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븐에서 '그릴'과 '베이크' 차이가 뭔가요?

질문있어요 조회수 : 4,385
작성일 : 2017-12-12 15:16:55

음....

그냥 그간 영어 공부했던 내용들의 감으로만 본다면

그릴은 뭔가 통 고기, 오래오래 익혀야하는 두꺼운 고기등을 익힐 때 쓰고,

베이크는 빵이나 쿠키 구울 때 쓰는 용도일텐데

막상 오븐 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집니다.

중고로 사서 안내서도 없고, 홈페이지 찾아보니 회사도 없어졌는지 연결이 안돼요.

예전에 쓰던 가스오븐은 메뉴 고르는  것 없이 온도랑 시간만 맞췄는데

이번에 미니 오븐을 쓰니 뭔가 메뉴가 잔뜩 있어요.


1. 생닭/생고기를 익힐 때는 그릴이 맞는건가요?

그럼 (이미 익힌)치킨이나 튀겼던 돈가스 데울 때는 베이크로 하는건가요?


2. 냉동제품(양념윙이나 닭꼬치 등)이랑 냉동생지를 구울 때는

그릴과 베이크 중에 뭘 써요?



곧 아이가 집으로 올 시간인데 간식으로 줄 식재료 꺼내놓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IP : 211.225.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
    '17.12.12 3:19 PM (115.161.xxx.242)

    그릴 아마 위만 켜지고 베이크 위 아래 켜지는 걸거예요

    걍 베이크로 다 해요 전

  • 2. ...
    '17.12.12 3:23 PM (43.230.xxx.233)

    냉동 생지는 베이킹해야 하니 베이크.
    고기 종류도 넓게 편 고기는 그릴에 굽고 통닭을 로스트한다면 베이크로 구워야죠. 오븐 전체의 공기를 뜨겁게 해서 굽는 거니까요.

  • 3. 원글이
    '17.12.12 4:15 PM (211.225.xxx.192)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하나씩 도전해볼게요. ^^

  • 4. ...
    '17.12.12 5:13 PM (119.192.xxx.75)

    그릴은 직화. 즉 열이 직접 표면에 전달 되는거고
    베이크는 오븐 전체 온도를 고루 높여서 그 열기로 굽는거죠.
    겉면이 바삭해야 하거나 속을 다 익힐필요없는 또는 얇은 재료의경우 그릴을 쓰고
    속이 두껍거나 오래 익혀야 하거나 겉이 타버릴수 있는 건
    베이크 하면 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583 면역력이 떨어져서일까요? 5 조언바래요 2018/04/02 2,619
795582 (무플절망)전기장판 지금 사면 후회할까요?? 7 해바라기 2018/04/02 1,620
795581 요즘 젊은이들 8 인생 2018/04/02 4,224
795580 여름이 오고있어요~ .. 2018/04/02 813
795579 미싱 처음 배워서 손수건 만드는 시간 6 .. 2018/04/02 1,714
795578 어제 장국영글 영상 링크요 2 tree1 2018/04/02 907
795577 2박 3일 합숙 교육하는 회사도 있나요? 17 ... 2018/04/02 2,017
795576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16 2 홀릭 2018/04/02 1,375
795575 퇴직금 중간 정산 받으면 손해인가요? 4 때인뜨 2018/04/02 2,144
795574 돈안벌고 살아도 행복하신분? 6 뭐든 2018/04/02 3,858
795573 집에서 런닝머신으로 걷기만 하는 분 계세요 6 .. 2018/04/02 2,471
795572 아~모르 파티~ 큰일이네요.. 9 어쩔 2018/04/02 5,957
795571 꿈해몽좀 부탁드려요 2 꿈해몽좀 2018/04/02 686
795570 검찰, 삼성 ‘다스 소송비’ 조사중 ‘노조파괴 문건’ 6천건 발.. 3 ㅆㄹㄱ 2018/04/02 810
795569 자식이 미워졌어요 9 2018/04/02 4,384
795568 김생민,배용준 문자 올라온 글..지워졌나요?? 4 ... 2018/04/02 6,894
795567 좀 젊어보이는 디자인의 바람막이 없을까요? 17 ... 2018/04/02 3,800
795566 아파트 화단에 심을만한 묘목 추천해주세요 3 00 2018/04/02 1,106
795565 염색 ㅠㅠ 1 ... 2018/04/02 1,758
795564 가족땜에 힘들어 질줄은 몰랐네요 2 점점 2018/04/02 3,346
795563 미x.. 아파트 복도에서 손톱 깎아요 15 어휴 2018/04/02 4,507
795562 남편 바람핀게 정말 용서 되나요? 16 아내 2018/04/02 12,093
795561 한글타자 300타 라는 건 1분안에 9 웃자 2018/04/02 9,097
795560 왜 가족들은 잘해주면 짜증을 더 낼까요? 19 .. 2018/04/02 4,960
795559 환경을 못벗어나는 이유는 4 ㅇㅇ 2018/04/02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