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쌤이 학생한테 욕을한대요

중1딸맘 조회수 : 2,655
작성일 : 2017-12-11 20:25:26

제 아이가 벌을받긴했으나
자세를 흐트러트린아이도 제아이가아니고 욕을들은아이도 제아이가 아니며
따로 불려가서 난 널 때릴수도있다는 협박을들은아이도 아닙니다
아이들이 무언가잘못을했으니 혼난것이라생각은하나 그렇다고 맞을수도있다는협박을 들어야하고 처맞을거냐는 욕설을 들어야하는건 아니라는생각에서 올린글인데 저와는 생각이 많이다르시네요
지금은 제3의아이들이지만 이미욕설을들은아이가 혹은 너맞을수도있다는 협박을들은아이가 이미 님의아이인지도 모르고 또는 얼마후 님의아이가 될수도있어요
아이들이 모두가 바른행동만하고 지적받을행동은 절대하지않으며 단체기합조차 모두피해간다고 할수는없자나요
제 판단이 잘못되었는진 모르겠으나 여기서 더 다른 상처받는아이들이없었음하는 맘에서 전화드리려는거였어요
내아이가 욕들은거아니니까 괜찮아가 아녔네요
괜히 오지랍부렸나봐요
무슨말씀인지 충분히알아들었습니다
그선생은 고쳐질사람아니니 그행동은배우지말라고 한신분은 이해하나
허나 그애미에 그자식이란말하신분 참....
그럼 그 선생님이 옳은행동한건가요
하나도 틀리지않았나요
당신자식이 그런욕먹어도 꾹참아보세요
그럼 대인배라 인정해드릴게요
한가지 덧붙입니다
이쌍노무새끼들아라는 말도 했다네요
ㅎㅎ


IP : 182.212.xxx.17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1 8:29 PM (175.223.xxx.44)

    옛날이나 지금이나 체육샘은 참.........

  • 2. 자제분이
    '17.12.11 8:30 PM (114.204.xxx.4)

    왜 벌을 받았나요?

  • 3.
    '17.12.11 8:32 PM (202.136.xxx.15)

    욕 많이해요. 아주

  • 4. ,,,
    '17.12.11 8:33 PM (211.172.xxx.154)

    벌은 왜 받은 건지..

  • 5. ..
    '17.12.11 8:34 PM (220.81.xxx.172)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다소 거친면이 있으나..
    이걸 가지고 전화하시다면
    앞으로 더 이상한 선생님 만나시면 어쩌시려구요..
    그냥 넘기는게 나은거 같은데..
    직접적인 체벌이 들어가면 또 몰라도..

  • 6. ....
    '17.12.11 8:35 PM (221.141.xxx.8)

    담임선생님과 상담하시고 해당 교사를 만나보세요.그럼 객관적으로 보이실 거예요.

  • 7. 원글
    '17.12.11 8:35 PM (211.36.xxx.209)

    왜 벌을받았는지가 중요한가요
    아이가 한행동에따라 욕들어도 되는경우도있고 안되는경우도있는건가요...
    저희아이가 직접적으로 욕을들은건아닙니다
    같이벌받던친구가 들은거지...
    참고로 옆반아이들 수행평가를하고있어서 이반아이들은 기다리는시간이라 잠시 옆으로이탈해서 다른걸잠깐했다고합니다
    이탈한건잘못이라고 충분히말해주었습니다

  • 8. 원글님 자제분 일도 아닌데
    '17.12.11 8:42 PM (114.204.xxx.4)

    원글님이 전화해서 항의하시겠다고요?

  • 9. 접두사
    '17.12.11 8:43 PM (114.204.xxx.4)

    처 를 썼다고 욕했다고 하시는 거 맞나요?

  • 10. 원글
    '17.12.11 8:48 PM (182.212.xxx.177)

    그럼 처맞고싶냐가 욕이 아닌가요
    먹어라vs쳐먹어라
    자라vs쳐자라
    맞을래vs쳐맞을래
    제기준에선 충분히 욕인데요
    그리고 내아이일이 아니라고 부당한걸 그냥 알고도두시나요
    나만아니면돼 이건가요
    전좀 이해가안가네요
    선생님이 그런데 아이들이 뭘배우겠나요
    잘못한거벌주고 훈계하면될것을 왜 아이들한테 욕인지...

