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김꺼내니 밥상 엎은 아내이야기
사실 저두 차려논 밥상 마다하고 라면찾는 남편보면 욱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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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7.12.12 8:56 PM (125.137.xxx.148)저 남자는 경우가 다르지 않나요?
아이 생기기 전에 후딱 이혼해서 도망가길~~~2. ㅡㅡ
'17.12.12 8:57 PM (123.108.xxx.39)와이프 편을 들어줄수가 없네요.
김 조용히 꺼내먹으면 고마와했어야 하구만3. 헐
'17.12.12 8:58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여자가 이상함
고생해서 차린거 없음4. ..
'17.12.12 9:00 PM (119.196.xxx.9)도대체 어떤 인성이면 상을 엎을까요?
진짜 못 배운 행동이네요5. ㅁㅊ
'17.12.12 9:00 PM (221.162.xxx.206)밥상 엎는 인간들 극혐.. 분노조절이 안되는건데 저 남자는 애 생기기전에 이혼하길.. 신혼 3개월에 전업에 저녁 한끼 먹고 생활비 200주는데 시부모가 해준 김치ㆍ깍뚜기에 계란국?? 그냥 한 끼 2만원짜리 사 먹어도 한달 60만원인데 저 어린이집 식단같은 한끼 생활비 200주고 김 꺼냈다고 밥상 엎는 여자랑 같이 살 이유가 뭐가 있을지..
6. ..
'17.12.12 9:02 PM (223.39.xxx.115)저 글은 여자가 완전 이상한데요?
전업에 애도 없는거같은데..
평소 그렇게 줬는데도 먹어줬다는거 자체가
무던한 입맛 아닌가요?
제가 지금 애 둘 키우는 전업인데요.
저는 제가 입맛이 까다로워서..
애들반찬 어른반찬 고기 구워먹을때 빼곤 거의 따로 차리는데
저 글에 나온 반찬대로는 밥 못먹어요.
찌개 있어도 계란이라도 좀 곁들이고
국에는 메인 하나 따로 하는데..
같은 반찬 세번 이상 잘 못먹고요.
원글님 상황이랑은 다른게..
밥차려줬는데 라면찾음 당연히 화나죠.
밥이랑 김치 달랑 이수준 아니면요..7. 그래도 고기나 생선이있어야지 쩝~
'17.12.12 9:03 PM (220.73.xxx.54)그렇게는 한끼도 못먹는 울남편 김치만 있음 절대 안먹는데
꼭 요리급으로나 훌륭한 면요리 있어야 먹는데 하지만 해줘도 감흥없이 먹고 ...울남편은 첫끼부터 도망갔겠네요 ㅋ8. ....
'17.12.12 9:10 PM (175.223.xxx.10)여자성격 이상해요.. 별나고 특이해요.
상 엎을 일이 그렇게나 없나...9. 그냥
'17.12.12 9:16 PM (110.47.xxx.25)이혼이 답.
남자고 여자고 밥상 엎는 인간과는 함께 사는 게 아닙니다.10. 흠
'17.12.12 9:16 PM (221.154.xxx.143)이건. 신랑편을 들어주고싶네요..
어이없네요11. ...
'17.12.12 9:25 PM (114.204.xxx.212)빨리 각자 갈길 가야죠
12. ...
'17.12.12 9:26 PM (1.252.xxx.199) - 삭제된댓글남자가 어디 모자라나 왜 저러고 살지?
13. ...
'17.12.12 9:26 PM (1.252.xxx.199) - 삭제된댓글남자아 어디 모자라나 와 저런 여자와 살지?
14. ::
'17.12.12 9:28 PM (61.253.xxx.58)지금은 이혼 신청했겠죠
전업이라면서 미안하지도 않나
여자가 정상이 아니네요15. 3개월이면
'17.12.12 9:32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각자 갈길 가야죠222
아이생기면 더 큰일16. 하루빨리
'17.12.12 9:42 PM (116.121.xxx.93)정신차리고 헤어지기를
17. ᆢ
'17.12.12 9:51 PM (175.117.xxx.158)여자가 미친년이네요 남자가 엎었음 폭력이라 난리일텐데
여자가 봐도 성질더럽다18. 세상에
'17.12.12 10:44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이혼이 아니라 탈출해야 할 듯.
