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잔가봐요
결혼 전엔 물론이고 재작년인가 까지 전혀 관심없었는데
요즘은 명품 가방보면 갖고싶고 관심도 아주~많지요
근데 문젠 가방은 가방일뿐이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않네요
그래서 어렵게 돈모아 장만해놓구 신주단지 모시듯 장롱에 고이고이 보관만하네요~ㅎ
그갖고싶은 가방 소유했다는 것으로 만족을 느끼고 보관만했다 다시 팔곤하네요
들고 다니면 닳아 버릴까봐서요...
글고 전 비싼 가방들고다니면 맘이 불편해요 가방을 든게 하니라 상전을 모시고다니는 것같아서요..^^;;
저 되게 쪼잔하조?^^
근데 생각해보면 제겐 가방은 가방일뿐인 듯해요
그냥 편하게 가볍게 막들고다니는 가방요
저랑은 명품가방이 안어울리는 듯해요..ㅋ
그런데 이노무 가방욕심은 왤케 진정이 안될까요?
그리고 올해에 큰아이가 초딩이되었는데요
학부모총회 같은데 가면 엄마들이 다들 그 비싸다는 명품가방을 척척 들고오는거예요...
최소가 mcm이네요...헐...
학교모임갈때 생각해서 하나정도는 잇는거도 나뿌지 않을 듯하긴해요...^^
82님들은 어떠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