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보다 어리게 보이기? 젊음을 유지하기?
1. 동급최강
'11.9.17 1:33 AM (121.130.xxx.78)2~30대 '애들'과 비교하지 마시구요
40대중 젤로 멋진 동급최강이 되시면 됩니다.
은은한 고급스러움과 세련미 팍팍 풍겨주세요DD
'11.9.17 2:03 AM (218.155.xxx.186)글차나도 돈 덜 들이고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려니 참 힘드네요 ^^ 동급최강 멋져요!
2. 맞아요
'11.9.17 1:37 AM (183.102.xxx.63)나는 아닌데
나이가 자꾸 시비를 걸죠^^
나는 싫은데, 걔들이 자꾸 친한 척을 하고..
하지만
석양도 아름다워요.
밤도 아름답고.DD
'11.9.17 2:03 AM (218.155.xxx.186)암요, 석양도 아름답지요~ 우아하게 나이들고 싶어요
3. 그지패밀리
'11.9.17 1:37 AM (211.108.xxx.74)애들이랑 비교자체는 저도 안하구요.뭐 남들이 그렇게 봐주면 감사할 따름이고.
제 나이또래중에는 그래도 생생해보이고 싶은거죠.
또 하는일이 좀 젊음이 솟아나야 더 잘되는 일이기도 하고.
그런데 에너지가 젊어야해요.그게 상대방에게 느껴져야 진정 젊은거죠.
그리고 운동은 나이들어서 축 처진살을 가지고 살고 싶지 않아서 하는거고요
진짜 미끈한 몸이 되려면 음식조절을 해야 하는데 전 음식조절 하고 싶은마음이 없어요
몸에 좋은건 또 먹어줘야하기도 하고..ㅎㅎDD
'11.9.17 1:56 AM (218.155.xxx.186)저도 넘 공감해요. 가르치는 직업이라 에너지가 젊어야 하거든요^^ 전 제 직업을 참 좋아해서 아주 오래오래 하고 싶은데, 그럴려면 에너지가 젊도록 정말 관리 잘해야 될 거 같아요. 외모도 중요하지만, 사고 방식도 유연하고, 포용력도 기르고 싶고,,, 아휴 점점 더 게을러지기만 해서 문제에요 ㅠㅠ 각성하는 기분으로 글 썼는데 그지패밀리님이 댓글 달아주셔서 넘 좋아요^^
4. 올리브
'11.9.17 2:13 AM (115.143.xxx.85)공감합니다... 저도 내년이면 40줄이네요..... 외모관리도 중요하지만,, 먼저 맘이 푹 익은 사람이 되려합니다....
5. 콩콩이큰언니
'11.9.17 2:41 AM (222.234.xxx.83)젊은 아가씨들과 어찌 비교가 될까요 ㅎㅎㅎ
저도 좀 어려보이는 스타일이라 나름 자신감 가지고 살고 있긴하지만...나이 어디가나요 ㅎ
저도 하는 일이 젊은 감각을 많이 필요로 하는 일이라 생생해지려고 노력하는거구요.
운동을 좀 꾸준히 해야하는데...천성이 게을러 터져서......
20대에는 30살이 안올거 같았고...30대에는 40대가 안올거 같았는데...이미 40대에 진입을 하고 보니.....마음은 아직 앤데.....몸만 늙는거 같은...
그래도 나이들어 마음에 드는건.....생각이 유해졌달까...독기가 줄었다고 할까...
스스로에게 꽤 만족을 하는거 보면 나름 잘 살아온거 같아 대견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ㅎ
앞으로도 그러길 바래요..6. 아유
'11.9.17 7:17 AM (210.222.xxx.234)요즘 82에 왤케 멋진 언니들이 많아요오!!
82물 죠타앙~^^7. 나이대로, 하지만 우아하게 늙기
'11.9.17 8:28 AM (114.200.xxx.81)저도 그 심정 압니다. 참 낯설죠. 쿡!
39세와 40세는 진짜 다르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나이대로 보이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30대까지는 어떻게든 젊고 이쁘게 보이려고 발악을 했다면
40 넘어가니 중년의 분위기 있는 여성이 되고 싶어요. ^^
(아 물론, 요즘은 여자들이 옛날보다는 다 젊어보여요. 그것도 요즘 트렌드인 거 같아요)
예전에 마흔살의 얼굴과 요즘 마흔살의 얼굴은 꽤 다른 거죠.
그니까 거의 모든 여자들이 자기 나이보다 3살 정도는 어리게 보이는데
이젠 그게 표준인 거죠.)8. ..
'11.9.17 10:57 AM (118.38.xxx.183)사람들 특히 30대 중반부터 40대 초반까지
정말 어려보일려고 발악하는 나이인거 같아요
물론 어려보이는것도 좋긴하지만 제나이로 보이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제 여동생이 30대 중반 미혼인데.. 너무 어리게 입으니까 오히려 더 늙어 보이더군요
본인은 사람들이 어려보인다 한다고 좋아하는데.. 전 상처받을까봐 사실대로는
말 못하겠더라구요9. ...
'11.9.17 11:52 AM (119.64.xxx.92)제가 어린애들 옷 입고 다니는 사람인데요.
어려 보이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애들 옷보다 아줌마들 옷이 두배로 비싸지 말입니다.
사람들이 저 아줌마가 어려 보이려고 발악하는구나..하고 생각하지 않고
걍 옷이 없어서 딸 옷 줏어입고 나온걸로 볼껄 하면서 입고 다녀요.10. 한걸음
'11.9.17 12:31 PM (112.151.xxx.112)윗님
동생 옷입는거 신경쓰여도
다른사람 옷입는 거 그다지 관심이 없을 거예요
그레서 강 내맘대로 입습니다^^11. jk
'11.9.17 2:26 PM (115.138.xxx.67)속도깊고 미모도 되는 본인은 어쩌란 말인지......
(성질머리나 쫌 고쳐!!!!!!!!!!!)12. ^^
'11.9.17 8:48 PM (1.177.xxx.180)동급최강이란말 넘 감동적(??)이었어요...
전 다 괜찮은데 넘 어린 둘째땜에....
걔 생각하면 젊은 마인드로 빠릿빠릿하고 싶은데
나이들수록 여유로와만 지네요....모든일에 천하태평이라는...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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