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발음 ㅅ 발음 혀를빼요
둘다 그러네요. ㅠ
ㅅ 발음을 예를들어 .했어 . 에서 어를 혀를빼서하는 th발음처럼해요.
ㄹ 발음도 꼬이고.. 둘짼.어릴때 언어치료도 좀 받았었는데.
둘째까지도그러네요.
클수록 나아질런지..
의사소통엔 문제없는데 가끔 답답해요..
1. 노홍철?
'17.12.11 11:05 PM (121.133.xxx.195)크면서 저절로 고쳐지지 않아요
발음교정 받게하세요
평생 컴플렉스됩니다2. ㅁㅁㅁ
'17.12.11 11:25 PM (116.117.xxx.73) - 삭제된댓글미국학교 다니는데요 이 학교에는 그 발음하는 애들 따로 교정? 하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부모동의 받고 일주일에 두번 따로 데려가서 교정해주나봐요
3. 노다
'17.12.11 11:32 PM (180.224.xxx.57)우리 애도 ㅅ발음이 이사이로 혀를 내밀면서 발음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크면 나아지겠지하다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않아 2학년때 인근 언어치료실에서 일주일어 한번 교정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뭐든 잘 따라가는 아이라 몇개월 교정받고 ㅅ발음을 제대로 내게되었어요. 일년지났는데 번데기발음으로 ㅅ을 말하는게 어색할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옆에서보니 교정하는 방법은 굉장히 단순했어요. 사과를 스아과로 천천히 발음하는 과정을 반복하더라구요.
언어치료실알아볼때는 효과가 있을지 의문스러워 저도 굉장히 답답했었는데 다니길 잘한것같아요.4. ..
'17.12.11 11:52 PM (112.144.xxx.206)우리딸이 그랬어요
삼십삼하라면 혀가 세번 이사이에 꼈어요
어릴때 귀여워서 일부러 시키기도 했는데...
중간에 걱정했는데 지금 거의 정상이에요 열살입니다
교정을 받는다던지 뭘한건 없어요
아주 자연스럽게 서서히 좋아졌어요
이 글 읽고 앗 우리애도 심했는데 지금은 안그러네 의식했어요5. ..
'17.12.12 11:49 AM (220.122.xxx.150)우리애도 초1까지 그랬어요.
발음 그렇게 하는건 영어라고 우리나라 ㅅ 발음 여러번 신경써서 혀모양 보여줬어요.
초2-3학년 자연스럽게 고쳐졌어요.6. 저절로
'17.12.13 9:25 AM (121.133.xxx.195)고쳐지는 경우는 운 좋은거구요
저위 노다님이 잘하신거예요
제 조카가 정말 비상한 아이인데
말만하면 그누무 번데기발음 때문에
폄하되는걸 느낀대요
그 컴플렉스 때문에 사람 만나는거
불편해하구요
어릴때 언어치료 받게해주면 어떠냐고 제의했다가
세상 똑똑한 아이한테 무슨 망발이냐고
아주 몹쓸년 취급 받았죠
다신 거기에 대해 단한마디도 안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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