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모님은 뭔가요?
그 동료와 제가 동갑이거든요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간혹 언니, 이모 그러던데 이모는 뭐래요?
식당 종업원도 아닌데 부르는 이모는 뭐예요?
어머니는 알겠는데 이모, 이모님은 뭔지 궁금하네요
1. ??
'17.12.12 10:45 PM (39.155.xxx.107)부르는분한테 물어봤으면 바로 알텐데
2. 어디서
'17.12.12 10:51 PM (175.209.xxx.57)그랬는지 모르겠으나 누님도 아니고 사모님도 아니고 애매한 경우인가보죠.
호칭이 정말 어려워요. 우린 툭하면 아저씨 라고 부르는데 아저씨 아닌 사람도 많잖아요.3. ....
'17.12.12 10:55 PM (221.157.xxx.127)실제로 친척이모일지도 ㅋㅋ
4. ᆢ
'17.12.12 11:06 PM (117.123.xxx.159)저 40초반 식당에서 일하는데
젊은 총각들이 이모라불러요
누나는 아닌데
또 아줌마는 기분나쁠것같고
할머니는 아니고
누나와 아줌마 그 사이???5. T
'17.12.12 11:13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와~~
누나와 아줌마 사이 아주 절묘한 표현이네요.6. ..
'17.12.12 11:14 PM (220.85.xxx.236)저기요하기도 뭐하고
그래도 이모는 좀 심했네요7. ..
'17.12.12 11:20 PM (121.132.xxx.204) - 삭제된댓글이모는 식당 아주머니 같은데 차라리 고모라고 해주면 좋겠네요. ㅠㅠ
8. ..
'17.12.12 11:21 PM (121.132.xxx.204) - 삭제된댓글이모는 식당 아주머니 연상되는데 차라리 고모라고 해주면 좋겠네요. ㅠㅠ
그럼 남들은 진짜 고모인가보다 할텐데.. 이모는 좀...
이모 여기 소주 한병이요가 자동음성지원되요.9. 엥
'17.12.12 11:37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친한 사이라면
그냥 늙은누나한테 늙은 것도 좀 놀리며 친한척 하며 이모님 이모님 하던 게 부르는 말로 굳어진 걸걸요
다비치 해리이모처럼...(과거 이해리 엄청 노안)10. ...
'17.12.13 12:20 AM (220.120.xxx.207)야채가게 아저씨가 저랑 비슷한 연배나 두세살정도 어려보이던데 저한테 이모래요.ㅠㅠ
저 40대인데 아줌마라 하기도 그렇고 누나라 하기도 그렇고 애매할때 부르는 호칭인가 싶어요.11. ㅇㅇ
'17.12.13 12:46 AM (211.193.xxx.69)식당같은데서 종업원을 부를때 아줌마 대신에 이모라는 호칭으로 부르더니
이제는 불리우는 범위가 넓혀지고 있나보네요
아줌마도 싫고 어머님도 듣기 싫던데
이모나 이모님 이렇게 불리는 건 괜찮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