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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다,도요타, 닛산, 포드, 푸조급의 외제차 사는건 이해못하겠네요.

... 조회수 : 8,454
작성일 : 2011-09-17 01:02:14

 

BMW. 벤츠, 아우디, 렉서스, 캐딜락, 링컨, 롤스로이스등등

 

우리가 흔히 아는 고급브랜드의 수입차들...

 

그리고 제목에 열거한 브랜드들.....

 

 

전자의 경우라면 이해합니다.

 

왜? 가방, 옷등에도 명품이 있듯이 자동차도 마찮가지입니다.

 

부의상징, 럭셔리의 상징인데, 저도 능력이 된다면 구입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후자는??? 무늬만 수입차...

 

국산차와 비교해서 성능이 딱히 크게 좋다라고 말할수도 없고,

 

전자에 비해선 싸지만, 국내차 동급과 비교시에는 비싸죠...

 

덜 흔한게 메리트라면 메리트일까??

 

 

국내차대비 특출나게 뛰어난 성능도아니고,

 

정비소 별로 업속, 부품값 후덜덜....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이해를 못하겠네요.

 

왜 살까...왜 살까....

 

 

IP : 121.162.xxx.190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7 1:05 AM (116.45.xxx.26)

    이런 글 쓰는것 자체가 그들에 대한 열등의식의 발로...

  • ..
    '11.9.17 1:07 AM (121.162.xxx.190)

    이건뭐 되도않는 발짓인가요...

  • 오션님
    '11.9.17 1:43 AM (147.4.xxx.3)

    성능이 같기는요.; 차 좋아하는분들한테는 다 다른거죠. 각기 좋아하는 분야가 다르고 오션님도 오션님이 좋아하시는 분야는 따지시지 않나요?

    자존심 상할것도 많으십니다.ㅡㅡ;

  • 2. ..
    '11.9.17 1:10 AM (63.224.xxx.93) - 삭제된댓글

    성능이 좋아요.

  • 3. ...
    '11.9.17 1:16 AM (115.41.xxx.10)

    땡기는게 있으니까 사죠.
    고장이 잘 안 난다는 장점이라든가...

  • 4. ........
    '11.9.17 1:27 AM (116.45.xxx.26)

    동남아 많은 나랄 가본것은 아니지만 인도에서도 현대차 살바엔 스즈키를 사는 사람이 더 많고 태국에서도 현대보단 도요타나 혼다를 훨씬 선호함.. 푸조나 포드는 몰겠는데 도요타, 혼다, 스즈키는 아직 현대가 만만하게 볼 레벨은 아님.

  • ...
    '11.9.17 11:01 AM (211.209.xxx.69)

    222222222동남아에서 말레이시아는 자기네 브랜드차가 많고 나머지 태국이며 필리핀 인도네시아 죄다 현대차보기 어려워요

  • 5. 성능이
    '11.9.17 1:42 AM (147.4.xxx.3)

    다르죠. 님이 이해안간다고 다른사람들 소비패턴까지 뭐라고 따지나요? 오지랍도 참 ;

  • 6.
    '11.9.17 1:43 AM (211.246.xxx.125)

    원글님 열거하신 차들 다 타보셨쎄요??
    비엠,벤츠,아우디 등등,, 렌터카로 다 타봤구요.. 일주일 이상씩이요..
    전 그랜져 타다가 원글님께서 이해못하신다는 급의 푸조타고있어요.
    일단 연비 좋구요..
    범퍼달린 코란도가 뒤에서 받았는데 저희차 괜찮았고 코란도가 범퍼 떨어졌을만큼 튼튼하죠.
    아직 5년차 고장난데 없으니 수리비는 모르겠고,
    전 자동차 도색도 맘에 들어요..
    국산 차는 5년쯤 지나니 차색깔도 탈색되는것같고 . 여튼 그런것도 덜해요.

    사람마다 선택 기준도 다르고, 선호도 다른데 뭘 이해못하신다고 하시기까지..

  • '11.9.17 1:49 AM (211.246.xxx.125)

    참, 저희차는 제가 주로 아이들 학원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마트갈때.. 등등 신호많은 동네에서 주로 막 타고 다니는데 이용하는데도 기본적으로 연비 13~14키로 나와요..남편이 그런가 중요하게 여겨서 연비 안내해주게 세팅되어있어 보거든요 도요다 하이브리드차 시승하러갔었는데, 시승차가 길 막혀서 빨리 못 온다길래 직원차로 시승했는데 연비 안내판 실연비보고 가벼운 맘으로 포기했었어요.. 공인연비랑 실연비 확실히 확인해봐야겠더군요

  • 방가
    '11.9.17 7:20 AM (210.222.xxx.234)

    저도 푸조 오너에요
    컨버터블 좋아서 산거지만 다음차도 푸조로 탈거에요

    저런 헛소리하는 인간들 어디가나 꼭 있더군요

  • ??????
    '11.9.17 9:40 AM (114.200.xxx.81)

    원글님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저런 헛소리하는 인간들 어디가나 꼭 있더군요" 이 말씀은 좀 과하지 않나요?