  • 11. 학생도
    '17.12.11 8:49 PM (210.176.xxx.216)

    선생님에게 욕하죠
    정말 욕이 도처에 난무하는 세상
    한국영화보면 거의 욕뿐 ㅠ

  • 12. 원글
    '17.12.11 8:49 PM (182.212.xxx.177)

    아이들이 잘했다는거 아녜요
    이탈학건 너희들잘못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욕설과는 다른문제같은데 이런거 그냥 넘어가시나요
    제가 오버하는건가요

  • 13.
    '17.12.11 8:52 PM (114.201.xxx.22)

    예 오버인데요

  • 14. ..
    '17.12.11 8:53 PM (220.81.xxx.172) - 삭제된댓글

    아이고..어머님
    그렇게 이해안되시면 전화하세요 그리고
    이왕 하시는거 확실하게 의사표현해주시고요..
    그냥 어머님 뜻대로 하시면 됩니다.

  • 15. 죄송합니다만
    '17.12.11 8:54 PM (114.204.xxx.4)

    제가 보기에는 오버 같아요

    저라면 아이에게 그런 험한 표현이 나쁘다는 교육을 하는 선에서 정리하지
    익명으로 전화 하지는 않겠어요

    요즘 중고생 언어 생활 수준으로 보아
    /처/ 정도를 욕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16. 333222
    '17.12.11 8:58 PM (223.38.xxx.216)

    아이 교육이나 잘 시켜요. 그것을 욕이라고 전화한다.라.. 피해의식에 가득 찬 예민한 여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 17. ㅇㄹ
    '17.12.11 9:03 PM (223.62.xxx.154)

    그러니깐 왜 체벌 받았는데요?

  • 18. 원글
    '17.12.11 9:09 PM (182.212.xxx.177)

    윗님
    제가 체벌받은이유에 대해 이미 언급했는데 왜이리 지속적으로 물어보나요
    그리고 진심궁금하네요
    아이들이한행동에 따라 욕먹어도싸고 욕먹으면안되는지가...

  • 19. 원글
    '17.12.11 9:10 PM (182.212.xxx.177)

    그리고 '쳐'맞을래가 중고생 아이들사이에서 한언어가 아니라 선생님이 아이한테 한말이자나요
    그럼 님들의아이가 선생님한테 쳐맞을래란 말을들어도 그냥 넘어가신다는거죠?

  • 20. 원글님은
    '17.12.11 9:17 PM (114.204.xxx.4)

    항의를 하든 투서를 하든 맘대로 하세요


    저라면 내 아이가 규칙 어기고 벌 받는 와중에
    벌도 불성실하게 받는 그 자세부터 교정해 주고
    선생님 언사는 바람직하지 않으니 배우지 말자고 가르치고 끝내겠다고요

    그걸 익명으로 전화해서
    체육샘이고운 말씨를 쓰게 해 달라고
    교장샘에게 말씀드린다 하더라도
    그 선생님이 교정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요
    그 전에 규칙 지키지 않고 이탈한
    내 아이 잘못부터 사죄드리는 게 맞다고 봅니다

  • 21.
    '17.12.11 9:22 PM (116.125.xxx.9)

    그엄마에 그3자식

  • 22. ㅇㅇ
    '17.12.11 9:28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이야 아줌마 욕 먹어요 그러지 마세요 처맞다가 욕이라니. 선생님 앞에서 ㅅㅂ거리는 애들도 많은 세상에. 선생님은 아 주 이런 아줌마 땜에 학생을 상전으로 모셔야겠네요

  • 23.
    '17.12.11 9:36 P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

    쳐라고 해서 욕이라고 하시는건가요?

  • 24.
    '17.12.11 9:38 PM (49.167.xxx.131)

    요즘 중학생 애들 얘기하는거 들어보신적없으시죠 세상 쌍욕은 다하고 선생들한테도 듣기도 민망한욕을 안보는데서 해요. ㅠㅠ 쳐정도는 애들이 욕이라고 생각도 안할정도구요.

