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분이 꿈얘길 하시기에,,,

님들 조회수 : 524
작성일 : 2017-12-12 00:07:21

제 강아지가 작년에 죽었어요

강아지라 표현하기엔 나이가 좀 많죠

열세살,,일점 오키로 밖에 안되는 애가 못난 주인때문에

고생만 하다가 저세상갔어요

저는 매일 바쁘지도 않으면서 현실도피하고자 집에는 늦게 들어가고

아픈 강아지 돌보지도 않았어요

그런데도 얘는 제가 집에들어가면 제옆에 딱 붙어서 저 바라보는걸 마냥 좋아하는걸로 보였네요

중간에 어떤 사정에 대해서는 너무기니 생략하고 ,,

왜 이애는 제 꿈에 한번도 나타나지 않죠

전 꿈을 많이꾸는 타입인데

정말 꿈에서라도 보고싶은데 절대 안보여주네요

이런 생각자체가 제 욕심이라는거 알지만

예전에 읽은 글에

주인이 마음아플까봐 꿈에 안나온다는말 맞나요??

왜 살아있을땐 꿈에 나오더니  보고싶어도 못보는 지금은 꿈에서조차 못보는지 ,,

청승맞게 눈물이 펑펑 ..

혹시 다른분들도 그런가 여쭤보고싶네요

IP : 211.184.xxx.22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844 소셜 해외여행 패키지 어떤가요? 3 .. 2018/01/11 1,021
    767843 대학병원 치과에서 1 결정 2018/01/11 897
    767842 콜레스테롤 ... 2018/01/11 511
    767841 공무원분 휴직자 계신가요? 5 ll 2018/01/11 2,109
    767840 강화도 다녀왔어요 5 내일 2018/01/11 2,582
    767839 고1아들 데리고 스키장 처음 갈려고 하는데요.. 5 ........ 2018/01/11 901
    767838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아파요 5 무슨병일까 2018/01/11 7,552
    767837 1987에서 교도소장 실제 인물인가요 16 2018/01/11 3,718
    767836 맘에 딱 드는 옷 발견하면 필요없어도 사시나요? 9 패션 2018/01/11 2,396
    767835 어지럽고 천장이 빙글빙글 돌아요 13 ㅇㅇ 2018/01/11 4,318
    767834 제맘속 빚이 있는 그들에게 뭐라도 하고 싶어요. 겨울 2018/01/11 396
    767833 마음공부?할수있는 선원이나 절 추천부탁드립니다 2 부산 2018/01/11 766
    767832 김용민페북.다스 고의 부도설.헐 9 잘배운뇨자 2018/01/11 2,281
    767831 사람 보는 눈이 예리한 사람의 특징? 4 oo 2018/01/11 6,029
    767830 4대강 때문에 광주지역 큰일 났어요 16 눈엄청오네 2018/01/11 7,035
    767829 분당 재수종합학원 8 재수맘 2018/01/11 1,369
    767828 카뱅 안전할까요? 8 ... 2018/01/11 2,018
    767827 '투자의 전설' 버핏 "비트코인 나쁜 결말 확신&quo.. 6 샬랄라 2018/01/11 1,520
    767826 남친이 양다리걸친 걸 알았는데 ...어케해야나요 38 참담함 2018/01/11 9,599
    767825 제주 대설.. 내일부터 3일 여행 가능할까요? 10 porina.. 2018/01/11 1,573
    767824 백화점 하고 십만원 차이나요.. 6 .. 2018/01/11 2,675
    767823 김포나 일산쪽 부페 없나요? 2 ㅇㅇ 2018/01/11 689
    767822 끝내 패딩을 샀습니다. 3 2018/01/11 2,789
    767821 대낮 집에서 불륜 경찰관 징계방침 10 ... 2018/01/11 4,441
    767820 가정교육 중요한 거 같아요 8 ... 2018/01/11 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