    졸부 느낌 팍 나는 속물같은 발언이시네요.

  • 7. ㅎㅎ
    '11.9.17 1:56 AM (112.148.xxx.61)

    저희 에스엠,, 현대 타고

    에스엠은 구 7 탔구요,, 현대는 그렌저 탔어요

    몇년전에 혼다 구입했는데요 ,,

    음,, 타보시고 말씀해보시죠 ㅎㅎ

    전 좋은데요 ^^ 연비 좋구요,, 스타트 좋구요,, 무엇보다 브레이크가 저는 맘에 들어요,

    그리고 사고는 안나봐서 충격은 잘 몰겠구요 ,,

    그리고 거의 17~8년 정도 국산차만 타다가 이번에 혼다 타게되었는데.. 담번엔 원글님이 열거한 차 중 하나 로 또 타볼라구요,,

    근데 정말 성능이 같나요????

  • 8. ocean7
    '11.9.17 1:57 AM (71.231.xxx.6)

    오바마가 시애틀에 왔었어요
    여기선 미국인들이 더 한국차를 많이 타거든요

    하니까 자기가 오면서 봤다면서 한국의 거리에
    미국산 차가 달려야 할것이다 라고 말했어요

    외국서 체험을 다양하게 하다보면 그래도 내나라가 차를 못만들면 모르겠는데
    차를 만드는데 굳이 외제를 탈 필요가 있나 싶은거죠

    그리고 저희 아들이 여기 대기업을 다니는데요
    회사 주차장이 하나의 도시 같걸랑요 그만큼 큰데요

    메니저급의 주차장엔 고급차가 없어요
    메케닉같은 기술자들의 주차장엔 비싼 차들이 즐비하구요

    대학도 그래요
    저희 작은아들이 동부에서 대학을 졸업햇는데요
    교수들 차가 엉망이래요 너무 검소하고요

    물론 집에 차가 여러대 되긴하죠 하지만 안으로 당당한 사람들은
    그리 외형에 신경을 안쓰는것은 사실이에요

    몇년전 한국에 갔을때 젊은 사람들이 외제차를 많이 타던데요
    정말 머리가 비어 보였어요

  • 흠..
    '11.9.17 2:05 AM (211.200.xxx.54)

    형편 되고 개인의 취향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머리가 빈 취급 당하는건 억울하군요..
    외국 사시면서 한국차 타셔서 그럼 머리가 꽉 차셨다는 말씀??

  • ㅎㅎㅎ
    '11.9.17 2:10 AM (98.206.xxx.86)

    약간 다른 맥락이긴 하지만...미국 대학교수가 차가 엉망인 건 연봉이 작아서랍니다. ^^; 돈만 많이 벌면야...ㅠ 그래서 우스개 소리가 있죠. 차가 제일 좋은 건 부자 학부 학생이고 박봉의 TA RA 월급으로 차 모는 대학원생들은 차가 그것보다 후지고...(실제로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저희 학교 학부생한테 무슨 예를 들기 위해 '너 차 뭐니?' 그랬더니 그 학부 아이가 '아우디'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교수님이 '음 A4 모는구나?' 그랬더니 '아니 A8'이러고 교수님 깜놀하면서 부러워 하심...ㅎㅎ) 교수들도 일부 전공 제외하고는 그렇게 좋은 차 못 몰아요. 내실이 꽉 차서 허례허식 없어서 좋은 차 안 모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연봉이 턱없이 적으니까요.

  • 어머나
    '11.9.17 2:17 AM (119.69.xxx.85)

    댓글이 많이 불편합니다. 뭐랄까 읽고나서 가슴이 답답한게...
    어디서부터 어떻게 다시 얘기를 풀어나가야할지 막막한 느낌이네요.

    일단, 다른사람과 내가 다르다는 것을 좀 인정하시는것이 필요한것 같구요.

    내나라에도 밥솥만드는회사 많은데 일제 코끼리표밥솥쓰는사람들은 안으로 당당하지 못한 사람인가요?
    국산품애용을 주장하시는건지, 외형보단 실속을 중시하자고 주장하시는건지 그것도 헷깔리게 글을 쓰셨지만, 그 각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할 말 많습니다. 그건 길어지니 패쓰하고요.

    본인이 실속을 중시하시는 타입이면 나는 그런사람인갑다. 하면될거구요 그렇다고 해서 나와 다른사람을 비난하거나 업신여길 권리는 없는겁니다.

    매니저급은 고급차를 타지않고 기술자들은 비싼차를 탄다는 건 사실관계도 불분명하거니와 무슨뜻으로 인용하신건지...참...

  • ..
    '11.9.17 2:35 AM (110.8.xxx.100)

    그냥 한국사정 너무 뭘 모르시는 분인듯.. 미국서 오래 사신 분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한참 왜곡된 애국심 가지고 미국가셔서 여태 그 정서 그대로 갖고 계신 분 같군요.

