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학년 남아예요
지금까진 스포츠의류에서 패딩을 사입혔어요
근데 두달전쯤 백화점에서 인디@뱅@라는 매장에서 하루 알바를 하고
네이비색 롱패딩이 딱 제스타일이라 사 왔어요
금액도 7만원대라 큰 부담없다 싶었는데
한달까진 아니고 (여긴남쪽지방) 2주쯤 입혔는데(그전엔 짧은패딩 입었어요) 바느질사이로 털이 빠져나오는데
완전 빠지는게 아니고 껴있어서 군데군데 하얗게 털이 박혀있는? 형국이예요
보기싫어서 못 입을정도예요
한두개가 아니라 일일이 빼지도 못해요
시기상으로 환불은 안되겠죠? 7만원이 고가패딩은 아니지만 한철도 못입을 정도면 문제아닌가요?ㅠㅠ
어떻게 옷을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ㅜㅜ
다른 롱패딩을 사려니 손 떨리고 그냥 입힐순 없는 상태고 내내 속이 쓰리네요
솜털 깃털 비율이 어떤가요?
저렴한 패딩은 깃털비율이 높아서 그런 경우 많더라구요
됩니다. 털빠짐이 심하다고 반품하면 일단 본사 보낸다고 합니다. 며칠 지나면 연락와서 환불 처리 해 줍니다.
한달 지난거 환불 받았어요.
데쌍트는 불량 환불 잘 해주더라구요. 다른 브랜드도 그런지 모르겠는데...백화점이시라니 한번 문의해보세요.
제가 예전에 스포츠의류 회상 근무했었어요
털이 빠지는 이유는 오리털이나 거위털에 맞는 원단과 바느질에 못미쳐서 그래요
7만원대 가격이면 그 정도라고 봐야 됩니다
털 빠진다고 하고 환불이 되면 하시고~
너무 산 가격에 완벽한 오리털 제품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봐요
아웃도어 유명 브랜드 이월상품이 훨씬 낫더라구요
이런저런 디테일이 편하고 따숩고
15년형 블랙야크 구스로 9만원대 구입했는데
진짜 가볍고 따숩고 좋네요
제가 예전에 스포츠의류 회사에 근무했었어요
털이 빠지는 이유는 오리털이나 거위털에 맞는 원단과 바느질 기준에 못미쳐서 그래요
7만원대 가격이면 그 정도라고 봐야 됩니다
너무 싼 가격에 완벽한 오리털 제품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털 빠진다고 하고 환불이 되면 하시고~ 조금 더 가격이 되는 것으로 선택하세요
비싸다고 다 털이 안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확률상 높지요
여성복에서 산 100만원 넘는 제품도 털이 빠지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제품에 대한 특성을 잘 몰라서 생기는 일 같아요
가서 얘기해 보세요.
지인은 노페 경량패딩이 털이 넘 빠져서 갖고갔더니 불량제품이라고 환불해 줬다고 하더라구요. 함 문의해 보세요.
맞아요 초4정도면 아웃도어브랜드나 스포츠 브랜드가 훨씬 튼튼하고 따뜻할거에요
디자인도 심플하고 애들이 좋아해요 내구성도 좋아서 엄마도 만족해요
어설픈 겨울 옷들은 털 삐져나오고 별로에요 ㅜㅜ
속에 검정색 면티 입고 저렴이 오리털 패딩 입었는데
나중에 보니 제가 오리가 되었어요.
그 이후 브랜드 있는 옷으로 이월상품을 구매해요.
저렴한 값어치한거니 어쩔 수 없는거 아닐지요
불량이라던데요
2주나 입고 환불은 그렇고...
원래 그런건지 불량인지는 한번 물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저렴하다고 다 별로인건 아니었어요. 지난 겨울 래핑차일드라는 중저가 브랜드에서 세일해서 5만얼만가 주고 산 덕다운패딩 퀄리티 너무 좋았어요. 털빠짐 그런거 없었구요. 근데 그정도로 심하시면 고객센터에 한번 연락해보세요.
