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민대장증후군ㅜㅜ

저녁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17-12-11 20:43:35
중2딸인데
정말 매일 배아프다 부글거린다 방귀심해 학교생활이 엉망이예요
도대체 어떻게 나을수 있을까요
매일 소식하고 조심하지만 매일매일 배가 쑤시고 시험기간에는 고통스러워 해요
홈스쿨링을 해야되나 싶을정도로 학교에서 힘들어서 고생입니다

명의 소개해주시고 나으신분도 꼭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6.120.xxx.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크릿
    '17.12.11 8:48 PM (119.70.xxx.204)

    유산균먹이시고 가스차는음식 검색해서
    아침에는 절대먹이지마세요

  • 2. 조심스럽게
    '17.12.11 8:52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좋은 한의사 찾아가시길....

  • 3. ...
    '17.12.11 9:04 PM (121.136.xxx.241)

    매일에서 나오는 캐피어인가 그거 꾸준히 먹여보면 어떨까요?
    저도 별로 좋은 편이 아닌데 다른거보다 부담스럽지않고 편안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마트에 있어요

  • 4.
    '17.12.11 9:14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매운거 자극적인 거 먹지 말아야해요
    라면 부대찌개 김치찌개 등등
    양념을 많이 안한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 장에 좋아요

  • 5. ..
    '17.12.11 9:14 PM (58.141.xxx.125) - 삭제된댓글

    그게 심리적인거가 커서 마인드 콘트롤 해야하는데 쉽지않은거같아요. 불안하고 긴장되기믄 하면 장에 반응이 오는거죠.
    고1 딸아이도 그래서 중학교 내내 시험기간 스트레스에 체험학습이라도 갈때는 전철 몇개마다 내려서 화장실 가곤 했었어요.
    고등학고 들어가기전 한약 3제를 먹고 여름방학에 또 한제 먹고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워낙 밀가루 고기 음식을 좋아해서 예민한건 어쩔수없더라고요.
    그래도 많이 좋아져서 이번 겨울방학에도 한약 더 먹일까해요.

  • 6. ..
    '17.12.11 9:16 PM (58.141.xxx.125) - 삭제된댓글

    그게 심리적인거가 커서 마인드 콘트롤 해야하는데 쉽지않은거같아요. 불안하고 긴장되기만 하면 장에 반응이 오는거죠.
    고1 딸아이도 그래서 중학교 내내 시험기간 스트레스에 체험학습이라도 갈때는 전철 몇개마다 내려서 화장실 가곤 했었어요.
    고등학교 들어가기전 한약 3제를 먹고 여름방학에 또 한제 먹고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워낙 밀가루 고기 음식을 좋아해서 예민한건 어쩔수없더라고요.
    그래도 많이 좋아져서 이번 겨울방학에도 한약 더 먹일까해요.

  • 7.
    '17.12.11 9:26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제가 아기 때 설사병에 걸렸었다고해요 그 영향으로 장이 좀 안좋은데 크면서 많이 좋아지긴했어요
    초1때는 환경이 바뀌니까 방귀를 너무 껴서 놀림도 받곤했는데.,ㅠ
    대신 공부를 제가 특출나게 잘했어요 전교 1등 정도로요 물론 초딩때만..
    공부를 잘하고 선생님의 관심도 많이 받고 하다보니 놀림도 없어지고 환경에 적응이 되니까 증상도 점차 좋아지더라고요
    크면서 점차 좋아져서 음식을 가리지않고 먹어도 문제가 없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다시 약간 예민해지긴했어요 그래서 타고난건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산균도 챙겨주시고요 무엇보다도 배를 따뜻하게 해줘야해요

  • 8. VSL
    '17.12.11 9:26 PM (39.114.xxx.202)

    VSL검색해보시고 가루로 된것 먹여보세요.

