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읽기 싫어하는 중2아들..겨울방학에 읽을 책 추천 부탁드려요...
1. ㅠ
'17.12.12 8:55 AM (49.167.xxx.131)책읽기 좋아안하는데 엄마추천책 읽겠어요ㅠ 중학생들 엄마말 안듣잖아요 서점에가셔서 아이가 읽고싶은책 사주세요
2. 헉
'17.12.12 8:59 AM (106.251.xxx.174) - 삭제된댓글책 싫어하는 중2 남자에게 인문 철학 과학...이라니. 게다가 님이 올리신 책 제목만 봐도 숨이 콱^^;; 졸업하고 공부시험책.. 없는 세상에 사니 넘 좋은걸요? 그냥 아이랑 맛있는거 해먹고 놀러다니시면 어떠실지요.
3. 상상
'17.12.12 9:02 AM (211.248.xxx.147)지댜넓얕시리주 좋아요. 이거읽으면서 인무사회책을 많이 읽더라구요
4. ᆢ
'17.12.12 9:02 AM (175.117.xxx.158)학교서 추천도서 1권씩
5. 책
'17.12.12 9:09 AM (221.148.xxx.8)안 읽는데 지대넓얕을 읽을까요 그렇게 잡지스타일 지식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아이에겐. 어른들이야 그걸 보고 관심분야를 넓일 지 몰라도
이럴때 그냥 학원 보내세요6. 중학생
'17.12.12 9:14 AM (220.76.xxx.80)책 잘 안읽는 중2 아들 지대넓얕 재밌다고 통독하던데요.
잡지스타일 지식이라도 아이들 수준에서는 도움되지 않을까요?7. 제발 책좀읽자
'17.12.12 10:12 AM (125.128.xxx.182)고전 몇권 주문했어요.
8. 저도
'17.12.12 10:16 AM (220.80.xxx.68) - 삭제된댓글지대넓얕도 좋지만, 동저자인 채사장의 개인적인 성장이야기를 담고 있는 열한계단도 추천해요.
저자 채사장도 고등학교1학년 때까지 책 한 권도 안 앍었었다가 우연히 겨울방학을 그대로 보내는 것이 아쉬워 책 한 권을 정독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치고, 반에서 거의 꼴등이였던 채사장이 진로를 국문학과로 정하면서 고3때 스퍼트 올려 성대 국문학과에 입학했다네요.
아마 아이가 읽으면서 동변상련?의 공감을 느끼면서 좋은 자극을 받을 것 같네요.9. 사랑가득
'17.12.12 10:27 AM (39.7.xxx.72)중 2면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만
돈까밀로와 뻬뽀네(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이라고도 나와요)
열혈수탉 분투기
허삼관 매혈기
남쪽으로 튀어
김명깊지는 않을지 몰라도
재미있어서 후다닥 일기는 할 겁니다^^
우리 아들들도 곧잘 읽더군요10. 저도
'17.12.12 10:38 AM (220.80.xxx.68)지대넓얕도 좋지만, 동저자인 채사장의 개인적인 성장이야기와 관련된 인생책 내용을 담고 있는 열한계단도 추천해요.
저자 채사장도 고등학교1학년 때까지 책 한 권도 안 앍었었다가 우연히 겨울방학을 그대로 보내는 것이 아쉬워 책 한 권을 정독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치고, 반에서 거의 꼴등이였던 채사장이 진로를 국문학과로 정하면서 고3때 스퍼트 올려 성대 국문학과에 입학했다네요.
그 후에도 인생에 의문이 생길 때마다 책에서 답을 얻고. 깊게 사유하며 생각이 성장하는 과정들, 한 책을 그저 읽기에만 그치지 않고 스스로 질문을 하고 생각을 발전시키는 감상법 등 독서에 대해 많은 귀감이 되었어요.
아마 아이도 읽으면서 동변상련?의 공감을 느끼면서 좋은 자극을 받을 것 같네요.11. 울
'17.12.12 10:40 AM (220.127.xxx.13)책읽기 정말 싫어하는 남편이 그 시절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 삼국지래요
방학내내 끼고 살았다고.... 삼국지는 어떨까요?
혹시 수학에 관심있는 아이라면 박사가 사랑한 수식도 추천해요
아주 재미져요~12. 보통
'17.12.12 11:03 AM (60.50.xxx.198)책읽기 싫어하는 애들 명탐정홈즈부터 시작하지 않나요?
탐정소설 홀릭..13. ㅎㄷ
'17.12.12 12:54 PM (1.249.xxx.24)요새는 도서관 가면 청소년책이 엄청 많더라고요. 고전명작도 있지만 세계창작소설도 많구요... 저희 아이는 쥘베른 책 많이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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