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반하장 남편

현명한 여자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7-12-12 22:01:29
간단하게 상황설명 할께요
남편 백수로 3년넘음
삼시세끼 집에서 먹고 집안일 전혀안함
아이픽업 전혀안함
생활비 300 준다는 이유로 세상 떳떳함
집에서 자고 먹고 정말 하는일 없음
다혈질에 폭력 있음
내가 넘 지침
내가 웬만하면 말 안하려함
꼬투리에 트집잡는거 그러다가 폭력성 나옴
내가 혼자 벌 준비가 아직안돼서 참고있은데
오늘 하는말이 본인이 참고있다고 잘하라고
내가하는 반찬 맛이 없다고 못먹겠다함
진짜 진짜 싸우는거 추해서 최대한 참고있는데
이렇게 하는게 옳은지 자괴감 심하게 듬
나를 우습게 보는건지 내가바보가 된거같다

IP : 59.11.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2 10:0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백수인데 생활비 300을 준다고요?

  • 2. 현명한여자
    '17.12.12 10:05 PM (59.11.xxx.18)

    시댁 재산 받은거요

  • 3. ....
    '17.12.12 10:06 PM (1.241.xxx.6)

    저라면 300주는 백수면 참겠어요.

  • 4. 현명한여자
    '17.12.12 10:10 PM (59.11.xxx.18)

    참다가 암걸릴듯요 ㅠ

  • 5. 현명한여자
    '17.12.12 10:13 PM (59.11.xxx.18)

    300과 내 존재감의 상실
    슬프네요
    생활비 깎이고 내가 나가 일하는게 미래를 위해
    현명하겠죠?

  • 6. ...
    '17.12.12 10:22 PM (118.176.xxx.202)

    남편이 백수라서
    생활비를 안 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원글이 남편대신 나가 돈 버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생활비 300씩 주더라도
    백수니까 전업주부 대신에
    아이 픽업하고 집안일 하라는건가요?

  • 7. ....
    '17.12.12 10:24 PM (211.43.xxx.150)

    생활비 줬으면 됬지 뭐... 불만이면 얼른 나가서 일하세요 ..

  • 8. ...
    '17.12.12 10:26 PM (1.176.xxx.24)

    삼백 주고 저 유세 떨다니..
    게다가 폭력...
    말이 안나오네요
    결혼 무를 수도 없고
    진짜 왜 결혼해 줬어요..?

  • 9. 답답
    '17.12.12 10:49 PM (218.150.xxx.42)

    하긴해요
    300이면 백수봐줄정돈아닌데요
    좀 더 달라하세요
    어차피 아무일도 안하잖아요

  • 10. ..
    '17.12.13 1:58 AM (122.46.xxx.26) - 삭제된댓글

    어느 지점이 적반하장인지는...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남편은 시댁재산으로 300만원씩 주고는 있는데,
    아무일도 안하고 있는거고...
    님은 전업으로 집안일 다 하고 있는 것이고...
    뭐라 말하기가 살짝...애매하네요.
    돈 떨어지는 날이 오겠죠.
    님은 님대로 계획하며 사는게 속편할 듯요.
    반찬은 계속 맛없게 해주세요~스스로 해먹고 싶어질 때까지...

  • 11. 나라면
    '17.12.13 12:33 PM (119.196.xxx.42)

    이혼하지 안살아요 종인가 뭐하러밥해주고 폭력 당하고 왜살아요 부부는서로 배려하는거지
    돈은 벌던 안벌던 정말 욕나오네 아이들 다두고 나와요 혼자살아보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730 매매하라며 명함 붙이는 부동산 2 상아 2018/02/13 1,031
778729 독일 ZDF방송사 올림픽 방송트레일러 3 정의롭게 2018/02/13 1,797
778728 아파트 매수 시 부동산 몇 군데 도세요? 3 55 2018/02/13 3,520
778727 어떻게 말을 해야 최대한 기분이 안나쁠까요 4 Rrrr 2018/02/13 1,769
778726 우리나라 지하철역 여기 어디죠? 7 CBC 2018/02/13 1,931
778725 수산시장에서 호구 안되는 방법 9 세상에나 2018/02/13 4,019
778724 캐나다 방송 CBC의 평창 중계 방송 디자인이 심상찮음 28 아마 2018/02/13 6,902
778723 길냥이 울음소리 듣고 잠이 안오네요... 9 2018/02/13 1,713
778722 상대방 개무시하다 돈 많은 거 알았을때 사람들 돌변하기도 하나요.. 39 ... 2018/02/13 10,831
778721 평창 적자 운운한 뉴시스 이혜원 기자 얼굴 19 .... 2018/02/13 5,025
778720 이불 아울렛 간다고 구로갔다가 네비따라 구로구 영등포구 지나왔는.. 1 2018/02/13 2,294
778719 화분을 키우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3 2018/02/13 1,520
778718 자려고 누우면 왼쪽 골반있는쪽이 아파요. 2 에고 2018/02/13 2,075
778717 청약 넣을때 명의를 빌려줄수도 있나요? 3 청약 2018/02/13 1,508
778716 효리네 강아지 산책하던 길.. dd 2018/02/13 2,359
778715 문화센터 몇과목씩 하는 애엄마들은 다들 여유가 있나요? 11 ... 2018/02/13 3,859
778714 수호랑 반다비 반반 혼종이 탄생하다 4 자꾸귀엽다 2018/02/12 2,346
778713 농협atm기는 아침몇시에 열까요 1 기적같아 2018/02/12 2,478
778712 김용철 "삼성, 인터넷 댓글만 다는 정규직 있었다&qu.. 19 기사펌 2018/02/12 3,230
778711 나도 내맘을 모르겠다는사람.. 8 ㅇㅇ 2018/02/12 2,280
778710 문통 손 붙잡고 있는 김여정.jpg 10 ㅋㅋㅋ 2018/02/12 4,651
778709 나는자연인이다 보면.... 닭잡는 장면.,. 5 진짜 가짜 .. 2018/02/12 3,158
778708 헤지스옷사이즈 12 66 2018/02/12 4,343
778707 현송월 / 소녀시대 서현 노래 부르는 동영상 2 언젠가는 2018/02/12 2,612
778706 잃어버린 쌀 찾았다는글 어디갔나요? 2 모모 2018/02/12 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