집에서 봐 주시는 분? 23 엄마 2018/02/27 6,611
784268 더블웨어 파데 쓰시는 분 5 .. 2018/02/27 2,327
784267 으라차차 와이키키 .. 2018/02/27 1,132
784266 김치전 10 재료 2018/02/27 3,058
784265 갱년기 증상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2 ㅇㅇ 2018/02/27 1,556
784264 김학의 난교파티는 재조사 안하나요? 10 503 2018/02/27 3,393
784263 일본군이 조선인 위안부 30 명 학살 영상자료 최초 발굴 12 눈팅코팅 2018/02/27 1,523
784262 이사 처음인데요~ 세탁기랑 에어컨 5 ^^ 2018/02/27 3,940
784261 이거 가짜뉴스인가요? 반박 자료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13 궁금이 2018/02/27 1,958
784260 2월 23일 국회 운영위 대화라는데 조응천 의원...ㅋㅋㅋㅋ/펌.. 뽀응천 2018/02/27 653
784259 버스타고 자고 싶어요. 1 버스 2018/02/27 1,349
784258 문재인은 본진폭파의 달인 4 ㅇㅇ 2018/02/27 1,995
784257 쇼파 좀 봐주세요 7 ... 2018/02/27 1,481
784256 효리네 모카를 보면 7 **야 2018/02/27 4,948
784255 78년생 말띠 친구들..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요.. 32 유한존재 2018/02/27 5,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