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맛들인 아침식사 팁 하나

.. 조회수 : 6,369
작성일 : 2017-12-12 09:33:20

전날 저녁에 국 남잖아요... 전복 미역국,,  닭고기국, 김치 콩나물국. 아욱국, 계란파국 등등

저는 압력솥에다가 밥을 하는데, 꼭 찬밥도 남아요


압력솥에다가 남은국 넣고 남은 찬밥 넣어서, 추돌아가고 한 5분뒤에 압력빼서 먹으면 딱 한끼 죽으로 괜찮아요 ㅎㅎ

맛이 안나면 생계란 하나 투하해서 맛내면 더좋구요

전복 미역죽, 닭죽, 김치콩나물죽 계란죽... 이런 메뉴도 있더라구요

대신 물은 낙낙히 부어야해요..잘못하다간 밥됨 T.T


IP : 1.250.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2 9:36 AM (175.192.xxx.37)

    압력솥으로 죽 만들때 신경 써야해요.
    죽 거품 올라와서 공기구멍이나 추 올라가는 곳 막히면 압력솥 터져요.

  • 2. ..
    '17.12.12 9:37 AM (1.250.xxx.140)

    저는 10인용 솥써서 그런일은 거의 없더라구요.

  • 3. 위험
    '17.12.12 9:43 AM (117.53.xxx.53)

    친구가 실제로 전기밥솥에 죽 하다가 폭발해서요.
    천장까지 아비규환의 대참사가 났더라구요.
    친구네도 10인용 이었어요.
    밥 딱 한 그릇에 육수랑 재료 섞은거라, 터질줄은 꿈에도 몰랐대요.
    전세집이고, 도배가 종이인 합지로 되어 있어서, 벽지 사다가 다시 발랐다더군요.

  • 4. ..
    '17.12.12 9:44 AM (1.250.xxx.140)

    어머,,세상에..큰일날뻔했네요. 조심해야겠어요

  • 5. 팁 감사해요~
    '17.12.12 9:54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82에서 얻어배운 고기없이 끓이는 깔끔한 무국에 맛들여서 먹다 남은 무국에 떡국 넣어서 아침에 자주 먹었거든요~ 죽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용(근데 터질까봐 압력밥솥말고 그냥 냄비에 할까봐용 ^^::))

  • 6.
    '17.12.12 10:28 AM (121.101.xxx.162)

    맞아요. 제가 1년 정도 혼자 산 적 있는데 식비 완전 절약했어요. 원글님처럼 국 많이 끓여서 재사용하면서 다양한 죽 떡국 만들어 먹었어요. 속도 편하고 돈도 많이 절약되는데 남편과 아이는 엄청 싫어해서 지금은 낮에 혼자만 먹어요. 김치 오뎅 떡국떡 콩나물 무 김치 파 미나리 계란 등이 주로 투해되요 죽 만들 땐 김 깨 참기름 똑.

  • 7. 눈사람
    '17.12.12 11:11 AM (118.221.xxx.26)

    저 어제 남편이 해달라고 해서 해봤는데 찬밥을 물 한컵 넣어 믹서에 대충 갈아요. 그리고 집에 남아도는 땅콩, 아몬드 이런것도 반줌 정도 넣어서 같이 갈구요.
    이걸 냄비에 물 한두컵 더 넣어 약간만 끓이면 괜찮은 죽이 되더라구요.
    압력솥도 괜찮은데 터지는 거 무서우면 믹서에 찬밥 슬쩍 갈아 남은 국이랑 끓이면 시간 절약, 금방 죽이 되어요 ^^

  • 8. ??
    '17.12.12 11:53 AM (223.38.xxx.207)

    국 남은 냄비에 밥 넣고 끓여먹으면 안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208 잠실 시장근처에 세계로마트 등 많던데 어떤 마트가 젤 좋은가요?.. 2 마트 2018/01/12 874
767207 전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어요. 44 1234 2018/01/12 13,117
767206 유치원방과후 영어교육금지 지지 해요 21 영어교육 2018/01/12 1,774
767205 출퇴근추우신분 발토시 착용강추!!!! 16 흠흠 2018/01/12 3,107
767204 셀프등기 무사히 마쳤어요 2 드뎌 2018/01/12 1,493
767203 1인 가구가 대세…기발한 '복합 제품' 특허 봇물 2 oo 2018/01/12 1,189
767202 후궁견환전처럼 현실을 알려주는 작품이??? 2 tree1 2018/01/12 999
767201 슬로우쿠커 타이머 없어도 괜찮나요? 9 2018/01/12 1,846
767200 숙대 문화관광V동국대영어영문학 22 ... 2018/01/12 3,191
767199 제주도 계시거나 사시는분 지금 상황좀 알려주세요~ 10 2018/01/12 1,839
767198 아이가 손가락, 발가락에 힘이 없대요. 6 ... 2018/01/12 2,029
767197 강아지 키우는 분들,하울링 하던가요? 15 강아지 2018/01/12 3,033
76719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보고 우울증이 17 2018/01/12 6,838
767195 캉캉교를 건너 (본격 시모 올가미 만화) 4 ㅇㅇ 2018/01/12 2,205
767194 40대 이상 비혼분들은 무슨 희망으로 삶을 사나요? 30 ㅁㅁㅁ 2018/01/12 8,579
767193 엄청난 팩트폭행 2 ㅎㅎㅎ 2018/01/12 1,446
767192 류여해 가고 배승희 왔다. 14 떠오르는 똥.. 2018/01/12 3,189
767191 그냥 실내온도 얘기 ㅠ 38 남향 2018/01/12 5,978
767190 아들 키우게 너무 힘들어요 33 엄마 2018/01/12 5,512
767189 이번주 어서와 영국편. 11 ........ 2018/01/12 4,876
767188 최근에 남편과 저 카드발급하니 돈 주던데 14 ... 2018/01/12 3,494
767187 관상 이야기 자주 하는 사람이 있어요 5 ... 2018/01/12 2,320
767186 어린이집 졸업하는데 선생님들 선물 생각중인데요 뭐가 좋을까요? 7 이제 졸업 .. 2018/01/12 2,166
767185 싱가포르서 여성 치마 속 찍다 잡힌 한국인, 알고보니 목사 8 에휴 2018/01/12 3,687
767184 소득세율 구간을 넘어가면 실수령액이 줄어들겠네요? 5 ... 2018/01/12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