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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가 유시민 작가에 대해 부러운 점을 털어놓았다
12월 12일,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가장 화제가 된 건 유시민 작가의 청원이었다. ‘초등교실을 활용한 공공보육시설 확충’을 청원한 이 글에서 유시민 작가는 저출산으로 인해 비어가는 초등학교 교실을 국공립 보육시설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유시민 작가의 청원글은 이날 JTBC ‘뉴스룸’의 ‘비하인드 뉴스’ 코너에서도 다루어졌다.
유시민 작가의 청원 내용에 대해 기자와 대화를 하던 손석희 앵커는 유시민 작가가 자신을 소개한 문장에 대해 말했다. 청원글에서 유시민 작가는 자신을 “저는 직업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며, 이름은 유시민입니다. 최근에는 부업 삼아 방송 일도 조금 합니다”라고 소개했었다. 이 부분을 언급한 손석희 앵커는 그에 대해 부러운 점을 털어놓았다.
“오늘 하여간 새삼 알게 된 것은 유시민 작가의 방송은 부업이라는 사실, 그런데 전업으로 하는 사람보다 부업을 더 잘하시니까 아무튼 부럽기는 합니다.”
손석희 앵커의 말에 ‘비하인드 뉴스’ 코너를 맡은 박성태 기자도 한마디를 거들었다.
“물리적 시간도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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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앵커가 유시민작가에 대해 부러운점
... 조회수 : 3,031
작성일 : 2017-12-13 16:49:35
IP : 218.236.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ㅋ
'17.12.13 4:56 PM (116.127.xxx.144)물리적 시간도 ㅋㅋㅋㅋㅋ
저는 부럽다기에
유시민을 산채로 잡아서, 이 일을 맡겨라....그 부분이 부럽다고 한줄 알았더니
사실은 이게 더 부러웠을거 같은데 ㅋㅋㅋ2. 손옹님
'17.12.13 4:58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우리가 알아서 할께요.
3. 어제
'17.12.13 5:02 PM (218.236.xxx.162)다시보기로 봤는데 손석희님과 박성태 기자 주거니 받거니 재미있었어요~^^ 두 분의 부러움 공감도 가고요 ㅎㅎ
4. 어제 보면서 웃ㅆ는데
'17.12.13 5:05 PM (223.63.xxx.72)글로 보니 더 웃겨요~
두 분 참ㅎㅎㅎㅎㅎ5. 어제
'17.12.13 5:05 PM (218.236.xxx.162)부러움은 방송 잘 만들기와 물리적 시간의 여유~~
6. 지울까봐
'17.12.13 5:06 PM (218.236.xxx.162)손옹님
'17.12.13 4:58 PM (119.207.xxx.31)
우리가 알아서 할께요.7. 수고
'17.12.13 5:08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지울까봐
'17.12.13 5:06 PM (218.236.xxx.162)
손옹님
'17.12.13 4:58 PM (119.207.xxx.31)
우리가 알아서 할께요
굴국밥 마시써요 ^^8. 119.207
'17.12.13 5:13 PM (218.236.xxx.162)굴국밥은 뭔소리?
이렇게 댓글 물 흐리는 것 그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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