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릴게 너무 많아요..ㅠ

조회수 : 3,953
작성일 : 2017-12-12 11:45:39
버릴건 산더미인데 엄두가 안나서 못버리고 있네요.
둘째가 어리고 어린이집도 안가고 있는 상황이라..ㅠ
살림 너무 어렵네요..
밥하는거도 설거지도..세탁도 청소도..육아까지..
끝이없네요..치워도 다시 제자리ㅠ..
IP : 114.205.xxx.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똑같군요
    '17.12.12 11:46 AM (182.239.xxx.197)

    ㅠ 못버리고 쓰레기 안고 삼

  • 2. 우리
    '17.12.12 11:48 AM (218.148.xxx.195)

    봄되면 합시다요~

  • 3. 버렸는데
    '17.12.12 11:54 AM (119.195.xxx.194)

    버려서 홀가분 했던 집이 뭘 더 들이지도 않았는데 원위치되는 느낌 다시 버리고 있어요. 한번에 저는 못 끝냈더라고요 미련이 있었나봐요.

  • 4. 마음 먹고 치운다고 생각하지 말고요
    '17.12.12 11:56 AM (125.184.xxx.67)

    하나씩 하나씩 보일 때마다 버리세요.
    날 잡아 한다고 생각하면 시간 내기 힘들고,
    마음의 부담이 엄청 나요.
    오늘은 뭘 하나 버려볼까. 이런 마음으로 여기저기 문 열어 보세요.하나씩 하나씩..
    지금 당장 시작해 보세요.

  • 5. 감사합니다..
    '17.12.12 12:12 PM (114.205.xxx.38)

    답글들이 위안이 되네요..보일때마다 갖다가 버려야 겠네요~~

  • 6. 비법
    '17.12.12 12:24 PM (117.53.xxx.53)

    1. 안 사기
    ㅡ 쇼핑병을 버리는게 제일 중요해요. 아무리 치우고 버려도, 열심히 사들이면 다시 그 공간 사라집니다.

    2. 눈에 보이는 것부터 버리기
    ㅡ 집을 뒤집어서 장롱 속에 있는것까지 끄집어 내려면 시간이 걸려요.
    우선 내 발에 채이는 걸리적 거리는 것부터 분리수거날 버리세요.

  • 7. 진짜
    '17.12.12 12:26 PM (211.49.xxx.218)

    하루에 두세개씩만 버려도
    다로 날 안잡아도 되겠네요.
    오~ 좋은 방법.
    그러나 실천은 너무 어렵다는 함정이.

  • 8. **
    '17.12.12 12:35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버릴 게 많으면 하루에 10개 버리기 20개버리기로 시작해보세요. 크게 눈에 띄지 않는거라도 숫자 맞춰서 내놓으세요.

  • 9. 해보면
    '17.12.12 12:42 PM (112.164.xxx.45)

    하루 몇개씩 비우는거 별로 티는 안나요
    하지만 습관이 되다보면 들이는데 신중해 지고
    채워져서 답답한거 못견디게 되더라구요

  • 10. ...
    '17.12.12 12:44 PM (218.148.xxx.195)

    집중버리기 해보세요 이번주 욕실만 뽀개기
    다음달 주방만 아작내기 이런식..

    암튼 화이팅!

  • 11. ..
    '17.12.12 1:59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사은품 안 받고
    원플원 상품 안사고
    냉장고 빌따

  • 12. 정말 동감해요
    '17.12.12 2:43 PM (1.252.xxx.44)

    잘려고하면 치워야한다.버려야한다...
    자고 일어나면 좀 나중에..천천히 하지 뭐 하다가 이꼴...ㅜㅠ

  • 13. 조금씩 조금씩
    '17.12.12 9:18 PM (124.56.xxx.35)

    하루에 방 하나의 한쪽면만 치운다
    또는 그 절반만 치운다 생각하고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642 어제 태극기 집회에 100만이 모였다는데요. 41 진짤까? 2018/03/02 5,730
785641 경천동지 9 대박사건 2018/03/02 3,575
785640 아랫집 화장실 흡연으로 종일 집에 냄새가 나고 목아프고 가래도 .. 7 목이 아파요.. 2018/03/02 2,381
785639 홍콩 자유 1일 2 1234 2018/03/02 931
785638 저가 매트리스 4 .... 2018/03/02 1,009
785637 잉꼬가 일본말인거 아셨던 분~? 13 오늘도 깜놀.. 2018/03/02 2,908
785636 5살 아이랑 같이 가는 제주 롯데호텔 VS 켄싱톤 2 sue 2018/03/02 1,127
785635 공기 청정기 2 결정 2018/03/02 853
785634 기간제교사는 정규직이 되나요? 19 기간제 2018/03/02 4,507
785633 브라내장원피스 추천해주세요 1 봄봄 2018/03/02 595
785632 미친 생각....... 2 생각 2018/03/02 1,017
785631 아이고..고딩이 대놓고 담배피네요 ㅜㅜ 13 ........ 2018/03/02 4,537
785630 그랜드피아노 있는집 고양이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24 고양이 2018/03/02 2,482
785629 고지의무 위반한 실비 청구해도될까요? 1 ㅇㅇ 2018/03/02 2,103
785628 카누 크리스마스블렌드 금단현상 16 ㅠㅠ 2018/03/02 2,157
785627 8월15일이 건국절이 되면 우리는 전범국이 됩니다-일리있는 주장.. 3 gg 2018/03/02 625
785626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일본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11 국민의 힘 2018/03/02 2,755
785625 공유)음란광고 규제 청원입니다. 6 음란광고그만.. 2018/03/02 474
785624 명량의 그분도 뭐 있나요? 1 난리네 2018/03/02 1,943
785623 누렇던 머그잔,커피잔 속이 깨끗해졌어요~ 39 플랫화이트 2018/03/02 19,647
785622 요샌 안경 일찍 쓰나요? 4 .. 2018/03/02 717
785621 오늘 초5학년은 몇시에 끝날까요? 8 .. 2018/03/02 823
785620 인테리어하느라 친정에 와있어요 19 .. 2018/03/02 4,490
785619 미모의 금수저 딸 6 ㅇㅇ 2018/03/02 7,375
785618 리틀포레스트...제가 너무 기대했는지 16 000 2018/03/02 4,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