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합격자 발표전까지 아이들 뭐 하면서 보내나요?

아이들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17-12-12 12:26:55
수시 발표날때마다 맘 졸이면서 2월까지 버틸 생각에 답답한 고사미엄마입니다..

정시까지 달려야 하니 그동안 아이들은 보통 뭐 하면서 지내나요?

아이가 재수는 싫어서 될 수 있음 이번에 간다고 대학을 적정이라고 생각한곳이 하나하나 떨어지는 진짜 힘드네요ㅠ


그런데 아이도 합격만 하면 뭘 해야지 했는데 슬슬 떨어지니
오늘은 그냥 걸으면서 시간 보낼까 그러는데 맘이 짠하네요..
여다아이라 머리도 마사지도 운동도 쇼핑도...


요즘부터 아이들 뭐하나요?
IP : 110.70.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2 12:46 PM (61.74.xxx.90)

    운전면허요..
    저 아는 애는 합격하고 바로 공무원시험공부하더라구요..
    그런것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제발 이번에는 붙기를..제발

  • 2. 저희고3
    '17.12.12 12:47 PM (121.137.xxx.48)

    정시만 준비한 아이라 내년초에 원서 넣어야 해서 딱히 할일이 없어서 폰, 노트북 끼고 삽니다. 기숙사 있는아이라 친구들끼리 게임하고 그러는것 같아요. 머리도 예쁘게 해주고 싶고 다이어트도 좀 했으면 좋겠는데 그냥 넵두라네요. 주말에 오면 청소도 도와주고 영화도 보러가기는 하는데 새로사준 노트폰만 하려고 하고 귀찮아하네요. 뭐래도 했음 좋겠는데 다 귀찮다고 하고 잔소리하지말라고 하니 그나마 지금은 안보니까 살만한데 곧 단기방학들어가서 오면은 걱정되네요. 자꾸 잔소리나와서...

  • 3. ,
    '17.12.12 1:07 PM (115.140.xxx.74)

    제 두아이는 수능보고 바로 운전학원 다녔었어요.
    그때가 가장 따기 좋잖아요.
    면허증있으니 나중에 언제라도 연습하면 되고요.
    그리고 영어도 배우고 친구들끼리 운동한다고 몰려다님.
    근데 운동은 세달끊어놓고 처음 일주일만 열심히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574 바보같이 자꾸 울게되는데 방법좀 4 2018/02/25 1,421
783573 체한데 타가메트먹어도 될까요 1 소화불량 2018/02/25 434
783572 "사람만한 대형견이 물어뜯어" 공포로 변한 휴.. 2 샬랄라 2018/02/25 3,065
783571 허리 안좋은 분들 무거운 백팩은 못매시나요? 혹은 트래킹. 5 ... 2018/02/25 1,449
783570 금태섭 김어준 뭐지? 28 봄빛 2018/02/25 2,875
783569 어떨 때 누군가에게 정든다는 느낌이 드세요? 8 ioni 2018/02/25 2,079
783568 첫딸아이가 드디어 시작했네요 6 육아란 2018/02/25 2,746
783567 저도 모르게 싸이 깜짝공연 기대하네요. 6 저도 2018/02/25 1,684
783566 중력을 거스르면 얼굴 쳐짐이 좀줄어들까요? 6 ㅣㅣㅣ 2018/02/25 2,600
783565 대학생 입학선물 뭐가 좋을까요 16 ㅇㅇ 2018/02/25 2,348
783564 어제 영화 찾는 글 보고 2 영화 2018/02/25 701
783563 핸드크림 꾸준히 쓰다보면 못생긴 손이 개선될까요? 5 ㅇㅇㅇ 2018/02/25 2,806
783562 화장할때 파운데이션,쿠션 둘다 하시나요? 9 ,,, 2018/02/25 5,252
783561 명성황후..윤호진 성추행 인정…사과문 발표할 것 5 ........ 2018/02/25 1,472
783560 중드/랑야방 2 시작했어요` 5 .... 2018/02/25 1,451
783559 구청장후보에게온 문자 답장ㅋㅋ 1 ㅅㄴ 2018/02/25 1,208
783558 검찰, '다스 의혹' MB 장남 이시형 소환 조사 중 6 샬랄라 2018/02/25 773
783557 여자컬링 김영미피셜 팀결성과정.txi 13 의성마늘 2018/02/25 4,867
783556 친정엄마가 맛있는 한정식 드시고 싶다고 15 미리감사 2018/02/25 4,720
783555 동네의 네일삽 7시나 8시쯤에 항상 직원둘이 쇼파에앉아 쉬더라구.. 4 물빛1 2018/02/25 3,140
783554 이상순 스타일은? 17 평온 2018/02/25 7,448
783553 반주법 4 Piano 2018/02/25 834
783552 정신이 없네요...담도암 조언 부탁드려요. 13 ... 2018/02/25 5,673
783551 이런 반찬 아세요? (도토리묵으로) 11 이런 2018/02/25 2,390
783550 동태전 부드럽게 하는 방법 8 agk 2018/02/25 2,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