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명의 문제요

기분이별루네 조회수 : 2,718
작성일 : 2017-12-14 06:01:46

새아파트 구매했는데 대출이반이에요.
맞벌이에 공여도두 같구요
물론 대출금도 같이 이자도같이내야하구요.
계약시 대출서류 동의때문에 같이갔어야되는데 남편만 가는바람에 공동명의하려다 남편명의로 했는데요
남편도 대출문제도 있고 본인 명의로 하는게 어떠냐고 하다가 결국 공동으로하자한건데.
근데 기분이 썩 좋진않은데.. 상관없을까요?
애둘때문에 같이 못간게 나중에 후회되진 않겠죠?

IP : 175.223.xxx.8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4 6:20 AM (211.176.xxx.46)

    공동 명의로 바꾸세요.
    은근히 왜 본인만의 명의를 원하죠?
    그럼 님도 은근 님만의 명의를 원한다고 해보세요.
    뭔가 그게 이익이 되니까 인성 바닥 보이면서까지 그러는 거 아닌가요?
    끝이 좋을 확률 낮다고 봄.

  • 2. 그런건아닌데
    '17.12.14 6:30 AM (175.223.xxx.80)

    제명의도 상관없다고하면서... 대출문제로 제서류 떼고 해야하니 귀챦아서 그런다고. 인성바닥 그런건 아니구요.
    제가 나중에 필요함 바꾸자고하니 다시 바꿀렴 돈들어간다고; .. 만약 둘사이 문제생겨도 명의땜에 손해 볼일이 있을까요?

  • 3. ..
    '17.12.14 6:38 AM (211.176.xxx.46)

    시간 잘 맞춰서 공동 명의 하면 되는데 굳이 상대방 역린 거스리면서까지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본인의 인성을 드러낸다는 거죠.
    이런 건 예민한 문제인데.
    다른 문제는 오죽할까. 그런 거죠.
    가까운 친구끼리 돈 거래는 깔끔하게 해야 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 4. ...
    '17.12.14 6:54 AM (117.111.xxx.20) - 삭제된댓글

    본인이 기분 좋지 않다고, 나중에 후회 할 무슨 일 있지는 않겠나고 썼으니
    읽는 사람들은 님 남편 인성 우려할 밖에요.

    명의를 공동으로 하는 데 얼마나 든대요?
    공동영의로 절세하는 건 모른대요?
    작은 빌미로 벌어지고 맘 상하는 것이 인간관계이지요.
    하물며 돈 문제는 그 누구와도 깔끔한 게 좋다고 보구요.
    원글을 올린 본인의 마음을 되짚어 보세요.
    여기야 욜린 글 읽고 지유롭게 의견 달고 그러는 곳이니까요.

  • 5. ㄱㄴㄷ
    '17.12.14 6:58 A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명의를 남편이름으로만 할 경우,
    극단적으로.
    사업자금이나 목돈 필요한 경우,
    혹은 친구나 시댁에서 부탁해서 급전이 필요할 경우
    그냥 혼자 인감, 신분증, 등기부 들고 은행이나 금융기관 가서 남은 담보대출 남은 한도 내로 이빠이 받아도
    님은 전~혀 모르게 되죠.

  • 6. 원글님
    '17.12.14 7:03 AM (121.128.xxx.234)

    마음이 중요하죠.
    명의가 있어야 지분이 있는거 아닌가요?
    부인의 동의없이 번거로움을 핑계대는 거잖아요.
    전 전업주부였는데도 공동명의 하자니까 남편이
    그냥 네 이름으로 하라고 약간 어깃장 같은 반응이라 남편 명의로 했는데 17년전 지금도 남편한테 그부분 서운해서 죽을 때 까지 서운한 마음 있을것 같아요.
    지금도 가끔 말 하거든요.
    전업이어도 공동명의 할 만해서 그런건데.


    나중에 공동명의 하러면 추가 비용만 더 드니
    조금이라도
    마음에 걸리면 꼭 공동명의 하세요.

  • 7. 이런걸 질문이라고 하니 이거원
    '17.12.14 7:10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나중에 후회되진 않겠죠? 라고 해 놔서 쓰는말인데
    이미 후회하고 있으니 글 쓰셨겠죠.

  • 8. ㅇㅇ
    '17.12.14 7:11 AM (117.111.xxx.175) - 삭제된댓글

    본인이 기분 좋지 않다고, 나중에 후회 할 무슨 일 있지는 않겠나고 썼으니
    읽는 사람들은 님 남편 인성 우려할 밖에요 2222222222

  • 9. 죽어도
    '17.12.14 7:49 AM (1.252.xxx.44) - 삭제된댓글

    공동명의안할려는 사람도 있어요.
    저두 남편이 귀가 얇아서 공동명의는 꼭 해야하겠다싶던데...
    죽어도 못하겠다는데 어쩔 도리가 없네요.
    당한만큼 정나미가 떨어지는건 사실이예요.

    쓸고닦아봐야 내 영역은 아니구나싶어요.

  • 10. ㅇㅇㅇ
    '17.12.14 8:29 AM (114.200.xxx.61)

    다시 공동명의로 바꾸세요
    똑같이 내고 그러면 계속 찜찜합니다.

