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1213110747490?f=m&rcmd=rn
[난징대학살 80주년]①일제의 광기 속 벌어졌던 '100인 참수경쟁'을 아시나요
내용이 잔인해요 피하고 싶은 분들은 건너띄시길...
끔찍한 광기 속에, 당시 일본의 도쿄니치니치(東京日日新聞)신문은 1937년 12월13일자에 난징에서 두 일본군 소위가 일본도(日本刀)로 누가 먼저 100인을 참수하는지 겨뤘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 등장한 참수경쟁의 주동자들은 무카이 도시아키(向井敏明) 소위와 노다 쓰요시(野田毅) 소위로 일본 언론들은 이 끔찍한 참상을 마치 스포츠 중계하듯이 보도했었다. 이들 외에 300명 참수에 도전한다는 군인들도 있었을 정도로 민간인 학살은 놀이처럼 자행됐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훨씬 끔찍한 일을 당했다. 강간과 학살은 다반사였고 임산부부터 어린아이, 노인까지 피할 수 없었다. 강간 후 살해당한 여성들의 숫자만 8만명을 넘을 것이라 추산된다. 6주간의 끔찍한 대학살이 끝난 이후에도 일본군의 가혹한 민간인 학살은 계속 자행됐고, 1939년부터는 의학연구기관이란 명목하에 들어선 생체실험 연구실이 수많은 민간인들을 실험대상으로 삼고 생체실험을 벌였다.
그럼에도 이 모든 대학살 정황에 대해 일본정부는 발뺌하느라 바쁘다. 1937년 당시부터 대학살을 은폐하기 위한 시도는 이어졌다. 지난 2011년, 중국 장쑤(江蘇)성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가 출간한 '난징 대학살 사료집'에 따르면, 당시 일본은 난징대학살 은폐를 목적으로 서방 외교관들을 불러 매수를 시도했었다고 한다. 당시 일본 외무대신인 히로다 고키(廣田弘毅)가 주미 일본대사관에 보낸 비밀전문에서도 30만명의 민간인이 살육됐다는 내용이 나와있지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사망자를 2만~20만명 수준으로 추산하고 우익들은 아예 중국측의 조작이라는 억지주장을 펴고 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에서 일어난 일제의 난징대학살 알아봅시다
일본의 또다른 역사왜곡 조회수 : 690
작성일 : 2017-12-13 15:12:48
IP : 218.236.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2.13 3:27 PM (112.152.xxx.32)저 중국 난징에서 몇년간 살았어요.
난징대학살 기념과 가면 아직도 유해들이 끔찍하게 뒤엉켜있어요....
그때 근처 강이 흘렀는데 한달동안 뻘건 핏물이 가시지 않았다죠....
난징대학살 기념일에...다수의 기관에서 묵념시간이 있고.
그날은 일본인들은 겁나서 난징 거리에 잘 못다니고 그랬어요.2. 일본놈들은
'17.12.13 4:05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사람이 아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