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7-12-11 18:50:28
,,,,,,
,,,,,,,
IP : 61.80.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1 6:58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집성촌인가..
    합가에..
    고구마 100기ㅣㅣ

  • 2. 저기
    '17.12.11 7:03 PM (114.204.xxx.4)

    거기가 조선시대 복사골 언년이네 집인가요?

  • 3. 원글
    '17.12.11 7:06 PM (61.80.xxx.74) - 삭제된댓글

    ㅎㅎㅎ

    낯설긴하시겠네요 ㅎㅎ

    저도 서울에서 태어나 살다가
    남편 일때문에 잠시 시댁에 들어와있게 되었는데,

    처음보는 일들이 많아요

    참고로 시아버님은 지금 살고 계시는 집에서 태어나셔서 한평생 이 터에서만 사셨어요;;;
    이게 제일 신기해요 ㅎ
    다행히 집은 몇년 전에 새로 지었어요..

  • 4.
    '17.12.11 7:08 PM (110.13.xxx.206)

    4녀1남의 둘째예요
    엄마가 네번째 딸 낳았을때 외할머니가 산후조리 해주러도 안오셨대요
    지금은 주변의 모든 할머니들이 친정엄마 부러워해요
    나중에 나이 더 들면 무슨말인지 아실거예요
    예쁜 아기 낳으세요

  • 5. 공감
    '17.12.11 7:11 PM (223.63.xxx.219) - 삭제된댓글

    님과 정반대 케이스.

    딸 하나 낳고 싶었는데
    결국 아들만 둘...

    돈만 좀 더 있으면 태국이나 미국가서 딸로 심고 오고 싶네요.

    원하는 성별 원하는 마음 알아요.

    그 마음 모르는 사람은 죽어도 이해 못하죠.

  • 6. ..
    '17.12.11 7:21 PM (124.111.xxx.201)

    딸이 둘 있으니 아들 하나 키워도보고 싶죠.
    제 윗 댓글님처럼 아들이 둘이니 딸도
    가져보고 싶은것처럼요.
    남이 절대 님에게 욕하면 안돼요
    세째는 딸이니 아들이니 하는 호기심질 큰집식구
    안보고싶을만 해요.

  • 7. ㅇㅇ
    '17.12.11 7:37 PM (175.145.xxx.74)

    어이구 님 마음 이해할것도 같네요. 전 이미 두 딸 대학생까지 키웠는데
    딸 하나 더 있었더라면 정말 귀하게 키울것 같아요.
    젊었을때와는 마음이 많이 달라지네요. 막내는 사랑이고 복덩어리입니다.

  • 8. ㅁㅁㅁ
    '17.12.11 8:03 PM (110.11.xxx.25)

    저도 님하고 똑같아요
    딸만셋 ㅋㅋ
    남편 외동이고 장남
    님네도 거의 손녀이죠?
    저희 시댁도 마찬가지예요
    다른사촌들 통틀어도 저희 시댁엔 손자가 아예 없고 전부 똘이예요
    워낙 이 시댁이 아들이 귀한 집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시댁 어른들 뭐라 하지도 못해요 ㅋㅋ
    들어온 사람들은 전부 딸을 낳고 신기하게 나간사람(시고모들)은 전부 아들을 낳는 신기한 시댁입니다 ㅋㅋ

  • 9. ㅁㅁㅁ
    '17.12.11 8:08 PM (110.11.xxx.25)

    그냥 웃으며 지금 이야기 하지만 저도 그넘의 아들타령 숱하게 들었고 제나이 마흔이 넘었는데도 넷째 낳으라는 소리 듣고 살아요
    근데 저는 제가 아들욕심이 정말 없거든요
    그냥 내 자식이니 이쁘고 미울때도 있고 그런 맘이 더 커서 그런가 주변사람들 뭐라 뭐라 하면 그냥 웃고 말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10. 원글
    '17.12.11 8:42 PM (61.80.xxx.74) - 삭제된댓글

    따뜻한 말씀들 넘 감사드려요

    아이들하고 함박스테이크 구워 나눠먹고
    귤 까먹으며 식구들 기다리고 있어요
    한가해지고
    좋은 말씀들 들으니
    마음도 한결 편안해지네요,,,

    임신호르몬때문인지 요즘 더 감정을 주체못하는데,
    이해를 받는다는 것은 크나큰 위안이 되어요


    집안에 하나있는 손자가 시동생네 아이라서
    자격지심도 생기고,
    셋째가 딸이어도 괜찮을때 셋째가질거란 말도
    사실은 저의 허세였음을 알게되고,
    딸셋 데리고 다니는 집 보면 아들 낳고싶었겠고나 했던 편견어린 시선을 가졌던 제 모습

    모두 부끄럽고
    현실같지않고 그랬어요


    그래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신 님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055 지멘스 식기세척기 사고싶은데 질문 있어요 8 식기세척기 2018/02/26 1,872
784054 대단 하네요 이 분.. 노력하면 불가능은 없다를 3 대단 2018/02/26 2,601
784053 친구로서 좋은 남자,,, 남자와 우정 있으신분 계신가요? 4 00 2018/02/26 1,889
784052 동화스터디 텐스토리라고 아세요? 2 혹시 2018/02/26 640
784051 하이브리드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4 ... 2018/02/26 609
784050 강릉 사시는 분들... 강릉올림픽파크 하키경기장이랑 강릉역 거리.. 10 귤비타민 2018/02/26 1,384
784049 필리핀 투자 6 .. 2018/02/26 1,279
784048 이경영이나 박시후도 활발히 활동하는데 조씨들도 6 잊지말자 2018/02/26 2,717
784047 윤호진..박근혜취임 추진위원장, 총감독. 4 2018/02/26 1,205
784046 40대초 개명할까요? 8 ... 2018/02/26 3,402
784045 영화 뭐 재밌을까요? 4 .. 2018/02/26 1,309
784044 아이스하키 단일팀 헤어지며 우는모습보니 5 지금 2018/02/26 1,442
784043 이정도면 병원가야할 증세일까요..? 11 아픈마음 2018/02/26 2,389
784042 돈이 자꾸 새요 .. ㅠㅠ 정신줄 놓고 사는 아짐 어떻게 하죠?.. 3 dd 2018/02/26 4,343
784041 가수 위너. 아이콘 팬 있으시면 들어오셔서 얘기나눠요 (팬분들만.. 14 .. 2018/02/26 1,536
784040 정정당당하게 경기해서 선수뽑으면 될 일. 9 아니 2018/02/26 992
784039 공황장애, 예방과 초기치료는 어찌 하는지요? 2 건강 2018/02/26 1,556
784038 3000억 적자 예상했지만..평창 흑자올림픽 달성 10 기레기아웃 2018/02/26 3,486
784037 주부 몇년차에 요리가 좀 쉬워졌는지요? 8 2018/02/26 1,642
784036 노모와 갈등 24 갈등 2018/02/26 5,495
784035 본격적인 김어준 죽이기? 24 richwo.. 2018/02/26 2,805
784034 휴롬 이용해서 감자전 할때 4 감자전 2018/02/26 1,308
784033 갤럭시9 출시되면 갤8 가격 하락하나요? 6 궁금 2018/02/26 2,013
784032 다이어트중인데 베이글 흡입 3 ㅇㅇ 2018/02/26 2,248
784031 항공사 정비훈련원 보내보신 분의 후기를 듣고 싶습니다. 6 고등학생 2018/02/26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