  • 11. 정그러시다면
    '17.12.14 8:29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근저당 설정해놔요.
    은행이 1순위 님이 2순위.
    님이 집값 낸 금액에 이자 합쳐서 3억이면 3억 설정해놓으세요. 남편의 부동산을 담보로 아내가 돈을 빌려준 형식이 되는거죠. 남편 멋대로 재산권 행사에 영향을 끼칩니다.

  • 12. ..
    '17.12.14 8:48 AM (223.62.xxx.47)

    남자인데요. 부인 단독명의로 해두었어요. 서류 같은것 귀찮아서 그랬어요. 아무 문제 없어요.

  • 13. 기여도가
    '17.12.14 8:48 AM (203.128.xxx.23) - 삭제된댓글

    같으면 반드시 공동명의요
    잘사는 부부 그럴리야 없겠지만 사람일 모르는거고요

    나중엔 오로지 명의만 남아있고 문서가 말을 하지요
    다 필요읎어요

    등기소 가기전에 바꾼다 하세요
    공동명의이면 세금도 덜나온다고 하시고....

  • 14. 흠..
    '17.12.14 8:51 AM (125.137.xxx.148)

    부부가 항상 좋기만 할까요???
    나중에 마음 상하지 마시고 첨부터 당.연.히. 공동명의하세요....

  • 15. 공동명의도
    '17.12.14 10:15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중도금대출이죠? 기본서류만 들고 가는 거 어렵지도 않으니 같이가세요. 입주때 주담대는 한쪽으로 대출 몰아도 돼요. 대출동의 사인이 번거롭다면 새아파트 입주땐 주말에도 특판나올 거예요. 어차피 같이 갚는 건대요.

  • 16. 공동명의가
    '17.12.14 10:15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나중에 세금도 글코 여러모로 나아요

  • 17. 남편명의만 해놨더니
    '17.12.14 11:09 AM (223.38.xxx.238)

    대출도 맘대로 파는것도 맘대로... 이러더군요.. 이혼시 재산분할만이 문제가 아니에요

  • 18. 저희도
    '17.12.14 5:36 PM (84.170.xxx.3) - 삭제된댓글

    전재산이 집인데ㅎㅎ

    남편이 웬일로 지금 집 매매때 공동명의 하자 해서 했더니
    집때문에 이혼 불가에요ㅎㅎ
    집은 절대 아무도 건드릴수 없는 것.

    부부싸움 하다가도
    전업인 저에게 공동명의 해준게 고맙기도 하고,
    남편도 집문제로 귀찮아질까봐
    싸우다가도 그만두는 경우가 있더라구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281 뉴스에 가상화폐 소리좀 안나왔음 좋겠어요 4 dddd 2018/01/15 1,084
768280 오므라이스 계란 좀 알려주세요. 2 ㅡㅡ 2018/01/15 1,752
768279 차단 당했던 게 그렇게 기분 나쁜 일인가요? 29 ... 2018/01/15 11,493
768278 님댁의 예비고3 요즘 어떤가요? 3 예비고3 2018/01/15 1,676
768277 그럼 우리 나이들어 깨달은거 하나씩 얘기해봐요~~ 334 자발적꼰대(.. 2018/01/15 41,839
768276 연말정산시 고등학생 자녀 등록금이나 식대 공제 받으려면 2 고등교육비 2018/01/15 1,909
768275 아버님께서 호구잡혀 사신 핸드폰..개통철회 불가능한가요? 3 ㅁㅁ 2018/01/15 1,485
768274 시터이모님 적정월급 조언 좀 여쭤도 될까요? 12 조언 좀 부.. 2018/01/15 2,711
768273 자녀가 수면바지 입고 등교한다면 허락하시나요? 32 궁금 2018/01/15 4,473
768272 출근부대장 아시나요? 2 ㅁㅁ 2018/01/15 763
768271 현금영수증 미발급 신고하려고하는데요 8 dd 2018/01/15 2,137
768270 자식이 고민이 생기면 한번은 들어주는 부모님이 되자 2 ㅇㅇ 2018/01/15 1,629
768269 SRT 타려고 하는데 수서역에 주차해보신 분 계신가요? 5 교통 2018/01/15 1,457
768268 내몸이 아니므니이다ㅠ 뚱땡이 2018/01/15 1,092
768267 롯데월드 주변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7 세종맘 2018/01/15 1,687
768266 30대 후반 인생의 후배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11 마흔즈음 2018/01/15 5,080
768265 조선일보가 구라친건가요? 10 ㅇㅇ 2018/01/15 2,212
768264 아기 데려오고 싶어요ㅜㅜ 18 엄마 2018/01/15 6,155
768263 [단독] 정호영 특검, 국회 보고서에도 '120억 원' 누락 5 쯧! 2018/01/15 1,658
768262 자녀 데리고 불륜상대와 만남 23 ... 2018/01/15 10,165
768261 날나리처럼 생겼는데 알고보니 좋은 남자있나요? 4 궁금 2018/01/15 2,453
768260 수면바지 다들 잘 때는 안입나요? 14 수면바지 2018/01/15 3,730
768259 두부김치.. 어렵나요? (간단후기^^) 17 자취생 2018/01/15 4,413
768258 오늘 김어준블랙하우스 녹화했나보네요ㅎ 9 블랙하우스페.. 2018/01/15 1,977
768257 작년에 직장 두군데서 두달반정도 일했는데 연말정산 가능할까요? 6 .. 2018/01/15 2,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