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염려증...

조심조심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1-09-17 08:25:53

제가 원체 체력이 바닥이고 성격도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약하다 보니

건강염려증이 심한 거 같아요.

 

누가 아프다 하면 나도 같이 아픈것 같고...

(사실 아프기도 자주 아픕니다;;)

 

여성암 검사를 1년에 한 번 씩했어야 하는데 정신없이 살다보니 거의 3년째 안 했더라구요.

회사 시간하고 다니는 병원 시간하고 잘 안맞아서 2주 정도 뒤에 검사를 하기로 했는데

3년동안 혹시 무슨 문제가 생긴건 아닌가 많이 걱정되구요.

검사를 한 것도 아닌데 하기 전부터 걱정이 태산이예요;;

 

그것뿐만 아니라 조금만 어디가 아프면 큰 병 될까봐 조마조마해요.

 

마인드 컨트롤을 하라는데 참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건강염려증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IP : 92.140.xxx.2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9.17 10:50 AM (211.246.xxx.210)

    저도 건강염려증인데요....진정한 염려증은 3년씩 검사안하고 그러지않아요 ㅠㅠ 전 하는일이 빔낮 병원다니며 검사받기 ....취미생활을 좀더 많이 해야하지않을까 생각중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69 33살 남자의 단상. 19 강남 2011/09/20 4,491
14468 흉흉한 세상,,인간불신 해답은 없을까요., sukrat.. 2011/09/20 1,400
14467 몰라서 그러는데요.. 면40수? 60수? 9 ㄱㄱ 2011/09/20 18,088
14466 9월 2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20 942
14465 복도식 아파트에 삽니다 9 에효 2011/09/20 3,356
14464 고 1 아이들...서울탐방 미션을 주려는데 아이디어 주심 감사하.. 21 미션 2011/09/20 1,958
14463 공인중개사 시험 요즘 어떤가요? 9 ... 2011/09/20 3,824
14462 아! 최동원..정말 바보의 길을 간 우직한 사람이었네요.. 11 자갈치시장 2011/09/20 3,452
14461 아파트구입 1 지금 2011/09/20 1,396
14460 출산 8개월이 지났는데도 머리가 계속 빠지는건.. 5 아기엄마 2011/09/20 1,353
14459 카톡 하는 분,,, 궁금한 거 있어요.. 2 ㄴㄴ 2011/09/20 1,906
14458 불굴의 며느리에서 이해 안 되는 점.. 6 dd 2011/09/20 2,889
14457 본인이 쓴 글 삭제가 안 되나요? 2 글삭제안되나.. 2011/09/20 1,159
14456 jyj노래,, 13 아짐 2011/09/20 1,957
14455 중학생 전학년 참고서 어떻게 하시나요? 1 2011/09/20 1,390
14454 9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09/20 1,004
14453 나꼼수 티셔츠 색상 추천해주세요 4 선물 2011/09/20 1,490
14452 시어머니의 이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19 며느리 2011/09/20 4,853
14451 인간극장 보면서 왜이렇게 불편하지.... 27 인간 2011/09/20 17,932
14450 송탄 오산 평택 근처에 여성의류 아웃렛 3 옷옷옷 2011/09/20 2,821
14449 원글 내립니다.... 6 아아 2011/09/20 2,392
14448 쌍문->영등포, 쌍문->종합운동장... 어디가 가까울까요? 2 길치 2011/09/20 1,141
14447 6살, 9살 아이 샴푸 추천해 주세요. 2 오직하나 2011/09/20 1,843
14446 행복기변으로 갤투 그냥 준다는데 좋은 조건인가요? 4 전화오기로함.. 2011/09/20 1,714
14445 정말로 ...진짜..부모님 모시고 사는것 너무 힘드네요 16 .. 2011/09/20 1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