    저 분 댁의 티비 냉장고등 가전제품들도 모두 한국산 사용하시는 지 궁금한 1人
    혹시 볼펜도 모나미 쓰시는지? ㅎㅎ


    애국심으로 우리나라 제품 팔아주는 시기는 지나도 한참 지났습니다.
    애국심으로 현.기차 사랑하던 국민들 엿먹인 건 현.기차거든요.
    좀 알고 말씀 하시길......

    제네시스 미국서 팔던 가격이 너무 싸서, 한국으로 다시 역수입 해서 사도 $10,000 이상 차이 났었다는
    옛날옛적 고리짝 기사도 모르고 이런 덧글 다신 건 아니죠?
    자국민에게 바가지 씌우고, 수출용 차량에겐 옵션부터 다 다르고 구매자에게 해 주는 개런티의 차이..
    아 쓰면서도 손아프네

    이 분 진짜..... 으....

  • 오바마의 의중
    '11.9.17 4:09 PM (98.206.xxx.86)

    그리고 하나 더. 오바마가 미국에선 한국차 (싸서) 많이 타는데 한국에선 한국차를 많이 타고 미국차를 덜 타니 미국차가 한국의 거리에 더 많이 달려야 할 것이다~라고 얘기한 것은 한국차 품질이 좋아서 미국사람들이 많이 선택한단 얘기가 절대 아니에요. 님은 님 듣고 싶은대로 들으신 듯. 한국의 보호관세 정책 때문에 무조건 수입차는 관세를 많이 때리고 세금 많이 내게 하고 그 동안 수출 기간 산업이 자동차였기 떄문에 현대, 기아는 무조건 정부에서 밀어 주는 정책을 써서 한국사람들은 현대차가 최고인가 보다, 하고 탄 겁니다. 그래서 한국차의 국내 가격은 올리고 무조건 옵션으로 돌리고 최고사양을 하려고 하면 가격은 높은데 품질은 수출용보다 낮고...수출용은 품질은 훨씬 좋은데 미국 내 시장 점유율 높이려고 기업이 손해 보면서까지 워런티 늘이고 거기서 손해가 난 부분을 국내에서 높은 가격으로 채우니 한국 내 소비자들이 이제껏 봉 노릇을 한 거죠. 한 마디로 님처럼 미국에서 한국차 산 교포들이랑 미국 소비자가 한국 소비자들이 더 낸 세금과 더 지불한 차값의 혜택을 봤기 때문에 님은 '한국차가 엄청 싸고 사양도 좋고 품질도 좋은데 왜 바보같은 한국사람들은 한국에서 그 좋은 한국차를 안 타고 외제 타려고 해? 훗...' 이런 말할 수 있게 된 거죠. 미국도 요즘 경제가 안 좋기 때문에 FTA 등 압박 들어 오면서 한국의 자동차 시장도 세금 장벽을 낮추든 철폐하라고 지금 압박을 넣는 겁니다. 그럼 현재보다 미국차가 훨씬 한국에서 싸지고 그럼 한국 소비자들도 어, 타 보니 이 가격에 이런 품질도 있네? 하면서 서서히 외제차를 타기 시작하면 한국에서도 현대/기아가 품질 개선을 게을리하지 않고 한국 소비자 무시 못할 겁니다. 자본주의 사회고 경쟁 사회인데 그런 경쟁 논리에서 벗어나 이제껏 정부 정책의 보호 그늘 아래에서 국내 소비자 무시하다가 이제야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으로 서서히 개선되려고 하는 게 한국 자동차 업계입니다. 물론 나라 대 나라로 따지면 우리 기업들은 불쌍하게 됐죠. 하지만 예전에 농업도 우루과이 라운드니 뭐니 하면서 다 개방했고 지금 축산업이며 의료며 서서히 다 개방이 된 거에요. 세계화의 흐름 때문에...게다가 OECD 가입국이니 선진국이고 잘 살게 됐기 때문에 OECD나 UN에 내는 분담금도 더 늘이라는 압박 들어 오고 국내 시장들도 더 개방하라는 압박 들어오는데 우리 정부로서는 핑계가 없어져 곤란한 것도 있구요. 아무리 몇몇의 애국자가 나서서 그래도 한국차가 좋지, 신토불이~ 외쳐 봤자 거대한 흐름 앞에 장사 없습니다.

