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마스 카드 우편으로 받으면 어때요?

크리스마스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7-12-12 16:43:53
언니 두명이 있는데
한번도 보낸적이 없는데..
갑자기 크리스마스 카드를 우표 붙여 보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언니, 형부, 조카들에게

별것도 아니라.. 받으면 픽~하고 뭐 이런걸 우표까지 붙여 보냈을까 
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요즘은 다들 현금, 선물 이런거 좋아하니까  실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희 어렸을적 엄마가 꼭 크리스마스에는 예쁜 카드 사서 자매들 주셨던 추억이 있어서~
보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IP : 103.10.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나다에서 살고있는
    '17.12.12 5:01 PM (119.149.xxx.110)

    동생은 해마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우편으로 보내요.
    카톡으로 받는 것과는 완전 다른 감동이죠.
    가족 사진과 함께 보내서
    자주 못보는 동생 가족의 일년치 안부를
    한번에 받아보는 기쁨도 있어요.

  • 2. 지난주 화요일에 일반우편을
    '17.12.12 5:28 PM (211.177.xxx.4)

    우편취급국에서 보냈는데 토요일까지 못받았더라구요.
    서울에서 과천을요.
    그동안 너무 이용을 안해서 일반 우편 서비스가 이렇게까지 떨어진건가 멘붕이예요.

  • 3. ...
    '17.12.12 5:32 PM (103.10.xxx.91)

    첫댓글님 사진까지 넣어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제 남동생도 일본에 있는데.. 한번 시도해볼까봐요~
    두번째 댓글님 요즘 일반 우편이 그렇게 늦게 가나요? 저도 보내본적이 거의 없어서
    몰랐네요 크리스마스때까지 보낼려면 서둘러 보내야 겠어요 ^^

  • 4.
    '17.12.12 5:59 PM (175.119.xxx.131)

    저 고등학교때 다들 크리스마스 카드 직접 교환했는데 한 친구가 우편으로 보냈어요 그것도 징글벨 소리 들어있는 음악카드로요 다른 친구들 카드는 하나도 기억 안나는데 그친구 카드만 기억납니다 언니들 엄청 좋은 동생 두셨네요

  • 5. 네, 좋아요.
    '17.12.12 6:53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푸랑스랑 미국에서 매년 보내오는데 좋아요.
    손글씨랑 우표 보는 재미도 있고..따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15 대형학원 재직 중인데 조교쌤 통해서 학부모님께서 선물을 전달해주.. ㅇㅇ 17:53:01 5
1741514 브라 안 하고 출근해서 일하는 분 계세요? 혹시 17:51:31 58
1741513 고용부, 고용노동교육원장에 중징계 요구 2 ... 17:50:35 75
1741512 돈이 많으면 지금 현재 하는 고민 .. 17:47:43 169
1741511 에펠 파코 조만간 티비에 2 17:46:02 156
1741510 李대통령 "尹정부 훈장 거부한 분들 재수훈 가능한가&q.. 3 ㅅㅅ 17:45:37 255
1741509 강유정 대변인 2 인재 17:40:07 715
1741508 목돈 한달 묵어놓을수있는 상품추천해주세요 3 겸둥이 17:38:46 259
1741507 ........2천억 협상실패 9 ... 17:37:22 1,050
1741506 이준석 팩폭하는 김진 재밋네요 1 17:36:13 339
1741505 너무 기분 좋은 말~~들었어요 3 해피 17:35:55 514
1741504 길냥이 유튜브 불쌍하지 않고 기분 좋아지는걸로 가져왔어요 1 ㅇㅇ 17:35:42 124
1741503 심씨가 완주 안했으면 4 ㅗㅎㄹㅇ 17:32:57 692
1741502 아나운서는 어떻게 된건지 의심스러운 배현진 15 창피하네요 17:27:43 804
1741501 대출 규제 후 마포·성동 아파트 3억 ‘뚝’…‘포모’ 몰렸던 한.. 3 17:26:50 651
1741500 가사도우미 이용 이런 방법이 좋네요.. 4 ㅇㅇ 17:25:53 802
1741499 김영훈 장관 쿠팡 동탄물류센터 불시 방문 7 ㅇㅇ 17:22:52 811
1741498 부모님 요양등급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5 mm 17:20:52 476
1741497 허허 500만원이 생겼어요.. 9 .. 17:20:20 1,997
1741496 우울해 죽겠어요... 6 17:19:55 812
1741495 여름철 맨발 이슈 8 금지?! 17:10:21 1,156
1741494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키 잃어버리고 정신 나갔었어요. 4 ... 17:09:43 1,043
1741493 부모나 시부모 처부모한테 돈이나 선물 받으시는 분 6 17:08:36 681
1741492 노란봉투법 보니 제가 외국기업이라도 나가겠는데요 52 .. 17:07:49 962
1741491 제가 왠만한건 먹어보면 다 흉내를 내는데요 6 ㅁㅁ 17:06:59 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