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에게 연락오게 하려면

조회수 : 10,386
작성일 : 2017-12-11 22:57:40
무조건 연락하지 않고 있어야하니요?

지지난주 목요일날 마지막으로 만나고
제가 카톡 차단했다가 풀어보니, 친구추천명단에
전남친이 있는걸로 봐서는 절 아직 카톡에서 지우지 않은것 같았어요.

언제든 자기가 내키면 연락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짜증나서
오늘 카톡계정 삭제하고 다시 깔았어요.
번호도 바뀌었기때문에 전남친이 저한테 연락할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처음엔 시원했는데
저한테 연락하기 위해 정보를 찾거나 그럴타입이 아니라서
전남친과의 연락의 연결고리가 뜬겼다고 생각하니 제가 멘붕이이 와요.

그냥 잘지내 ? 이렇게 문자 보내고 싶어서 지금 미칠것 같아요.

무조건 참아야 그래도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는 걸까요?
IP : 203.226.xxx.1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12.11 10:59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그럴때마다 헤어질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생각하세요

  • 2. ..
    '17.12.11 11:00 PM (124.111.xxx.201)

    노선을 확실히 해요.
    만나고 싶은거에요?
    끝내고 싶은거에요?

  • 3. ...
    '17.12.11 11:0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카톡 계정 삭제하고 번호도 바꿔놓고 연락없을까 고민하는 건 뭐죠?
    본인이 원하는 걸 하세요
    유아적으로 나 이만큼 화났어 보이려고 맘에도 없는 짓 하지 말고

  • 4. ??
    '17.12.11 11:00 PM (39.115.xxx.190) - 삭제된댓글

    어찌 하자는 건지..
    철저한 자기 위장인가 기만인가
    뭘 원하는지 글을 읽어도 모르겠네..

  • 5. ...
    '17.12.11 11:0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런 식으로 행동하니 남자가 질려서 떠나는 거예요

  • 6. ...
    '17.12.11 11:03 PM (203.226.xxx.17)

    연락오게 하고 싶어요

  • 7. ....
    '17.12.11 11:06 PM (203.226.xxx.17) - 삭제된댓글

    제가 질리게 한거 인정해요

    그냥 있어야하나요 그럼 연락해 올까요? 페이스북 통해서 연락하고 싶으면 할 수 았어요

  • 8. 00
    '17.12.11 11:08 PM (58.141.xxx.158)

    먼저 연락해보시는건......?

  • 9. ...
    '17.12.11 11:08 PM (203.226.xxx.17)

    연결고리가 전혀 없어요. 페이스북이 있긴한데 친구도 끊어논 상태라
    찾아찾아 연락하려면 하겠지만 그럴 성격 아니예요

  • 10. T
    '17.12.11 11:12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그 남자랑 다시 만나고 싶은거죠?
    헤어질땐 전화번호 바꾸고 카톡계정 바꾸면서까지 인연을 끊고 싶었던거구요.
    그럼 본인이 연락하셔야죠.

  • 11. 뭐하자는거에요
    '17.12.11 11:14 PM (110.14.xxx.175)

    다시 만나자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연락하세요

  • 12.
    '17.12.11 11:15 PM (49.167.xxx.131)

    차단했다 풀어도 본인이 전번을 안지우며 뜨던데요

  • 13.
    '17.12.11 11:15 PM (49.167.xxx.131)

    본인은 원글님입니다

  • 14. ..
    '17.12.11 11:16 PM (49.167.xxx.64)

    친구 삭제하고, 친구 추천 목록에 아직 있는거 보며 안도하고
    잊겠다고 연락처 바꿔놓고 잊혀지지 않아 또 연락할 구실 찾고 있고...

    마음아프시겠지만..
    전남친은 찾아찾아 연락할 스타일이 아닌게 아니라...
    그냥 님하고 연락할 생각이 없는거예요.
    그걸 인정하셔얄듯 해요.

    님이 못잊겠으면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는 방법뿐인데...
    그런다고 남자 돌아오지 않아요.
    그냥 다른생각하며 잊으심이....