  • 9.
    '17.12.11 9:46 PM (1.233.xxx.29)

    본인은 얼마나 괴로울까요
    뜨거운 물을 자주 마시게 하시고 (호호불어먹는 온도)
    밀가루 매운거 찬거 돼지고기 초콜릿 주지마시고
    유산균 음료 꾸준히 먹이세요
    저희 아버님은 따뜻한 우유에 마가루 추천하셨지만
    몆년 장복해야 효과보더라구요

  • 10. 유제품
    '17.12.11 10:01 PM (115.41.xxx.69)

    유제품 절대 안돼요. 밀가루도 끊으시고.
    근데 중요한건 요구르트 우유 이런거 절대 안돼요. 가스 주범이에요

  • 11. 글쎄
    '17.12.11 10:02 PM (112.221.xxx.186)

    인터넷으로 저포드맵 식단이라고 검색하면 과민성대장증후군사람을 위한 식단이 나옵니다 저희어머니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셨는데 한의원가니 폐가 안좋아서 장도 같이 안좋다 하셨어요 폐가 안좋으니 자다가 자꾸 호흡이 거칠어지니 깨서 결국 불면증 걸리셨구요 폐와 장이 연결돼있으니 화장품도 무향료 집안 인테리어도 인공향없는 친환경 재료로 바꾸시구요 공기좋은곳으로 이사가세요 다우니같은 인공향강한 제품은 먹는것부터 쓰는것까지 모두 금지시키세요 지금은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만 고생하는데 나이들면 불면증꺼지와요 폐가 약해져서요 그러니 따님은 지금부터 인공향은 가급적 쓰면안돼요 이미 폐가 약하니까요

  • 12. ...
    '17.12.12 1:28 AM (118.176.xxx.202)

    유산균말고
    프로바이오틱스 도움돼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먹도록 하시구요

    과민성은 설사로 유익균이 빠진상태라서
    한동안 먹어야 효과가 나타나시
    조급하게 생각말고 먹이세요

    시간되면 꾸준히 운동시키시구요

  • 13. 핫팩 찜질
    '17.12.12 10:48 AM (203.248.xxx.72)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거 정말 중요해요.. 저녁때 15분 정도 꼭 핫찜질 하시고.. 핫팩 여러개 주셔서 배에 붙이거나 배 안쪽에 넣어두라고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469 MB 누나, 고철 납품 ‘통행세’ 200억 이상 챙겼다 12 너도어서와 2018/02/25 2,635
783468 남성미없는 남자괜찮을까요?? 14 ㅇㅇ 2018/02/25 7,439
783467 엄마는 안 순수한데 아이는 순수하네요 6 .. 2018/02/25 2,478
783466 아들이 생일 축하 편지에 5 고3 2018/02/25 1,774
783465 초4 작은 여아 그래도 키플링 챌린지는 너무 작나요? 4 ㅇㅇ 2018/02/25 1,281
783464 아파트 매도후 양도세신고 세무서 꼭 껴서해야하나요? 4 매도 2018/02/25 8,496
783463 조금이라도 도움됐던 다이어트보조제 있나요? 3 마이너스 2018/02/25 1,499
783462 전기렌지 국물이 끓어 넘칠때 어떻게 닦으세요? 6 .. 2018/02/25 2,375
783461 노선영 빙상선수 비난하는 글이 부쩍 많아요 21 눈팅코팅 2018/02/25 3,408
783460 교장샘이 컬링부공부안한다고 없애려했었나봐요ㅎ 16 ㄱㄴ 2018/02/25 6,104
783459 갈라쇼 보셨나요~ 9 dma 2018/02/25 2,942
783458 나경원의원이랑 일본컬링팀 주장이랑 닮지 않았나요? 16 문득 2018/02/25 1,558
783457 층간소음 참고 지내는 방법좀요.. 마인드컨트롤이라도 ㅜ 20 발망치 2018/02/25 3,580
783456 베스트간 전업 관련 글 삭제 되었나요? 13 ..... 2018/02/25 1,797
783455 메르비 꿀조합 19 .... 2018/02/25 5,491
783454 저들은 빙상협회 자체에 관심가는게 싫은거죠 16 그거지 2018/02/25 1,234
783453 카드 비밀번호 오류요 1 ... 2018/02/25 1,800
783452 나이들면 자녀와 남편중에 누가 최고인가요? 23 (( 2018/02/25 6,175
783451 진라면 29 여기저기 2018/02/25 5,211
783450 당근정말xx 보리차 아시는 분 20 궁금해요 2018/02/25 3,800
783449 Seoul's Doing Cafe creates communit.. oo 2018/02/25 368
783448 이번 평창올림픽 조금 아쉬운 게... 8 너무나 2018/02/25 3,258
783447 꿀을 끓이다가 잘못해서 타고 넘쳤는데요..ㅠㅠ 5 선이 2018/02/25 1,325
783446 국어 내신대비반 주1회 2시간 수강료 5만원인데요... 7 고등 국어 2018/02/25 1,201
783445 6개월아기앞에서 심하게 부부싸움했어요 14 지봉 2018/02/25 1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