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1. ..
'17.12.11 6:58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집성촌인가..
합가에..
고구마 100기ㅣㅣ2. 저기
'17.12.11 7:03 PM (114.204.xxx.4)거기가 조선시대 복사골 언년이네 집인가요?
3. 원글
'17.12.11 7:06 PM (61.80.xxx.74) - 삭제된댓글ㅎㅎㅎ
낯설긴하시겠네요 ㅎㅎ
저도 서울에서 태어나 살다가
남편 일때문에 잠시 시댁에 들어와있게 되었는데,
처음보는 일들이 많아요
참고로 시아버님은 지금 살고 계시는 집에서 태어나셔서 한평생 이 터에서만 사셨어요;;;
이게 제일 신기해요 ㅎ
다행히 집은 몇년 전에 새로 지었어요..4. 전
'17.12.11 7:08 PM (110.13.xxx.206)4녀1남의 둘째예요
엄마가 네번째 딸 낳았을때 외할머니가 산후조리 해주러도 안오셨대요
지금은 주변의 모든 할머니들이 친정엄마 부러워해요
나중에 나이 더 들면 무슨말인지 아실거예요
예쁜 아기 낳으세요5. 공감
'17.12.11 7:11 PM (223.63.xxx.219) - 삭제된댓글님과 정반대 케이스.
딸 하나 낳고 싶었는데
결국 아들만 둘...
돈만 좀 더 있으면 태국이나 미국가서 딸로 심고 오고 싶네요.
원하는 성별 원하는 마음 알아요.
그 마음 모르는 사람은 죽어도 이해 못하죠.6. ..
'17.12.11 7:21 PM (124.111.xxx.201)딸이 둘 있으니 아들 하나 키워도보고 싶죠.
제 윗 댓글님처럼 아들이 둘이니 딸도
가져보고 싶은것처럼요.
남이 절대 님에게 욕하면 안돼요
세째는 딸이니 아들이니 하는 호기심질 큰집식구
안보고싶을만 해요.7. ㅇㅇ
'17.12.11 7:37 PM (175.145.xxx.74)어이구 님 마음 이해할것도 같네요. 전 이미 두 딸 대학생까지 키웠는데
딸 하나 더 있었더라면 정말 귀하게 키울것 같아요.
젊었을때와는 마음이 많이 달라지네요. 막내는 사랑이고 복덩어리입니다.8. ㅁㅁㅁ
'17.12.11 8:03 PM (110.11.xxx.25)저도 님하고 똑같아요
딸만셋 ㅋㅋ
남편 외동이고 장남
님네도 거의 손녀이죠?
저희 시댁도 마찬가지예요
다른사촌들 통틀어도 저희 시댁엔 손자가 아예 없고 전부 똘이예요
워낙 이 시댁이 아들이 귀한 집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시댁 어른들 뭐라 하지도 못해요 ㅋㅋ
들어온 사람들은 전부 딸을 낳고 신기하게 나간사람(시고모들)은 전부 아들을 낳는 신기한 시댁입니다 ㅋㅋ9. ㅁㅁㅁ
'17.12.11 8:08 PM (110.11.xxx.25)그냥 웃으며 지금 이야기 하지만 저도 그넘의 아들타령 숱하게 들었고 제나이 마흔이 넘었는데도 넷째 낳으라는 소리 듣고 살아요
근데 저는 제가 아들욕심이 정말 없거든요
그냥 내 자식이니 이쁘고 미울때도 있고 그런 맘이 더 커서 그런가 주변사람들 뭐라 뭐라 하면 그냥 웃고 말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10. 원글
'17.12.11 8:42 PM (61.80.xxx.74) - 삭제된댓글따뜻한 말씀들 넘 감사드려요
아이들하고 함박스테이크 구워 나눠먹고
귤 까먹으며 식구들 기다리고 있어요
한가해지고
좋은 말씀들 들으니
마음도 한결 편안해지네요,,,
임신호르몬때문인지 요즘 더 감정을 주체못하는데,
이해를 받는다는 것은 크나큰 위안이 되어요
집안에 하나있는 손자가 시동생네 아이라서
자격지심도 생기고,
셋째가 딸이어도 괜찮을때 셋째가질거란 말도
사실은 저의 허세였음을 알게되고,
딸셋 데리고 다니는 집 보면 아들 낳고싶었겠고나 했던 편견어린 시선을 가졌던 제 모습
모두 부끄럽고
현실같지않고 그랬어요
그래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신 님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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