  • 15. ...
    '17.12.11 11:20 PM (211.49.xxx.67)

    폰번호까지 바꾸셨음 나름 결단을 내린것 같은데 기다리는걸 보니 아직 맘이 있나봐요
    더 좋아함 연락해야죠뭐
    그래두 남자는 이별후 후폭풍이 늦게 오는지라 님에 대한 미련이 있음 연락오지 않을까요
    3주정도 기다리심이 좋을듯 하네요
    그 사이 님 맘이 정리됨 더 좋은일일지도 모르구요

  • 16. ..이미
    '17.12.11 11:30 PM (39.118.xxx.74)

    이 모든과정을 남친이 알텐데 잘지내?라고 하는 순간 저라면 정신이이상한가?생각할것같아요.주제넘지만 원글님은 남친보다 원글 스스로성격을 좀 다스리셔야 할것같아요.차단에 풀었다가 계정삭제에 번호변동. 대단하시네요..3자 입장에서 보면 왜 헤어졌는지가 보여요.원글님 생활에는 남친보다 중요한 내가 없네요. 남친하고 싸웠다고 사회생활 내인간관계는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행동하시고 계세요.남친입장에선 조금 갑갑했을거같아요. 어쨌든 질문에 대한 답은
    조용히 원글님이 스스로 발작적으로 이런행동을 안할수 있을만큼 침착해지실 때까지 연락하지 말고 계시라는거예요.
    남친이 다시만남을 원하면 카톡이아니라 원글집앞에 서서기다리는 한이있더라도 찾아와요.그런데 제가 남친이라면 혼자 원맨쇼하듯 나에대한 배려는 전혀없이 카톡차단에 번호막바꾸는 이기적인 여자친구 안만날것 같아요.

    다음번 실수를 안하기위해서라도 조금 침착해지시고
    스스로 행동을 돌아보세요..누가 이해할수있을까요. 자극적인 행동이 아닌 대화로 해결을 하세요..원글의 그런행동을영원히 무조건 받아주는 남자는 없어요.지구상에...
    본인이 카톡차단하고 삭제하고 번호 없애고 잘지내?라뇨
    무슨 코메디하는것도 아니고 왜스스로를 매력없는 여자로 만드시나요. 일단 마음 추스리시고 정상?으로 돌아오시면 침착히 연락하세요.

  • 17. Ddsa
    '17.12.11 11:34 PM (175.223.xxx.164)

    안달복달안달복달
    전남친은 카톡을 지웠는지 깔았는지 삭제했는지 아무것도 모를각
    그렇게 다시 시작하고싶으면 연락해보세요

  • 18.
    '17.12.11 11:36 PM (27.118.xxx.88)

    방법은 간단합니다
    님이 먼저 연락하면 연락옵니다.
    이간단한 방법을 가지고 이리저리 머리굴려보지만
    이방법이 가장 깔끔하고 멋집니다.
    내가 궁금하면 내가 연락하는겁니다.
    이게 어때서요?
    먼저연락해서 그렇게 자존심상하는일입니까.
    제가 여러남친들하고 혹은 지인들하고 잘지내오다
    연락이 끊겼다
    서운한일이있어 관계를 절연했다 하지만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연락하세요.
    그냥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반대로 그쪽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
    그럼 안좋게 헤어진경우면 욕좀하겠죠.
    그게 아닌다음엔 그쪽에서 먼저 연락왔다고
    나못잊고 목숨걸었구나 그런생각안들잖아요.
    그냥 연락했나보다 이정도아니에요?
    그러니 연락하세요!!!

  • 19. 단순
    '17.12.11 11:40 PM (49.196.xxx.218)

    남자들 단순해요
    솔직히 미안하다 용서해줘
    내가 원하는 건 서로 서포트하고 행복하게 사는 거야
    그래서 제 남친은 돌아오긴했어요

  • 20. ...
    '17.12.11 11:46 PM (183.98.xxx.136)

    저는 이럴때 기다리지않고 제가 연락해요
    이불킥하더라도...남친이 시큰둥하더라도...
    내가하고싶으면 합니다.

