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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천해주신 "나의 아름다운 정원" 을 읽고...

행복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7-12-12 14:53:08

슬프지만 예쁜 내용의 소설은 정말 오랫만인 거 같아요.

책추천 글 올라올때마다

한두분씩 추천을 하시길래

찜해놓고  도서관가서 빌려 읽었는데

소설 중반까진 책장 넘어가는 게 아까울 정도로

잼있고 예쁜 내용에 술술 넘어가고

후반부엔 슬프지만

참 담백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진 소설이었어요.

 

오랫만이네요.  이런 기분의 소설책.

 

다른 재미난 소설이나 감동적인 소설 자주 읽고 있는데

요 책은

제 어렸을때 성장기 비슷한 느낌도 있어서 그런지

그냥 소설같지 않게 다가왔어요.

 

추천해주신 분들 고마워요~

 

IP : 121.137.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장소설
    '17.12.12 2:59 PM (210.210.xxx.225)

    중에 최고인거 같아요.

    선생님때문에도 많이 울었고,이쁜 동구때문에도 많이 울었어요.

    속 깊은 동구..어디서든 행복하길~

  • 2. ......
    '17.12.12 3:0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앗, 저도 한두 달 전 쯤 읽었어요.
    재밌게 잘 봤네요....
    영은 선생님 ㅠㅠ

  • 3. 감사합니다
    '17.12.12 3:12 PM (175.211.xxx.119) - 삭제된댓글

    읽어볼께요.^^

  • 4. 저자 사인도 받았는데
    '17.12.12 3:12 PM (112.161.xxx.190)

    작가님은...;;;; 작품과는 동떨어진 분이더라구요. 후속작도 별로고. ㅜㅜ

  • 5. 원글
    '17.12.12 3:14 PM (121.137.xxx.231)

    그렇군요.
    전 이 작가의 책은 요책이 첨이라..ㅎㅎ

    정말 좋았는데
    다른 작품은 나중에 천천히 읽어보는 걸로...^^

  • 6. ㅇㅇ
    '17.12.12 3:56 P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이도우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란 소설도
    재미있어요.
    이 작가의 책도 이것만...
    후속타 잠옷을...은 별로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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