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에게 연락오게 하려면

조회수 : 10,426
작성일 : 2017-12-11 22:57:40
무조건 연락하지 않고 있어야하니요?

지지난주 목요일날 마지막으로 만나고
제가 카톡 차단했다가 풀어보니, 친구추천명단에
전남친이 있는걸로 봐서는 절 아직 카톡에서 지우지 않은것 같았어요.

언제든 자기가 내키면 연락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짜증나서
오늘 카톡계정 삭제하고 다시 깔았어요.
번호도 바뀌었기때문에 전남친이 저한테 연락할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처음엔 시원했는데
저한테 연락하기 위해 정보를 찾거나 그럴타입이 아니라서
전남친과의 연락의 연결고리가 뜬겼다고 생각하니 제가 멘붕이이 와요.

그냥 잘지내 ? 이렇게 문자 보내고 싶어서 지금 미칠것 같아요.

무조건 참아야 그래도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는 걸까요?
IP : 203.226.xxx.1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12.11 10:59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그럴때마다 헤어질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생각하세요

  • 2. ..
    '17.12.11 11:00 PM (124.111.xxx.201)

    노선을 확실히 해요.
    만나고 싶은거에요?
    끝내고 싶은거에요?

  • 3. ...
    '17.12.11 11:0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카톡 계정 삭제하고 번호도 바꿔놓고 연락없을까 고민하는 건 뭐죠?
    본인이 원하는 걸 하세요
    유아적으로 나 이만큼 화났어 보이려고 맘에도 없는 짓 하지 말고

  • 4. ??
    '17.12.11 11:00 PM (39.115.xxx.190) - 삭제된댓글

    어찌 하자는 건지..
    철저한 자기 위장인가 기만인가
    뭘 원하는지 글을 읽어도 모르겠네..

  • 5. ...
    '17.12.11 11:0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런 식으로 행동하니 남자가 질려서 떠나는 거예요

  • 6. ...
    '17.12.11 11:03 PM (203.226.xxx.17)

    연락오게 하고 싶어요

  • 7. ....
    '17.12.11 11:06 PM (203.226.xxx.17) - 삭제된댓글

    제가 질리게 한거 인정해요

    그냥 있어야하나요 그럼 연락해 올까요? 페이스북 통해서 연락하고 싶으면 할 수 았어요

  • 8. 00
    '17.12.11 11:08 PM (58.141.xxx.158)

    먼저 연락해보시는건......?

  • 9. ...
    '17.12.11 11:08 PM (203.226.xxx.17)

    연결고리가 전혀 없어요. 페이스북이 있긴한데 친구도 끊어논 상태라
    찾아찾아 연락하려면 하겠지만 그럴 성격 아니예요

  • 10. T
    '17.12.11 11:12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그 남자랑 다시 만나고 싶은거죠?
    헤어질땐 전화번호 바꾸고 카톡계정 바꾸면서까지 인연을 끊고 싶었던거구요.
    그럼 본인이 연락하셔야죠.

  • 11. 뭐하자는거에요
    '17.12.11 11:14 PM (110.14.xxx.175)

    다시 만나자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연락하세요

  • 12.
    '17.12.11 11:15 PM (49.167.xxx.131)

    차단했다 풀어도 본인이 전번을 안지우며 뜨던데요

  • 13.
    '17.12.11 11:15 PM (49.167.xxx.131)

    본인은 원글님입니다

  • 14. ..
    '17.12.11 11:16 PM (49.167.xxx.64)

    친구 삭제하고, 친구 추천 목록에 아직 있는거 보며 안도하고
    잊겠다고 연락처 바꿔놓고 잊혀지지 않아 또 연락할 구실 찾고 있고...

    마음아프시겠지만..
    전남친은 찾아찾아 연락할 스타일이 아닌게 아니라...
    그냥 님하고 연락할 생각이 없는거예요.
    그걸 인정하셔얄듯 해요.

    님이 못잊겠으면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는 방법뿐인데...
    그런다고 남자 돌아오지 않아요.
    그냥 다른생각하며 잊으심이....