7만원이 참 애매한 금액이네요
크지도 절대 작지도 않는..
저한테는 그렇습니다 ㅜㅜ
문의는 해볼께요
전 탑텐꺼 사입었는데 너무 괜찮은데요.. 10만원 줬구요.
인*고 뱅*
저렴한가격보다 질은 더 저렴해요
하루만에 보풀 다일어나고
셔츠는 한번세탁하니 뻣뻣해지고
암튼 한철도 아닌 일회용같아요
메이커 이월이 훨씬 좋아요.
중저가 정상품보다 2년쯤 지난 스포츠나 아웃도어 이월품을 공략해 보세요.
올해 노페에서 하나 건졌어요.
눈 딱 감고.
휴 그래서 집에 7-10만원대 패딩이 한가득인데 결국 너무추워서 또 털삐져나와서 20만원가까이하는 아이더 하나사줬어요 이중투자하지말아야지 하면서 바보짓하네요
집에 옷걸이랑 행거 쓰는데
인터넷 최저가 찾아서 샀더니
옷걸이는 거는 손잡이 하나하나 부러져 나가고 행거도 점점 옆으로 기울더니 조만간 쓰러질듯해요
담부턴 비싸도 옳은거 사야겠어요
에혀
2년전인가 거기서 아이 경량패딩 사봤는데 털 엄청 빠지더라구요.. 저도 비추요
에궁.....그래서 인터넷 싸구려 절대로 안사요...
차라리 이월내지는 2년넘은 고가 브랜드 재고품을 사는게 훨씬 낫더라구요...
백화점에서 샀다메요.그럼 가져가셔서 뭐라 해 보세요. 이월상품도 아니고 신상품인데요?
인디고 뱅크가 저렴 품질이라고요? 일부러 세일 기다렸다가 거기 청바지 찾아입히는 우리집은 극빈자인가?
남편과 제 연봉 합치면 세전 2억 넘어요.
도대체 길바닥에서 뒹굴며 노는 초딩이 얼마나 좋은 옷을 입어야한다는 겁니까?
원글님, 인디고 뱅크가 그 정도 물건 아니에요. 상태 이상하다고 가서 말씀해보셔요. 저희 거기서 다운 베스트 사서 2년째 잘 입고 있어요.
인디고 뱅크는 약간 저렴한거 맞을텐데요
저희는 에꼴리에에서 9만원 주고 산 경량패딩 입혔더니 초1아들래미가 학교서 청소할라고 움직일때마다 너무 털이 날린다고 해서 게스키즈에서 할인하는 거위털패딩 11만원주고 사입혔더니 정말 털 하나도 안날리대요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긴한가봐요
리틀브렌인가 여기꺼도 털이 많이빠지더군요
인디고뱅크에서 옷안사요
아이 패딩 모자털달린거샀다가 삼사일?만에 털다떨어져서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옷들이 어느정도 퀄이있고 정상가가 좀 있는데 시기가 지나 이월행사하는 수준이 아니라 처음부터 싸구려가격에 맞춰서 저렴하게 나온옷이에요 한번씩은 완전 떨이 가격으로 행사코너에서 막팔지만 안사입힌지 오래되었어요 싸다고 쓰레기사오는 느낌.
ㅇㄷㄱㅂㅋ
저렴이든,고렴이든...
크레임 거셔도 됩니다.
다운은 속에 다운백이라 해서
얇은 원단으로 주머니를만들어주는데요.
다운프루프가 제대로 안되는거예요.
몇년 입으면 그래서 얇아지는데,
2주차에 그런거는 불량입니다.
여기꺼 이쁜데,가격보다 품질은 더 싼듯요.
인디고뱅크 저렴이 맞는데;;;
리틀브렌, 인디고 다 이랜드 계열...
