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매트 좋아요

...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7-12-13 08:44:24
요번에 집에서 40키로 김장을 혼자하는데..
아무래도 30~40대분들 김장 잘 안하시는 분들은 큰다라이 잘 없으신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그래서 김치 버무리기 전에 급하게 남편에게 김장매트 사오라고 시키고 김장을 했는데
완전 만족했어요 
남편한테 제일 저렴하고 제일 작은거 사오라고 했더니 9000원얼마 짜리 사왔더라구요 
근데 정말 좋았어요 편하고..
제가 사용하고 시댁에 갈때 가지고 갔더니
시어머니 시아버지..
홈쇼핑에서만 보던거 사왔다고 엄청 좋아하시네요 
시댁 김장도 편하게 했어요 형님 저 어머니 김장매트 둘러앉아 했어요 

혹시 저처럼 망설이시는분 있으면 제일 저렴한거 하나 사서 해보세요 

저도 만원돈 하지만 살까 말까 엄청 고민한거였는데
사보니 그냥 고민하지 말고 사는걸로..


IP : 221.165.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이번에 톡톡히 덕 봤어요
    '17.12.13 8:50 AM (182.226.xxx.200)

    미리 하나 사놨는데 다듬고 절이고
    버무리고 다 여기서 했네요
    식구 너무 많지 않으면 크지 않아도
    충분해요 전 9통 했는데 제일 작은 걸로
    했어요 크면 씻고 말리기도 번거로울 듯요^^

  • 2. ...
    '17.12.13 9:11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흰 시댁가서 매년 김장을 하는데 시골에 다라이도 많거든요.
    근데 작년부터 김장매트를 쓰시더라구요.
    제가 볼때는 매트가 힘아리가 없어서 마무리 다 끝내고 닦을때 더 힘든것 같은데
    다라이는 세워서 싹싹 닦으면 되니까요.
    그래도 더 편하니 김장매트를 쓰시겠죠?
    작년, 올해 김장매트 꺼내쓰고 다라이는 1개만 썼네요.

  • 3. 그거
    '17.12.13 9:21 AM (1.241.xxx.219)

    그거 세척은 첨에 어찌해서 사용하세요??
    너무 커서 닦는게 일일거 같아서 써보질 못했어요.

  • 4. ..
    '17.12.13 9:33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40킬로 정도는 바닥에서 하지 않고 식탁에서 버무립니다
    앉아서 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더군요
    맨처음 김장할때 김장 할 도우미를 오시라 했는데요
    그분이 식탁에서 하시더군요
    처음에는 신기했지만
    그이후로 김장하면서 바닥에서도 해보고 식탁에서도 해 보았는데요
    40킬로 정도는 식탁에서 한 사람이 버무리고
    한사람은 심부름이면 버무린 김치 통에 넣는 등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었습니다

  • 5. 60키로
    '17.12.13 11:53 AM (116.33.xxx.102)

    절인배추 60키로. 싱크대에서 혼자.서서 버무렸어요. 미리 김치통 다 꺼내놓고. 큰김치양념은 바닥에 놓고 덜어가며 버무리고. 다 채운 김치통은 식탁위에 올려놓으면서요. 저는 서서하는게 더편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953 비판텐 예찬 37 선율 2018/03/14 11,532
788952 부동산 공부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1 .. 2018/03/14 1,482
788951 기분 좋은 날 더 좋으시라고 문통 파파미 하나 링크 걸어요..... 6 ... 2018/03/14 1,659
788950 저희 집 티비가 고장난건가요? 2 ... 2018/03/14 977
788949 이명박 혐의 목록.txt 5 ㅡㅡ 2018/03/14 1,540
788948 이혼한 남편 장례식엔 안가는건가요? 33 ........ 2018/03/14 25,654
788947 절대 영양제 안먹는 고딩 두신 어머니들은 뭘 먹이세요 10 ... 2018/03/14 2,207
788946 속궁합이란 이런거 같음. 10 ㅁㅈㅁ 2018/03/14 12,245
788945 경금일주.인수와 비겁만으로 이뤄진 사주 질문이요 7 ㄱㄴㄷ 2018/03/14 2,589
788944 첫사랑이 정체성이라 말한 김태원 2 tree1 2018/03/14 2,818
788943 다스는 누구겁니까 8 나꼼수고마워.. 2018/03/14 1,115
788942 이명박 검찰가는 길에 우렁찬 구호 외치는 여성의 패기 5 멋지다 2018/03/14 2,462
788941 내과의사님 계실까요?(콜레스테롤수치관련) 5 고지혈증의심.. 2018/03/14 3,785
788940 식사용 포크나 양식기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8/03/14 1,169
788939 전직대통령으로써 하고싶은 말이 많지만..이거는 5 저거 2018/03/14 1,310
788938 일주일에 1킬로씩 감량 할수 있을까요.. 6 뽀롱이 2018/03/14 2,969
788937 겨울옷 보관 봄옷 향기나게 하는 노하우 공유해보아요. 6 우휴 2018/03/14 2,536
788936 새 마음으로 오이 싸가지고 왔는데 4 2018/03/14 2,020
788935 퍼옴]김어준이 이겼다! 31 .. 2018/03/14 5,267
788934 수호랑은 IOC가 반다비는 평창조직위가~ 4 201404.. 2018/03/14 2,524
788933 디피된 상품 디지털피아노 괜찮을까요? 5 오로라리 2018/03/14 1,160
788932 오늘 저녁뉴스 미투 보도 얼마나 할까요 9 mmbb 2018/03/14 1,050
788931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싫어요 5 ㅇㅇ 2018/03/14 1,905
788930 남편이 성질이 뭐같았는데요 4 당뇨약 2018/03/14 2,859
788929 6학년인데 상담을 가야 하나 고민이네요. 6 .. 2018/03/14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