  • 제가 ㅎㅎㅎ인데
    '11.9.17 4:16 PM (98.206.xxx.86)

    그리고 교수가 다 가난하단 게 아닙니다. 저도 억대 연봉 교수님들 많이 알구요...주로 경영대나 의대, 법대, 공대 쪽. 저 자체가 미국에서 학교에 몸담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교수들이 집에 좋은 차 두고 학교 올 때 국산차 모는 케이스를 얘기한 게 아니라 원글님이 댓글에 본인 아들이 미 동부에서 학교 다니는데 자기네 학교 교수들 차가 다 검소하더라, 라는 얘기를 하기에 미국의 경우로 얘기한 것입니다. 교수라는 직업이 미국에서 검소하게 연출한다? 그건 처음 들어 보는 얘기입니다. 한국처럼 공무원이면 돈 있어도 남의 눈치 때문에 호텔에서 결혼 못하고 외제차 못 끌고 이런 사회는 아니니까요. 예전에 국회에서 국회의원이랑 고위 공무원들은 남의 눈치 때문에 다 국산차 모는데 한 무개념 인턴이 (부잣집 아가씨였겠죠) 외제차 끌고 주차해 놓은 걸 신문기자가 찍어서 올려서 국내에서 난리 난 적이 있었어요. 한 마디로 그 인턴이 한국에서 세상 돌아가는 걸 모른 거죠. 좀 사는 사람들일수록 직업이 공직이라든지 교사라든지 교수라든지 하면 검소하게 연출해야 한다는 걸...하지만 미국에선 그런 경향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집이 부자면 좋은 차 몰고, 자기가 자수성가한 교수면 자기 연봉에 맞는 차 모는 겁니다. 다만 제가 대학원 시절 모셨던 지도교수님이 젊은 시절 진보적인 교수들이 스위스 차를 선호했다는 성향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 때엔 냉전 체제였고 공산주의, 자본주의 국가들 대립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진보적인 성향의 젊은 교수들 사이에서는 중립국가인 스위스의 볼보를 모는 게 유행이어서 나도 샀는데 너무 잔고장이 많아서 팔 때까지 애먹었지! 하는 농담을 저에게 해 주신 것 제외하고 미국에서 남 눈치 보느라 검소하게 연출...이런 건 없습니다. 대통령 나갈 거 아니면.

  • 9. 도요타 하이브리드면
    '11.9.17 1:58 AM (210.123.xxx.46)

    프리우스밖에 모르겠는데, 프리우스 맞다면..그게 최고일 텐데요?

    그리고 저도, 외제가 꼭 명품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이해가 안 가네요. 국산이냐 외제냐를 넘어서

    선택까지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 거지, 그게 왜 가격뿐인가요? 싼 거면 무조건 좋아하세요?

    저는 현기차가 질려요. 그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원글님이 열거하신 것 중에 하나 사고 싶을 정도로요.

    누구에게는 별 거 아닐 천만 원 안팎의 돈이 누구에게는 1년을 모아도 안 될 돈일 수 있답니다.

    저도 푸조 괜찮고, 폴크스바겐 사고 싶어요. 그 돈이면 국산 대형 살 수 있는 돈이지만요. 어차피 능력 밖이네요.

  • '11.9.17 2:12 AM (211.246.xxx.14)

    네 프리우스 맞아요..
    그런데 공인연비와 실연비 차이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직원분이 직접 출퇴근하면서 사용하는 차여서 신경을 못써 그랬는지 10키로 정도는 차이났었어요

    그리고 저는 푸조나 폭스바겐이 명품차라고 생각은 안해요
    네 폭스바겐,, 글자 그대로 국민차이지요
    외제차이긴 하지만 실속있고 내 취향 내 형편에 맞으면 족한거지
    한국차라고 현대차 더 아껴줘서 우리에게 돌아온게외결국
    내외수차 결과물 다르고 훨씬 후진 차를 비싼 가격에 내수용으로 돌리고 있다는거 아닙니까

  • 오션님 ㅡㅡ
    '11.9.17 2:16 AM (147.4.xxx.3)

    폭스바겐 가격 보고 오세요. 미국에서도 같은 등급 일제나 한국차보다 비싸요. 참 서민들 차네요.

  • 10. 음...
    '11.9.17 2:00 AM (122.32.xxx.10)

    저는 현대차 타다가 지금 도요타 캠리를 타고 있는데 완전 만족스러워요.
    2010년 1월에 샀으니 벌써 2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잔고장 하나 없고, 대박 튼튼합니다.
    내부장식이 좀 투박하게 나오고, 네비게이션이 좀 구리긴 하지만 그거 커버하고도 남아요.
    저도 사실 차 바꿀 때, 캠리하고 다른 현대차 사이에서 고민 참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하필 그 때 현대차 문제가 있어서 얘기가 막 나오더라구요. 많이 찜찜했어요.
    그리고 그 전에 같은 현대차 같은 차종을 선택했는데 제 차는 괜찮았고, 동생차는 으.... -.-;;
    일, 이백만원도 아니고 수천만원을 주고 사는 차가 로또뽑기가 되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전 캠리 샀고, 2년 가까이 되어가는 지금도 만족하면서 타고 있어요. 타보시면 알아요.
    왜 국산차를 안 사고, 비슷한 가격대의 외제차를 사는지... 과시욕 때문에 그런 게 아니에요.
    솔직히 일정 키로마다 무상점검을 하는데, 진짜 서비스의 급이 달라요. 국산차들 반성해야해요.

  • 11. 아, 그리고
    '11.9.17 2:04 AM (210.123.xxx.46)

    현대에 에쿠우스도 있고 아반떼도 있는 것처럼, 한 회사에서도 급이 다른 차가 다양하게 나옵니다.