  • 25.
    '17.12.11 9:47 PM (49.167.xxx.131)

    그리고 처먹다는 사전에 있으니 찾아보세요. 화가나서 마구먹다 뜻이지 욕의수준은 아니예요

  • 26. 참 자식
    '17.12.11 10:11 PM (117.111.xxx.93)

    그 엄마에 그 자식이라는 말을 안듣고 자식 진심으로 잘 키우시고 싶으시면 어린이도 아닌 자식일에 조금은 둔해지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요즘 애들이 어떤 아이들인지 알고나 말씀하시는지, 선생님들 스무명 넘은 아이들 상대하랴~ 그 부모님까지 모두 상대해야 하나요?

  • 27. ㅇㅇ
    '17.12.11 10:19 PM (121.175.xxx.62)

    저 남고에서 잠깐 근무한적이 있는데 그 애들한테서 쳐맞다는 얘기 처음 들어봤어요 ㅎㅎ
    처음에 충격이였는데 뭐 남학생들이랑 같이 있음 그정도는 너무나 애교스러운 표현일정도예요
    남학생들은 꼭 처먹다 처맞다 이렇게 찰지게 표현하는데 그게 또 귀엽기도 해요
    남교사들 역시 남자들이고 남학생 상대로 하면 여교사들도 그런 말투 쓰기도 해요
    그렇게 쓰면 남자애들은 오오~~~이렇게 환호(?)도 해 준답니다
    물론 이게 글로 보면 상스럽고 심한 욕같이 느껴지시겠지만 실제 남중 남고 와서 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 일상생활이예요
    생전 욕이라고는 모르던 제가 별별 희한한 욕을 다 들어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989 엘지전자A/S만 하청업체군요. 삼성은 정직원 31 카레라이스 2018/04/17 3,995
800988 한화랑 대한 항공이랑 합병하면 5 세계 재패 2018/04/17 2,063
800987 제주도 우도에서 하루 잘 만 한가요? 7 .. 2018/04/17 2,446
800986 내일 저녁 에버랜드 날씨 궁금해요~~^^ 14 비니유 2018/04/17 2,268
800985 8년간 이재명 겪어본 지관근 성남시의원의 고백 17 사퇴촉구 2018/04/17 5,269
800984 프로콜 하럼의 whiter shade of pale 리메이크곡이.. 9 ㅇㅇㅇ 2018/04/17 769
800983 요새 몸이 넘 안좋은데, 뭐를 해야할까요? 10 40 바라봅.. 2018/04/17 2,776
800982 이가 거의 빠질려고 해요 9 까치 2018/04/17 3,125
800981 땅콩항공 재벌 가정부가 필리핀 여자였데요 25 aaa 2018/04/17 22,012
800980 37살 여동생과 당일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4 언니 2018/04/17 1,454
800979 02 3516 1232 경기도 경선번호 7 전해철 2018/04/17 768
800978 82cook에서도 문재인지지활동 드루킹 임대료만 10억 32 인건비수십억.. 2018/04/17 3,345
800977 휴대폰 핫스팟 으로 노트북쓰면 6 ㅇㅇ 2018/04/17 1,327
800976 민주당과 김경수의원이 드루킹에게 금품을 제공하였을까? 23 적폐청산. 2018/04/17 3,512
800975 경기도지사 토론 뒷얘기합니다~ (끝남) 6 생방송 2018/04/17 1,697
800974 보청기 구입어디서 하나요? 9 보청기 2018/04/17 2,339
800973 혼자 맛집 다니는게 취미인 분 계신가요? 8 취미 2018/04/17 2,979
800972 롯데미아 식당가? 4 미아 2018/04/17 1,195
800971 [단독]'조현민母 이명희' 수행기사 하루를 욕으로 시작 32 .... 2018/04/17 15,250
800970 굿네이버스 믿을만 한가요? 6 .... 2018/04/17 3,647
800969 대입전형 공부중입니다 궁금한것 몇개 8 .. 2018/04/17 2,188
800968 베이비시터 제가 예민한가요 23 ... 2018/04/17 6,379
800967 ctrip.com요즘은 trip.com 으로 호텔 예약 해 보신.. 2 혹시 2018/04/17 956
800966 경기도지사 경선참여는 어떻게하는건가요? 7 전해철경기도.. 2018/04/17 957
800965 지난 주일에 문프 꿈을 꿨어요. 7 소원성취? 2018/04/17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