  • 15. ...
    '17.12.11 11:20 PM (211.49.xxx.67)

    폰번호까지 바꾸셨음 나름 결단을 내린것 같은데 기다리는걸 보니 아직 맘이 있나봐요
    더 좋아함 연락해야죠뭐
    그래두 남자는 이별후 후폭풍이 늦게 오는지라 님에 대한 미련이 있음 연락오지 않을까요
    3주정도 기다리심이 좋을듯 하네요
    그 사이 님 맘이 정리됨 더 좋은일일지도 모르구요

  • 16. ..이미
    '17.12.11 11:30 PM (39.118.xxx.74)

    이 모든과정을 남친이 알텐데 잘지내?라고 하는 순간 저라면 정신이이상한가?생각할것같아요.주제넘지만 원글님은 남친보다 원글 스스로성격을 좀 다스리셔야 할것같아요.차단에 풀었다가 계정삭제에 번호변동. 대단하시네요..3자 입장에서 보면 왜 헤어졌는지가 보여요.원글님 생활에는 남친보다 중요한 내가 없네요. 남친하고 싸웠다고 사회생활 내인간관계는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행동하시고 계세요.남친입장에선 조금 갑갑했을거같아요. 어쨌든 질문에 대한 답은
    조용히 원글님이 스스로 발작적으로 이런행동을 안할수 있을만큼 침착해지실 때까지 연락하지 말고 계시라는거예요.
    남친이 다시만남을 원하면 카톡이아니라 원글집앞에 서서기다리는 한이있더라도 찾아와요.그런데 제가 남친이라면 혼자 원맨쇼하듯 나에대한 배려는 전혀없이 카톡차단에 번호막바꾸는 이기적인 여자친구 안만날것 같아요.

    다음번 실수를 안하기위해서라도 조금 침착해지시고
    스스로 행동을 돌아보세요..누가 이해할수있을까요. 자극적인 행동이 아닌 대화로 해결을 하세요..원글의 그런행동을영원히 무조건 받아주는 남자는 없어요.지구상에...
    본인이 카톡차단하고 삭제하고 번호 없애고 잘지내?라뇨
    무슨 코메디하는것도 아니고 왜스스로를 매력없는 여자로 만드시나요. 일단 마음 추스리시고 정상?으로 돌아오시면 침착히 연락하세요.

  • 17. Ddsa
    '17.12.11 11:34 PM (175.223.xxx.164)

    안달복달안달복달
    전남친은 카톡을 지웠는지 깔았는지 삭제했는지 아무것도 모를각
    그렇게 다시 시작하고싶으면 연락해보세요

  • 18.
    '17.12.11 11:36 PM (27.118.xxx.88)

    방법은 간단합니다
    님이 먼저 연락하면 연락옵니다.
    이간단한 방법을 가지고 이리저리 머리굴려보지만
    이방법이 가장 깔끔하고 멋집니다.
    내가 궁금하면 내가 연락하는겁니다.
    이게 어때서요?
    먼저연락해서 그렇게 자존심상하는일입니까.
    제가 여러남친들하고 혹은 지인들하고 잘지내오다
    연락이 끊겼다
    서운한일이있어 관계를 절연했다 하지만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연락하세요.
    그냥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반대로 그쪽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
    그럼 안좋게 헤어진경우면 욕좀하겠죠.
    그게 아닌다음엔 그쪽에서 먼저 연락왔다고
    나못잊고 목숨걸었구나 그런생각안들잖아요.
    그냥 연락했나보다 이정도아니에요?
    그러니 연락하세요!!!

  • 19. 단순
    '17.12.11 11:40 PM (49.196.xxx.218)

    남자들 단순해요
    솔직히 미안하다 용서해줘
    내가 원하는 건 서로 서포트하고 행복하게 사는 거야
    그래서 제 남친은 돌아오긴했어요

  • 20. ...
    '17.12.11 11:46 PM (183.98.xxx.136)

    저는 이럴때 기다리지않고 제가 연락해요
    이불킥하더라도...남친이 시큰둥하더라도...
    내가하고싶으면 합니다.

