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양 데이트 문화

...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7-12-11 23:29:32

젊은 20대층 말고

30대나 40대 자리잡으신 교양있는 분들 데이트할때

젊은층처럼 남자랑 여자랑 비용 각각 부담하나요??

아니면 남자가 많이 내나요??


IP : 115.41.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17.12.11 11:42 PM (49.196.xxx.218)

    여자가 이쁘면 대부분 내줄려고 하는 거 같아요

  • 2. ㅇㅇ
    '17.12.11 11:49 PM (1.232.xxx.25)

    서양은 남자가 여자집까지 데리러가서 데이트후
    집까지 데려다주는게 매너인 문화죠
    데이트 비용도 대부분 남자가 냅니다
    특히 데이트 초반에는요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는 인식이 있어서인지
    여자는 보호하고 우대해줘야 한다는 문화죠

  • 3. ㅡ.ㅡ
    '17.12.11 11:56 PM (49.196.xxx.218)

    여자도 자가용 있어서 각자 집에 타고 가는 데요..
    지역나름 일 듯..

  • 4. ..
    '17.12.12 12:11 AM (204.101.xxx.140)

    북미 대도시에선 대부분 첫데이트 두세번까지는 남자가 자기 혼자 내려고 하는데요, 대신 여자도 가만히 안 있습니다. 여자들이 가만히 앉아서 받아먹고 이러는건 완전 절세미인이거나 남자가 진짜 여자한테 푹 빠져서 정신 못차리는 경우고 보통여자들은 첫데이트부터 받아먹으려는 생각 없이 나도 능력있으니 나도 낼 수 있어라는 마인드 셋으로 자기도 내려고 합니다. 보통 내가 낼께, 아냐 내가 낼께 하며 살짝? 실랑이를 하는데 여자는 보통 남자가 절대 마음에 안드는 경우는 빚지는 생각 안들려고 (후환 없으려고) 꼭 자기 몫을 냅니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가 정말 마음에 드는 경우 꼭 첫번째 자기가 다 내려고 하고요.
    집에 데려다주는건 잘 없어요. 20대 후반만해도 거의 다 자기 차 있고 다 데이트 한 곳에서 바이바이 하고 자기 차 타고 헤어지죠. 뭐 뉴욕같이 지하철 많이 타고 다녀야 하고 이런 곳이더라도 잘 안데려다주고요. 보통 데려다주는걸 수긍하면 꼭은 아니더라도 남자가 밤을 지새우고 갈 수도 있다는걸 힌트하는게 됩니다.

  • 5. ..
    '17.12.12 12:12 AM (204.101.xxx.140)

    소도시에선 데리러 가고 데려다 주고 약자라 보호해야되고 이런게 좀 있나본데 그런곳은 여성들 지위가 좀 낮은 경향이 있어서요. 캔자스 같이..

  • 6. ///
    '17.12.12 4:11 AM (5.89.xxx.252)

    유럽은 그 나이에는 주로 남자가 다 부담해요.
    어지긴하면 남자가 아직도 데려다 주고 그러는데
    저는 남편하고 첫 데이트 할 때 제가 픽업하러 가고
    데려다 줘서 이 사람이 너무 미안해하면서 놀래서요.
    뭐 21세기에 사는데 남자 여자가 어딧냐는 제 말에
    반했다고 하던데요.
    그 동안 워낙 여자들한테 많이 뜯기고 다녀서 새로워 보였다며..
    데이트 비용은 남편이 내게 했으나
    한 5번 데이트 마다 그 비용에 상응한 선물을 제가 줬어요.
    저도 벌만 큼 벌고 능력있는데 얻어 먹기 싫어서요.
    다만 요즘 여기 20대들은 반반씩 내기도 하지만 그래도 남자가 조금 더 부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915 호텔이나 리조트 엘레베이터 옆 방이 더 좋은 건가요? 4 궁금 2018/04/17 1,558
800914 다른곳도 여기랑 반응이 비슷한가요? 2 ㅁㅁ 2018/04/17 791
800913 셀프 후원.. 낙마 김기식 국민은행 명예노조원 7 ........ 2018/04/17 1,626
800912 유리전기포트 뚜껑이 올스텐인 제품 없나요 ? 2 ㅇㅇ 2018/04/17 1,355
800911 아르마니 파데 래스팅실크 5.5랑 베네피트 파우더 두꺼울까요? 1 dd 2018/04/17 1,345
800910 위에 혹 제거 후 위염이 좋아졌는데. ? 열매사랑 2018/04/17 1,564
800909 마트 정육점에서 본 기이한 광경 68 으흠 2018/04/17 23,476
800908 양가 아무도 없이, 남편도 못도와주는 맞벌이는,, 정말.. ㅜ... 25 한숨이 절로.. 2018/04/17 4,815
800907 삼성 갤럭시 5 ........ 2018/04/17 905
800906 더불어민주당 주황색 1번 6 서울의달 2018/04/17 1,331
800905 갈바닉 기계 할때 강도는 어떻게 하나요? 1 갈바닉 2018/04/17 1,138
800904 드루킹 사건으로 오히려 김경수 문재인 정부의 깨끗함이 드러났다 5 ㅇㅇㅇ 2018/04/17 1,945
800903 경기도지사 토론 보실게요 2시 23 토론 2018/04/17 1,269
800902 경대보철과 이청희교수님진료받아보신분계시나요? 1 .. 2018/04/17 845
800901 신혼인데 판교로 옮기게 되었어요 19 ... 2018/04/17 5,565
800900 재채기 많이 하는것도 노화의 증상인가요? 7 질문 2018/04/17 1,944
800899 돈 벌어서 뭐 다 사는 거 같은 신랑 수입 좀 봐주세요. 9 어머나 2018/04/17 2,738
800898 동아일보) 지관근, 이재명 사퇴촉구 기자회견 5 ㅇㅇ 2018/04/17 1,199
800897 쌍수에 관하여 질문합니다. 2 코스모스 2018/04/17 1,367
800896 빨리 상처에서 회복되는 법을 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8/04/17 1,285
800895 아들때문에 죽을것 같아요 15 2018/04/17 8,001
800894 무인양품 다이닝테이블 소파세트 사고싶은데... 3 다이닝 2018/04/17 3,259
800893 요 숄더백 이름이 먼지 넘 궁금해요...물어보지도못하고 11 ㅇㅇ 2018/04/17 2,663
800892 우리나라 페미니즘 교사 수준 26 수세미 2018/04/17 3,869
800891 외국고아이 여름방학 대치동 5 수학 2018/04/17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