19. 미친....
'17.12.12 11:21 PM (175.209.xxx.57)저러고도 이혼 안 하면 남자가 등신.
이미 등신인 거 같지만.20. 신혼때면
'17.12.13 12:25 AM (112.170.xxx.211)맛있는 거 해서 같이먹는 것이 참 행복한 일일텐데
부인이 남편 사랑하지 않나봐요.21. 아이가
'17.12.13 11:03 AM (222.236.xxx.145)아이 생기면
아이들이 피해자가 됩니다
저런여자는 그냥
혼자 살게 두구요
비정상입니다22. 그밥상
'17.12.13 11:05 AM (112.164.xxx.45)엎은 밥상은 누가 치웠을까....김치국물 튀긴거랑 제손으로 치워봐야 다시는 안엎을껀데...
23. 어휴
'17.12.13 11:16 AM (101.188.xxx.109)남자가 안되보이네요. 저 남자 부모심정이 어떨까...
24. ..
'17.12.13 11:26 AM (106.102.xxx.154)소설 아닌가???
신혼 3개월인데???25. 그 결혼 오래 못가겠네요.
'17.12.13 11:38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먹는 낙이 인생의 절반이라는데
식문화가 너무 다른 사람끼리는
같이 산다해도 행복할수가 없어요.
그 여자는 어떻게 살았기에
신혼 3개월차에 반찬쪼가리가 김치 깍두기만 달랑..
게다가 뭘 잘했다고 자기가 밥상까지 뒤집었다고 자랑질까지 하는건지..26. ..
'17.12.13 11:44 AM (219.254.xxx.151)내아들이저러고산다면 빼내올래요 못먹겄다투정한것도아니고 먹고싶은김잦아먹는데 어디서밥상을엎는무식한행동을하나요?
27. 난 또
'17.12.13 11:46 AM (125.140.xxx.1)납득이 가는 반찬을 두고서 남편이 김을 가져 온것도
뭐 김 정도는 가져올수 있지 할판에
어이상실이네요
저건 월 2000을 벌어도 저여자
밥상 상태는 저럴여자에요28. ㆍ
'17.12.13 11:46 AM (59.23.xxx.200)미친뇽인증
29. ...
'17.12.13 12:10 PM (175.212.xxx.137)천반하네요
어디서 배웠을까요?밥상 엎는건30. ..
'17.12.13 12:24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여자가 미친년인데요 글보면 ?
200이나 생활비주고 계란국 얻어먹는 남편이라
여자 잘못 고른 죄?31. ..
'17.12.13 12:24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같은국 열ㆍ
32. ..
'17.12.13 12:24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여자가 미친년인데요 글보면 ?
200이나 생활비주고 같은국만 얻어먹는 남편이라
여자 잘못 고른 죄?33. ..
'17.12.13 12:27 PM (219.254.xxx.151)200생활비중150은 오롯이자기를위해치장하는데쓰고 엎은상은 아침이되도록 내버려뒀길래 남편이치우고출근했답니다 내아들이라면이혼하라해요
34. ..
'17.12.13 12:30 PM (219.254.xxx.151)국도 달걀국 콩나물국 된장국 세가지로만하고 밥은 왕창해서 얼린 소분한밥 데워서주고 반찬은 오뎅볶음같은거 그날해서따뜻한것도아닌 주말에해서 찬반찬을 일주일내내내놓는다네요 전업주부가 메인요리도없고 청소도매일안하면서힘들다네요 매일외식하는게낫겠어요
35. ..