    그러다
    한달쯤 가만히 모른척하고
    있으면
    남자는 백퍼 연락옵니다.

  • 21. 연락할 성격이 아니라고
    '17.12.11 11:57 PM (119.195.xxx.194)

    생각하신건 남친분이 원글님에게 애정이없으셨던것 같아요.
    그러니 그렇게 느끼신거겠죠.
    결국 이불킥 되시니 조금 참으시는게..

  • 22. 카톡프사에
    '17.12.12 12:19 AM (223.38.xxx.197)

    엄청 매력적인 사진 올리기===333

  • 23. 사실만말한다
    '17.12.12 12:31 AM (59.6.xxx.18)

    프로필을 이렇게 수정해보시는건 어때요?

    작년초 적금 펀드 털어 넣은 비트코인
    지난주에 싹 정리~!!
    잘했어 **(원글님이름)야~!

  • 24. 나이가몇인지
    '17.12.12 8:10 AM (119.70.xxx.204)

    뭐하자는건지
    이런 충동적인성격이니까 헤어진듯
    그냥 놔주세요 사람피곤하게하지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630 2년쓴 휴대폰 충전이 잘안되네요 7 노란참외 2017/12/15 1,281
758629 홈쇼핑 건메생이 맛 어때요? 4 ... 2017/12/15 1,282
758628 급질)독감도 아닌 감기가.. 7 아프다ㅜ 2017/12/15 1,101
758627 정줄놓은 고3엄마 -_- 17 .... 2017/12/15 6,952
758626 한 다스 사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사는건가요? 7 ... 2017/12/15 1,245
758625 기레기들이 욕먹는 이유 76 ㅇㅇㅇ 2017/12/15 2,618
758624 롱패딩 털빠짐 장난아니네요ㅠㅠ 9 동그라미 2017/12/15 3,814
758623 밀크티 강사 하시는 분 계신가요? 구직 2017/12/15 1,147
758622 기말 시험 후 비디오나 자습으로 시간만 보내는 학교 ㅠㅠ 17 시험 후 2017/12/15 2,011
758621 하지정맥 초기증상...저림이 꼭 동반되나요? 10 잘될꺼야! 2017/12/15 2,691
758620 한수원노조, 박종운·김익중·양이원영·공무원까지 고소 (?)  1 ........ 2017/12/15 529
758619 명바기 자서전 샀던 알바생 인터뷰 4 고딩맘 2017/12/15 1,970
758618 판매직원의 경멸스런 표정을 봤어요. . . 5 . . . .. 2017/12/15 6,026
758617 인간의 3대 욕구 다 채우고 사시는 분 12 인간 2017/12/15 5,799
758616 김관진 김태효 풀어주고 대신 우병우 구속해서 여론 무마? 5 푸른하늘25.. 2017/12/15 1,040
758615 중2아들이 지금 제 옆에서 자요 ㅎ 12 나무꽃 2017/12/15 5,696
758614 조두순 개새끼가 탄원서를 썼대요 18 아오 2017/12/15 5,032
758613 건강검진 결과 유방 양성석회화. 낭종. 결절소견을받았어요 3 근심 2017/12/15 6,109
758612 김앤장도 찌르는 속 시원한 개혁의 칼날 : 김상조의 공정한 행보.. 3 공정하고 정.. 2017/12/15 1,974
758611 10번 돌려봤어요 꼬소미 우병우의 아악(밀려서 문부딪히는 소리).. 39 오유펌 2017/12/15 18,382
758610 불고기거리 한우와 수입육(호주, 미국)은 맛이 확실히 다른가요?.. 3 궁금 2017/12/15 1,418
758609 새술은 새부대에... 청와대 출입기자들도 싹 바꿨어야.... 2 말씀 2017/12/15 918
758608 핫도그 맛없는 사람 또 계신가요? 21 ... 2017/12/15 2,663
758607 짠내 투어보면 박나래는 왜캐 굽신되요 10 .. 2017/12/15 6,565
758606 문대통령 위신 떨어지니 기자들 맞은거 덮기로 해요 20 부끄 2017/12/15 3,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