    닛산 GT-R은 1억 몇 천 합니다. 포르쉐 뺨치죠. 원글님 의도야

    어지간한 중형급의 차를 외제 사는 걸 이해 못하겠다, 그저 세금으로 뻥튀긴 건데..라는 의도인 건 알겠습니다만

    차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 썼다는 걸 바로 알겠네요. 한국인들이 루2B똥 같은 브랜드의 대표적인 밥이라는 건

    저도 열 받습니다만..제대로 된 비판은 아닙니다. 그렇게 단순하게 말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 12. ..
    '11.9.17 2:09 AM (63.224.xxx.93) - 삭제된댓글

    그냥 성능이 좋던 나쁘던 국산차 애용하자면 차라리 이해하겠는데
    고급 브랜드는 되고 중저가 브랜드는 안된다는 게 웃겨요..
    몇십만불짜리 차를 살 일이 없는 저같은 사람은 그런 차들이 뭐가 특별히 좋은 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취향의 차이이려니 하지요)
    중저가 브랜드 중 성능과 수명과 잔고장 여부 중고차로 팔 때 가격 등 고려하면 사실 현대차는 별로거든요.
    그리고 중고차 가격을 결정짓는 차의 수명 관점에서 토요다는 링컨보다 좋답니다.

  • 13.
    '11.9.17 2:23 AM (147.4.xxx.3)

    "외국서 체험을 다양하게 하다보면 그래도 내나라가 차를 못만들면 모르겠는데
    차를 만드는데 굳이 외제를 탈 필요가 있나 싶은거죠"

    이 논리면

    화장품도 외국거 쓸 필요없고

    옷도 외제 필요없고

    그런건가요?

    국제 무역 자체가 거의 필요가 없는거겠네요.ㅡㅡ;

    오션님은 그리고 미국사시는데 미국제품쓰셔야지 왜 한국꺼 쓰세요?

    말도 안되는 논리..ㅡㅡ;

  • 교포 아니세요?
    '11.9.17 2:47 AM (147.4.xxx.3)

    오래사신거 같은데 그냥 영주권자심?

  • 암튼 뭐
    '11.9.17 2:48 AM (147.4.xxx.3)

    다 메이드인 코리아만 쓰시겠네요 ㅎㅎㅎ

  • '11.9.17 7:01 AM (58.143.xxx.202)

    무슨 나쁜 짓한것도 아니고...뭐가 그리 부끄러우시다는건지... 부끄러울일이 아닌것에 부끄럽다고 느낀다면 자존감 부족이 아닌가 싶은데요...

  • 14. ..
    '11.9.17 2:31 AM (116.39.xxx.119)

    차가 굴러간다고 다 똑같은건 아니죠. 어린아이를 태우고 다니는 저는 현대차 절대 사지 않을겁니다
    얼마전 제네시스 타고가다 사고 난후 에어백이 안 터져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 아시죠. 내수용 현대차가 저 꼴입니다. 아주아주 후진...싸구려 에어백을 달고 나오죠. 수출용 타시면서 국내에서 왜 현대차 안사냐!하시는건 사정 잘 모르시는겁니다.
    수출용 현대차를 역수입해온거면 탈 마음이 생길수도 있지만 에어백에 각도 맞춰서 사고내줘야하는 현대차는 싫으네요.
    최고 명품차는 아니라도 국산차보다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면 전 수입차 타렵니다.
    현대차가 국민 우습게보고 이용하는 꼴 솔직히 역겨워요

  • 15. ...
    '11.9.17 2:38 AM (98.206.xxx.86)

    댓글 쓴 거 보니 기본적으로 차는 굴러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이니 다른 사람들이 좋은 차 타는 걸 이해 못하는 건 당연하죠. 사람마다 다양해요. 차는 굴러가기만 하면 되는 사람이랑 안전성, 외관 디자인, 연비, 유지 보수성, 리세일 밸류 등 다른 요소를 중요시하는 사람도 있는데 본인 기준에서만 생각해서 다른 사람을 허례허식에 가득찬 사람으로 모는 건 아집인 듯. 한국차는 님처럼 계속 타고 다닐 거면 미국에서 워런티도 좋고 가격이 싸니까 좋지만 어린 사람들은 직장이나 학교에 따라 다른 주로 이사도 잦고 결혼을 하고 아이 낳고 그러면 또 되팔아야 하고 그러니 미국에서 당연히 리세일 밸류 좋은 일본 차 우선으로 보게 되죠. 애국심으로 한국차 10년 타면 좋지만 1, 2년 타고 되팔려고 하면 똥값 되니...

    그렇게 따지면 화장품도 그냥 화장한 티만 나면 된다고 생각해서 저가 로드샵 비비크림 바르는 사람도 있고 피부 생각하고 발림성, 향, 브랜드 이미지, 꼼꼼이 성분 다 따져 가면서 아주 비싼 백화점 화장품은 아니지만 적당히 비싼 피부과 의사가 개발한 제품이나 온천수 화장품 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취항 따라 개인의 사정에 따라 조금 더 나은 것에 값을 지불하는 건데 샤넬, 라메르, 시슬리 살 것도 아니면 그냥 국산 스킨푸드, 토니모리 쓰지 허세 들어서 듀크레이, 아벤느 쓰네~그거 프랑스에선 약국에서 널어 놓고 싸게 파는 건데! 이렇게 비웃을 순 없는 부분이거든요.