    그러다
    한달쯤 가만히 모른척하고
    있으면
    남자는 백퍼 연락옵니다.

  • 21. 연락할 성격이 아니라고
    '17.12.11 11:57 PM (119.195.xxx.194)

    생각하신건 남친분이 원글님에게 애정이없으셨던것 같아요.
    그러니 그렇게 느끼신거겠죠.
    결국 이불킥 되시니 조금 참으시는게..

  • 22. 카톡프사에
    '17.12.12 12:19 AM (223.38.xxx.197)

    엄청 매력적인 사진 올리기===333

  • 23. 사실만말한다
    '17.12.12 12:31 AM (59.6.xxx.18)

    프로필을 이렇게 수정해보시는건 어때요?

    작년초 적금 펀드 털어 넣은 비트코인
    지난주에 싹 정리~!!
    잘했어 **(원글님이름)야~!

  • 24. 나이가몇인지
    '17.12.12 8:10 AM (119.70.xxx.204)

    뭐하자는건지
    이런 충동적인성격이니까 헤어진듯
    그냥 놔주세요 사람피곤하게하지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950 연말정산 여쭤요~ 3 김만안나 2018/01/20 773
770949 엄마가 소개해서 결혼하신 분 있으세요? 3 ㅇㅇ 2018/01/20 2,278
770948 네이버 마실갑시다 12 옵알충아웃 2018/01/20 1,735
770947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北선수 12명 합류, 3명 출전할 듯(.. 2 ddd 2018/01/20 1,044
770946 과고랑 카이스트 졸업 후 국방과학연구소 17 스펙 2018/01/20 5,791
770945 "김윤옥 美 명품 백화점서 봤다" 미주 커뮤니.. 1 ... 2018/01/20 4,618
770944 중국펀드가 하루에 천이 1200되고 이런경우 6 진짜 2018/01/20 1,814
770943 사춘기때 엄마한테 들은 얘기가 잊혀지지가 않아요. 37 ㅇㅇㅇ 2018/01/20 22,348
770942 단일화 논란이 참 어색해요. 19 한여름밤의꿈.. 2018/01/20 1,314
770941 미디어몽구 트윗 5 고딩맘 2018/01/20 1,392
770940 밤에 듣는 음악은 더 감성적으로 들리는지 5 Hh 2018/01/20 766
770939 박지원; 패거리-계파-사당화 대왕은 안철수 6 ㅇㅇ 2018/01/20 599
770938 서울 지금 미세먼지 200넘어요.숨차지 않나요? 8 아침 2018/01/20 2,869
770937 돈 잘모으고 버는 지인 습관좀 알려주세요. 8 oo 2018/01/20 5,336
770936 깨달음 직전에 있는 사람이 하는 질문이 무엇인줄 아시나요??? 7 tree1 2018/01/20 2,031
770935 공기청정기.삼성vs엘지? 4 최악 2018/01/20 2,674
770934 유시민 토론을 보고 뭘 느끼셨나요? 29 ..... 2018/01/20 5,472
770933 포경수술후 붕대를 언제 풀어야하나요? 5 Cc 2018/01/20 4,441
770932 통일부, 北 현송월 등 사전점검단 내일 방남 통보 9 고딩맘 2018/01/20 944
770931 수학 방학동안 효과 있다는 학원 100만원.. 보낼까요? 24 학원 2018/01/20 4,614
770930 아이가 좋아하는 5분 간단요리 6 Dd 2018/01/20 3,127
770929 나경원에게 문자 다들 보내셨나요?? 18 적폐청산 2018/01/20 2,842
770928 단일팀 20 ㅇㅇㅇㅇ 2018/01/20 1,004
770927 공기청정기가 하루종일 열일하네요 3 미세먼지 2018/01/20 2,351
770926 제 인생은요...진짜.. 11 .. 2018/01/20 5,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