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래서 딸낳길 잘했다 하는거 있으세요?

...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7-12-13 13:34:10
저는..
딸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서 키가 훌쩌크니...
저랑 옷을 같이 입게 되네요.
오늘 날씨가 넘 추워서..
비싸게 주고산 제 구스 패딩 아이 입혀보냈어요.
아이가 넘 따뜻하다고 하네요.
그냥 계속 딸아이 입으라고 할까봐요.^^
IP : 175.223.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3 1:35 PM (58.230.xxx.110)

    제가 못입어본 이쁜옷을 입고 이쁜 모습으로 즐겁게
    대학다니는 모습보니 딸낳길 잘했어요...

  • 2. ~~
    '17.12.13 1:39 PM (121.128.xxx.224)

    12살 딸과 매일 끌어안고 뽀뽀하고 부비부비합니다. 아들이었으면 좀 어색했을 것 같아서 딸이라 다행이네요^^

  • 3. 00
    '17.12.13 1:42 P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 아프시고 상황을 보니 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더라고요/ㅡㅡ;;;
    아들1은 시가 재산 50억 다 빼돌린후 빈털털이된 친엄마버린지 오래고
    아들2는 먹고살기어렵다고 잘 안오고 힘들다고 며느리도 모른체…

    글써놓고 보니 참 너무하죠… 친엄마가 아픈데… 며느리는..
    정말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신념있는 사람이 아닌이상은…. 걍 남이네요…

    아들 키워봐야 장가보내면 좋을것없다고 느꼈어요….
    최근 진지하게 둘째를 낳아야하나 고민이에요……ㅜㅜ

  • 4. ㅎㅎ
    '17.12.13 1:46 PM (211.193.xxx.122)

    딸과 둘이 있으면 속옷 바람으로 다닐 수 있는데
    남편과 아들이 있으면 절대 그렇게는 못한다는(아니 안한다는 ㅎ)

  • 5. 저도
    '17.12.13 1:47 PM (112.155.xxx.101)

    딸이 저와 체격이 비슷해져서
    옷 살때 같이 입는다 생각하고 사요.
    딸내미 지금 제 패딩입고 나갔어요.

  • 6.
    '17.12.13 2:12 P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는 날씬했고 저는 평생 뚱뚱했어요.

    엄마옷은 항상 저에겐 너무 작은 당신이었음 ㅠㅠ

    옷 같이 입는 모녀 부럽네요^^

  • 7.
    '17.12.13 2:24 PM (220.123.xxx.111)

    화장을 해도 머리를 해도
    알아봐주는 건 9살 딸뿐..
    엄마한테 관심있고 말 통하는 건 딸이죠.
    남편..아들은 그냥 덤덤한 동물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044 마케팅전화 응대법 문의 9 ... 2018/03/14 1,317
789043 섬진강4월7일 벚꽃구경 늦을까요? 4 모모 2018/03/14 1,308
789042 고등학생 부모님 계시나요 ㅜㅜ 9 휴.. 2018/03/14 2,781
789041 서남대 의대 나온 의사 보셨어요? 16 실제로 2018/03/14 18,485
789040 따뜻해지니 우울감이 심해지네요. 13 .. 2018/03/14 3,761
789039 중3. 총회 꼭 가야할까요ᆢ 10 2018/03/14 2,282
789038 날씨 너무 이상해요.... 18 벌써 2018/03/14 6,020
789037 잠시 맡아뒀다가 송금해줘도 증여세나오나요? 4 증여세 2018/03/14 2,989
789036 괘안타 라는 말이 사전적으로 맞나요? 1 .. 2018/03/14 1,229
789035 임플란트 나사박고 왔는데 통증 ㅜㅜ 11 ㅇㅇ 2018/03/14 5,148
789034 슬픈 지난 뉴스를 보며 쥐새끼에 대한 다짐을 더욱 다잡아 봅니다.. 7 복수는나의것.. 2018/03/14 938
789033 여자 집안을 본다는건 17 ㅇㅇ 2018/03/14 7,170
789032 전화스토커 ㅠㅠ 죽고싶네요 2 ... 2018/03/14 2,938
789031 성당 봉헌초 켜는 법? 3 궁금 2018/03/14 1,595
789030 자꾸 아이낳는 꿈을 꿔요 2 경악 2018/03/14 2,289
789029 정봉주는 왜 민국파랑 a녀 고소안하나요? 32 ... 2018/03/14 3,918
789028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 물건 괜찮은가요? 5 앤틱가구 2018/03/14 2,380
789027 참치캔 기름으로.. 11 ,, 2018/03/14 2,790
789026 아이가 하위권 ㅠㅠ 16 고딩맘 2018/03/14 5,320
789025 서비스직 직원들의 불친절 15 .. 2018/03/14 4,721
789024 (비위약한분패스)점심때 생선가스 먹다가 이상한게 나왔어요 4 쿠론 2018/03/14 1,626
789023 딴지마켓 물품 추천해주세요 24 털보짱 2018/03/14 2,719
789022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성공한 날이네요 8 나꼼수짱 2018/03/14 1,863
789021 매일 배아픈 아이 아침은 어떤게 적당할까요 14 매일 2018/03/14 3,891
789020 제 몸은 제것이 아니네요.. 9 집사 2018/03/14 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