  • 오우
    '11.9.17 2:56 AM (115.41.xxx.10)

    똑똑한 댓글!

  • ,,,
    '11.9.17 11:39 AM (61.101.xxx.62) - 삭제된댓글

    내가 산 가격의 몇 %를 받으면서 중고차를 팔수 있냐는 소리지 절대적인 금액 비굔가요?
    그리고 댁이 사는 미국이 중고 자동차 가격의 전세계의 표준이요? 댁 아들이 그렇게 팔면 다른 나라도 똑같이 그렇게 한국차를 중고로 팔때 그 %의 가격을 받는냐구요.
    나부터 외국생활하다가 한국 들어오면서 쓰던 중고차 팔았고,
    주변에 한국차 팔거나 외국차 파는 지인 사람 숫하게 봤지만 , 한국차 중고차를 외국차팔때 받는 %만큼 값 잘 받는다 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더이다.
    한국 귀국해서 다시 현대차를 사려고 하면 자기가 살던 외국에서 사는것보다 기도 안차게 비싸서 쓰던 그랜저, 컨테이너 가격 들더라도 싣고가는 한국인들은 많이 봤네요.

  • 미국 사는 사람이 당신 한 명은 아님
    '11.9.17 3:55 PM (98.206.xxx.86)

    ocean님 제가 언제 비싼 럭셔리 외제차 타다가 리세일밸류 좋다고 하는 변명 얘기를 했나요? 저도 얼마 전에 혼다 씨빅 중고 14000불 주고 1년 타서 (거기에 딜러십에서 500불짜리 마트 gift certificate까지 받음) 그 1년 후에 고대로 14000불에 되판 사람입니다. 저는 이런 경우를 얘기한 거죠. budget이 2만불 가량이라고 할 때 중고 일본 차 살까 아님 한국차 새 차 혹은 미국차 새 차 조그만 거 새 거 살까 결정하다가 젊은 사람들은 resale value 생각해서 보통 중고 일본으로 가기 마련이다, 라는 그런 얘길 한 겁니다. budget이 2만 아니라 3만, 4만이라 할지라도 한국차 새 거 사는 건 그 지역에서 5년 이상 탈 거 각오하고 사는 거고 일본차 사는 건 1, 2년 타고 팔 생각을 하니까 개인마다 구매 결정 요인이 다르단 얘기를 한 거죠. 한국차같은 경우 제가 새 차를 2만불 주고 사서 1년 후에 14000불에 팔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님과 대부분 다른 이성적이고 타인의 결정을 존중하는 사람의 차이가 뭔지 아세요? 남들은 님의 아들이 8천불 주고 한국차 사서 4년 동안 타다가 3800불에 트레이드인한 것에 대해 궁상 맞다고 평가 안 합니다. 대학생이니까 싼 차 타고 막 굴리다가 그래도 4년 탄 거 치고 나중에 건질만큼 건졌네,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합니다. 그런데 님은 남들이 님처럼, 당신 아들처럼 살지 않으면 허례허식이고 과시욕이고 머리 비었고 비애국자라고 매도하는 겁니다. 한 마디로 경제학의 기본도 모르는 것 같고 거기에 아집까지 있으니...님의 경제관념에 허점이 많고 그걸 많은 사람들이 짚어 줘도 이해도 못하시고 말이 안 통하는데 본인 아들이야 그런 경제관념으로 가르치며 사시는 것 뭐라 안 합니다. 그런데 남들은 님 아들도 아닌데 너희가 틀린 거다, 라고 백날 그렇게 허약한 근거로 주장해 봤자 씨알도 안 먹혀요....

  • 16.
    '11.9.17 7:04 AM (58.143.xxx.202)

    살다보면 된장찌개 먹고 싶을때도 있고 샌드위치가 먹고 싶을때도 있는거지... 샌드위치가 된장찌개보다 월등히 비싸지 않고 고급식당에서 파는 음식이 아니면 굳이 먹을 가치가 없는건가요?

  • 한국인의 의식?
    '11.9.17 10:04 AM (61.101.xxx.62) - 삭제된댓글

    미국에 사는 애국자 ocean7님. 그렇게 나라 사랑하는 분이 왜 북한 핵개발 덕에 한반도에 전쟁 안나는 줄 알라느니 이런 북한 주장이나 고대로 하고 계세요?
    님의 댓글 보고 경악을 했네요.
    그런분이 어디 한국인의 의식?이런 소리를 해댑니까?
    북한이 핵을 무기로 우리나라한테 협박질 해대는건, 댁이 미국사니까 아무 상관 없어서 그러신가 보죠?