저 인디고 뱅크 좋아해요 저렴이 브랜드... 맞지요..
티셔츠는 좀 싼티나고 후즐근 해지고.. 동네 남자애들은 죄다 인디고 입고 있어서 티는 사지 않는데 청바지는 훌륭해요 정상가로 말고 셀 할때.. 19900원 가끔 9900원 행사할때 사면 딱이에요
뉴코아서 파는 이랜드 아동복은 정상가로 사면 바..보 라 할정도로 세일 많이 하죠
전 겨울 구스는 좋은거 입히자 주의 인데 작년에 59000원인가로 두툼한 패딩 세일 하길래 샀는데 너무 좋아요 구스 함량도 높아서 따뜻하고 이건 사파리 식이라 털이 안빠지는데 엊그제 만져보니 속에서 누빔이 한겹이 더 잇더라구요 요건 잘 샀네 싶엇어요
엄청 싼 브랜드 맞고만...
7만원에 뭘 기대해요
애 곧 크잖아요
안사요 안사!
애들 옷...금방금방 크니 비싼거 사주지 말라고 하더니...
ㅋㅋㅋㅋㅋㅋ
세전 2억..........풋. 웃고갑니다.
열이 많은 애이기도 해서 많이들 입하는 아이더 같은 옷은 애가 덥고 무겁다고 싫어해서 10만원 미만 보통 5~6만원 패딩 사주는데 털은 2년 지나니 빠지던데요. 올해 입는 패딩은 작년에 좀 크게 산거 두 개 있는데 검정객은 애 취향대로 다운이어도 가벼워 그것만 입어요. 파란 패딩은 인터넷서 엄청 싸게 팔길래(3만원도 안 준듯) 여벌로 하나 더 사줬는데 덥다고 작년애 몇 번 안 입었어요. 어제 저녁에 학원 갈 때 추우니 파란 거 입으라고 해서 입고 갔다오더니 이거 입고 갔다 더워 죽는줄 알았다고 하네요. 참고로 작년에 산 두 패딩 다 아직까진 털 안 나와요.
열이 많은 애이기도 해서 많이들 입하는 아이더 같은 옷은 애가 덥고 무겁다고 싫어해서 10만원 미만 보통 5~6만원 패딩 사주는데 털은 2년 지나니 조금 빠지던데요. 올해 입는 패딩은 작년에 좀 크게 산 검정 파랑 두 개 있어 그냥 입고 있는데 검정 패딩은 애 취향대로 다운이어도 가벼워 그것만 입어요. 파란 패딩은 인터넷서 엄청 싸게 팔길래(3만원도 안 준듯) 여벌로 하나 더 사줬는데 덥다고 작년에 몇 번 안 입었어요. 어제 저녁 영하 8도일 때 학원 갈 때 추우니 파란 거 입으라고 해서 입고 갔다오더니 이거 입고 갔다 더워 죽는줄 알았다고 하네요. 참고로 작년에 산 두 패딩 다 아직까진 털 안 나와요.
인디고뱅크는 이랜드 자사상품이고 저가 제품이라 질 형편 없어요..
티셔츠 후줄근 해지고 청바지도 후줄근 해져요.. 청바지 한두번 사봤는데 후줄근해져서
물 다 빠지고 무릎 다 나오고... 저가 브랜드 바지 다신 안사게되던데요..
몇년전이지만 남성복 코너에서 산 남편 패딩 100만원 넘는 거 에서도 털 무지 빠졌어요.
검색해보니 그모델은 다 그렇더라구요.
오히려 아울렛에서 산 제6만원짜리 패딩은 하나도안빠짐.
역시 E...
저 솔직한 말로 여름에 29000원짜리
잠뱅이 패딩사서 입혔는데 털 하나도 안빠져요.
모양도 색깔도 너무 이뻐서 제가 사놓고도
가격도 텍이 거짓말같이 느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