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천해주신 "나의 아름다운 정원" 을 읽고...

행복 조회수 : 2,394
작성일 : 2017-12-12 14:53:08

슬프지만 예쁜 내용의 소설은 정말 오랫만인 거 같아요.

책추천 글 올라올때마다

한두분씩 추천을 하시길래

찜해놓고  도서관가서 빌려 읽었는데

소설 중반까진 책장 넘어가는 게 아까울 정도로

잼있고 예쁜 내용에 술술 넘어가고

후반부엔 슬프지만

참 담백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진 소설이었어요.

 

오랫만이네요.  이런 기분의 소설책.

 

다른 재미난 소설이나 감동적인 소설 자주 읽고 있는데

요 책은

제 어렸을때 성장기 비슷한 느낌도 있어서 그런지

그냥 소설같지 않게 다가왔어요.

 

추천해주신 분들 고마워요~

 

IP : 121.137.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장소설
    '17.12.12 2:59 PM (210.210.xxx.225)

    중에 최고인거 같아요.

    선생님때문에도 많이 울었고,이쁜 동구때문에도 많이 울었어요.

    속 깊은 동구..어디서든 행복하길~

  • 2. ......
    '17.12.12 3:0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앗, 저도 한두 달 전 쯤 읽었어요.
    재밌게 잘 봤네요....
    영은 선생님 ㅠㅠ

  • 3. 감사합니다
    '17.12.12 3:12 PM (175.211.xxx.119) - 삭제된댓글

    읽어볼께요.^^

  • 4. 저자 사인도 받았는데
    '17.12.12 3:12 PM (112.161.xxx.190)

    작가님은...;;;; 작품과는 동떨어진 분이더라구요. 후속작도 별로고. ㅜㅜ

  • 5. 원글
    '17.12.12 3:14 PM (121.137.xxx.231)

    그렇군요.
    전 이 작가의 책은 요책이 첨이라..ㅎㅎ

    정말 좋았는데
    다른 작품은 나중에 천천히 읽어보는 걸로...^^

  • 6. ㅇㅇ
    '17.12.12 3:56 P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이도우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란 소설도
    재미있어요.
    이 작가의 책도 이것만...
    후속타 잠옷을...은 별로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180 하루종일 담배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2 괴로워요 2018/01/28 2,313
773179 그것이 알고싶다, 참 분노로 잠이 안오네요 31 richwo.. 2018/01/28 7,747
773178 집에서 생선구이 13 2018/01/28 4,428
773177 영양제 제품 평가순위 댓글 좀 찾아주세요 영양제 2018/01/28 527
773176 전두환 때 소설가 한수산 사건도 있었습니다. 17 .... 2018/01/28 4,816
773175 눈길 2부작 이제서야봤어요 4 눈길 2018/01/28 1,926
773174 네이버수사촉구청원...현 68000 6 8만 오늘밤.. 2018/01/28 1,036
773173 전두환 때는 간첩만들기에 안기부와 보안사가 경쟁을 했다고 3 ........ 2018/01/28 681
773172 아래, 그알 보니 우리나라 최고의 적폐는 15 샬랄라 2018/01/28 4,565
773171 선미 너무 심각하게 말랐어요 37 세상에 2018/01/28 22,271
773170 대학을 가야 할까요? 9 2018/01/28 2,960
773169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도 검색해보세요. 5 ㄱㄴㄷ 2018/01/28 710
773168 내일 해외출장 가서 짐싸야 하는데... 5 짐싸기시로 2018/01/28 1,661
773167 신길동 대신시장 질문이요. 콩나물국 주는 떡볶이집 1 2018/01/28 1,294
773166 자매들끼리 속옷 양말 같이 입나요? 28 .... 2018/01/28 5,957
773165 택시에 휴대폰을 놓고 내렸어요 9 분실 2018/01/28 2,386
773164 그알 보고 엠팍 갔다가 공감한 글 8 방금 2018/01/28 3,360
773163 주거 13 dd 2018/01/28 4,520
773162 그알 고문가해자 청원 24 으쌰 2018/01/28 1,825
773161 요즘 네이버보면서 국민이 똑똑해졌다고 자만심가지면 3 요즘 2018/01/28 1,056
773160 집 계약후 좋은꿈 꾸신분들 계세요? 3 ... 2018/01/28 1,443
773159 오랜만에 판을 깔아봅니다-이서진씨- 48 ㅇㅇ 2018/01/28 18,867
773158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재밌었을 때마다의 특징이 9 한국 가즈아.. 2018/01/28 3,703
773157 뉴스룸 손사장님 정말 나라를 구하신분 넘나감사한데.. 1 ㅇㅇㅇ 2018/01/28 1,605
773156 네이버 해킹 당했는데요 1 행운보다행복.. 2018/01/28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