    그리고 현대차가 그간 거의 독점하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수출자동차와는 강도부터 틀린 차를 내놓으면서, 수출 가격보다 비싸게 국내에서 차를 팔아댄건 어떻게 생각하시는데요?
    그래도 끝까지 애국심 하나로 현대차만 타야되나요? 오히려 이제 외제차 가격도 좀 내려서 현대차도 국내에서 경쟁의식도 느끼고 정신좀 차려야된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댁이 사는 미국과 우리나라가 기름값이 비교가 됩니까? 후덜덜한 기름값에 군내 대형차 살 돈이면 외제차 생각할수도 있는거지.차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연비 무시할수 없어요. 토요타 푸조 연비 좋은차 많잖아요?
    젊은애들이 외제차 타면 머리 가 비어보여요? 미국 산다고 이거저거 생전 한국 안살아서 한국 현실을 모르는사람처럼 말도 안되는 훈수 두는 댁은 어떻구요.

  • 17. ..
    '11.9.17 7:30 AM (63.224.xxx.93) - 삭제된댓글

    저기... 26000 불 혼다는 26000불 기아/현대랑 비교를 하셔야지 8000불과 비교하시면...
    26000불 혼다 어코드는 비슷한 사양의 소나타와 비교될 거 같구요,
    소나타와 어코드는 가격이 거의 비슷하고 어코드가 비싸도 천불 이상 차이나지는 않구요,
    근데 5년 타고 팔려면 어코드는 15000 불 정도는 받을 수 있지만
    소나타는 만불 받기도 힘들어요.

  • ..
    '11.9.17 9:26 AM (211.173.xxx.76)

    어코드는 소나타보다 비싸고 그랜져보다도 비싸죠.

    어코드 그랜져 둘다 타본결과 그랜져가 훨씬낫더군요.

  • ..
    '11.9.17 1:30 PM (24.17.xxx.55) - 삭제된댓글

    그랜저는 모르겠으나 미국에서 어코드가 소나타보다 그리 비싸지 않아요.

  • ..
    '11.9.17 1:32 PM (24.17.xxx.55) - 삭제된댓글

    그랜저가 큰 차니까 처음에는 낫겠죠.
    처음에는요.

  • 18. 존심
    '11.9.17 8:36 AM (211.236.xxx.238)

    폭스바겐 서민차?
    페이톤, 투아렉은 뭐지...

  • 19. 웃기는 짜장일쎄~
    '11.9.17 9:52 AM (183.103.xxx.134)

    이분 사고방식..........참으로 웃긴다

  • 20. ...
    '11.9.17 10:09 AM (121.162.xxx.97)

    넘 잼있는 원글일쎄. 남이사 전봇대로 이를 꾸시던지 말던지.
    왜 남의 취향까지 간섭질이신지. 것도 가르칠려드시넹.
    왜 BMW. 벤츠, 아우디, 렉서스, 캐딜락, 링컨, 롤스로이스등등 은 뭐구
    혼다,도요타, 닛산, 포드, 푸조급은 뭔가요? 뭐가 다른데요?
    님이 말씀하는 저 부류의 기준이 고작 고입 수입브랜드차인가요?
    아랜 아니구요? ㅎㅎㅎ
    걍 브랜드 이름으로 나누시고 각 브랜드별 각 차종의 성능은 묵살하시구요?
    예를 들어 벤츠 E클래스와 닛산 인피니티 SV는 인피니티가 더 좋고 비싼 건요?
    뭐든 그렇게 이분법으로 나눠 생각하시나요?
    이러니 사람들이 벤츠나 베엠베 젤 꼬진것도 살려고 하는건가 싶네요. 벤츠는 벤츠고
    베엠베는 베엠베니까..ㅋㅋㅋ

  • 21. 익명으로 씁니다
    '11.9.17 10:53 AM (118.217.xxx.83)

    저는 자동차 이용을 무지 많이 하고, 그 짓을 매우 오래 하고... 차를 항상 여러대 가지고 있어요.
    학생 때 정비소에서 알바도 하고... 남자고 여자고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저에게 자동차 선택, 구매, 정비, 수리 등 관련 조언을 구하는 자타가 공인하는 동네 전문가에요 ^^

    일단 오션7님 평소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은 분인데 이 글에서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당연히 원글도 동의 안해요.

    대충 따져보니 여러 종류의 신차 중고차를 타봤네요. 남의 차 구매 정비 도와준 거는 말도 못하구요.

    부모님이 사준 차 새한 로얄싸롱 현대 그라나다
    유학생 시절 폰티악 본네빌, 폭스바겐 래빗, 포드 토러스, 뷰익 리걸, 머큐리 제퍼
    한국 직장 : 현대 소나타 각그랜저 뉴그랜저 에쿠스
    미국 직장 :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렉서스 LS 430, 캐딜락 브로엄, BMW 745 Li
    현재 보유 : 벤츠 s55L AMG, 토요타 FJ Cruiser, 렉서스 LS 460, 캐딜락 브로엄,

    일단 자동차도 일본차와 독일차 (유럽차 대개 포함) 고가로 가면 준명품 또는 명품 구실 합니다.
    울나라에서는 값도 턱없이 비싸지만 안전도 신뢰도 주행성 기능성 내구성 디자인 등 국산차와는 비교불가.
    차에 대해 잘 모르면 차이를 모를 수 밖에 없는 것도 이해합니다.
    아프리카 원주민이 울나라에 오면 타워팰리스하고 중저가 아파트하고 비교할 능력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죠.