'17.12.13 12:31 PM (219.254.xxx.151)열받은게 선물받은김을 두부간장에 김을찍어먹으려해서 열불이나서 그릇을던졌대요 무슨그렇게성격이포악한여자가있나요
36. 어디
'17.12.13 12:32 PM (223.62.xxx.100)노래방 도우미를 주워와서 같이 사나 여자가 저 수준인지.
37. ..
'17.12.13 12:33 PM (219.254.xxx.151)여자하는말이 해준걸 다먹지않아서 같은국을 다먹을때까지 계속올리는거랍니다
38. 성인
'17.12.13 12:49 PM (60.241.xxx.141) - 삭제된댓글전업이면 아무리 밥을 못한다해도 정성이 많이 부족한거죠. 게다가 상을 업는 그 폭력성. 나중에 힘없는 자식들한테도 그럴걸요. 그 생활비 쪼개서 며칠 도우미쓰고 부인은 일하시거나 아니면 아이 생기기 전에 심사숙고 해 보셔야 겠네요.
39. 헐
'17.12.13 1:36 PM (222.236.xxx.145)강아지도
같은음식 두끼 안먹으려 하던데요
돈 못벌어오는 우리 강아지
사료에 날마다 다른재료 섞어줘야
먹던데요40. 윗님 ㅋㅋ
'17.12.13 2:05 PM (211.196.xxx.168)"돈 못벌어오는 우리 강아지" ㅋㅋㅋㅋ 공감 완전 공감입니다. ㅋㅋㅋㅋ
41. .....
'17.12.13 2:06 PM (1.237.xxx.189)원글도 밥상 엎은 여자랑 똑같은 수준으로 상차리나보네
여기에 속상하다고 글 올리는 여자들 수준이 저렇구나
그것도 모르고 여자 편 들어주니42. ..
'17.12.13 3:24 PM (221.142.xxx.242)다음 날도 안치웠길래 남편이 치우고나왔다잖아요.
밥상 엎는 건 폭력이예요.
컵의 물을 끼얹어도 폭력으로 구속되는데..
요새 세상에도 상을 엎는 사람이 있군요.
저는 1일 1식 하면서 뭘 먹을까?43. ...
'17.12.13 3:50 PM (110.14.xxx.45)판춘문예......ㅡ,.ㅡ
44. ...
'17.12.13 4:40 PM (39.7.xxx.237)진짜라면 애 갖기전이 이혼하길..
그냥 산다면 평생 후회할듯..45. 참
'17.12.13 5:55 PM (124.59.xxx.113)뭘 잘했다고 상을 엎어요
참 요즘 남자들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도 남자가 먹고 일 할수는 있게 먹여야지
돈 갖다 엉뚱한데 다 쓰고 반찬을 허구헌날 그렇게 주면 그거 먹고 어떻게 일해요
김이라도 먹으면 미안해서라도 가만히 있고 다음에라도 반성하고 잘 해줄 생각은 안 하고
저 상태면 남자가 밥상을 엎어도 할말이 엎겠네요46. 전 사실
'17.12.13 7:02 PM (119.149.xxx.110) - 삭제된댓글부인 편들려고 들어왔는데..
울남편이 밥상 정성껏 차려놨는데
마음에 드는 반찬이 없으면 꼭 김을 꺼내거든요.
혈압도 높고 대장쪽 안좋아서
고기반찬 무척 좋아하지만
가급적 하루에 한끼만 고기반찬 주거든요.
나물 채소 구근류 너무 싫어하지만
건강 생각해서 먹으라 하는걸
꼭 반항하는 10대처럼 김을 꺼내와요.
12첩 반상을 차려줘도 고기 없으면 화내요.
내가 스님이냐고.. ㅎ47. 전 사실
'17.12.13 7:03 PM (119.149.xxx.110) - 삭제된댓글그냥 올라가서..
암튼 전 울남편 같은 상황인줄 알았네요.48. 헐.
'17.12.13 7:38 PM (112.150.xxx.194)나도 전업이고 밥하는거 재미없지만.
저건 여자가 완전 또라이네.
남편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