    애국심으로 국산차를 사야 하는 건 논리적으로 감정적으로 맞지 않아요.
    일단 국내 재벌기업이 존경받지 못하는 비열한 탐욕집단이란 건 기본사실이구요.
    내국인들 애국심을 등쳐먹는 젤 비굴하고 못된 저질 회사들입니다.
    수출품보다 비싸게 받으면 품질이라도 낫거나 동등하게 만들어야지
    잘 모르는 일반인 대상으로 눈속임으로 저질 차를 만들죠.
    기자들 공무원들 돈먹이고 기사는 잘 뽑아내지만 실제로 첨단 기술도 없어요.
    연비도 뻥이고 미국서 짱먹는 다는 기사도 뻥이고 개뻥 기사들이에요.
    독과점으로 깡통차 만들어 놓고 (특히 화물차 보세요 ㅠㅠ) 바가지 씌우는 거에요.
    수입차는 유지 보수가 비싸다는 허울아래요.

    2000만원 - 5000만원 범위의 수입차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지만
    미국차 일부는 기술과 성능이 흡족하지 않구요 ( 최근에는 많이 나아지고 있음)
    일본차는 내구성이 특히 탁월하고 유럽차는 성능과 디자인이 더 낫죠. 내구성 경제성 안전성은 기본이구요.
    우리네 정비소 가면 늘 하는 말이 있죠. " 원래 소모품이에요. 2-3 년이면 갈아줘야 해요"
    대부분 부품들이 차와 함께 수명을 합니다.

    일본차 독일차 유럽차는 넘사벽입니다.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기술도 문제지만 기업의 마인드가 젤 문제구요, 사회 전반이 울나라는 눈가림이 심하고 기업가와 종사자들이 자존심도 없이 이기심만 가득하죠.

    사회 전반의 문제이기도 하고 자동차는 기술과 부품이 집약되니까 그런 못된 현상도 집약된다고 보시면 맞아요.

    마지막으로... 렉서스 미쿡서 10년에 22만킬로 타고 캠리 9년에 18만킬로 타고 어코드 8년에 20만킬로 탔는데요, 고장 거의 없었고 심지어는 전구다마 바꾼적도 한 번 밖에 없어요. 한국서 현대 타면서 앞뒤로 전구다마 갈아대느라고 정신이 없었죠. 발전기, 에에컨, 각종 펌프, 센서... 바꾸느라 정신 없었죠...

  • 전구다마 가는 것보다
    '11.9.17 8:19 PM (210.123.xxx.46)

    사고나면..아시죠? 서울 교통이며 운전하는 행태들..부품 가는 일이 고장 밖에 없는 건 아니거든요.

    그거 무서워서 현기차 살 수밖에 없었어요. 정말 팔아주고 싶지 않았는데!!

    그리고 님, 진정 부럽습니다..제 드림카인 재규어가 없다는 게 얄팍한 위로네요. 아흑..

  • 22. ..
    '11.9.17 10:58 AM (112.222.xxx.229)

    어차피 과시용인 명품백 쓰려면 에르메스나 샤넬 써야지 왜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루이비통같은거 사는지 모르겠어요?
    이런건가요

  • 23. 심마니
    '11.9.17 12:03 PM (112.155.xxx.72)

    미국에서 살 때에 중산층 중하층이 혼다 도요다를 많이 타는 걸 봤는데 이유는 경제적인거죠.
    연비 적게 들고 고장 안 나고 게다가 혼다 도요다는 미국 본토에 공장을 차려 외국차가 아니라 국산차로 분류가 되고 따라서 부품이 쌉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외제차라 부품들이 비싸지 않나요?
    유지비가 많이 드는 거죠.

  • 24. 저 혼단데요.
    '11.9.17 1:07 PM (121.167.xxx.51)

    저희 남편은 BMW타고, 전 혼다 CR-V예요.
    사실 연비나 잔고장 없기로는 혼다가 훨씬 좋은거 같아요.
    운전하는 맛은 물론 남편차가 더 좋지만요.

    그리고 제가 처음엔 국산 SUV사려다가 혼다를 샀던 이유는
    현대/기아차는 복불복이라고 지인이 그래서 였고요.

  • 25. 아기엄마
    '11.9.18 12:11 AM (118.217.xxx.226)

    수출용 현대차를 역수입해온거면 탈 마음이 생길수도 있지만, 에어백에 각도 맞춰서 사고내줘야하는 현대차는 싫으네요 2222222222222222222

    찌질한 현대기아 정말 싫은데, 단지 국산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주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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