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상대로 이루어진적 있으세요?

ㅇㅇ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7-12-11 18:33:49
거창한건 아니구요 사소한것도 생각했던대로 이루어져요
아님 오랜만에 무언가/누군가 가 생각났다면 곧 연락이 와요(마주친다거나 사람들 입에도 오르내린다거나 등등)
제가 머리짜내 상상한게 아니라
머릿속에 그 장면이 몇번 스쳤어요
며칠후에 일어나기도 하고 몇년후에 이루어지기도 하고
제가 둔하면 둔했지 신기있는 스타일은 아닌데 왜이럴까나
IP : 223.62.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7.12.11 6:57 PM (211.36.xxx.243)

    저두 그런적 많아서 소름..
    인생 자체가 언젠가 내가 뱉었던말이나 생각대로 되는 거 같더라구요.
    나는 대학때 원룸얻어 나가야지.
    결혼은 재학중에 해야지.
    애는 하나는 일찍낳고 하나는 십년넘게 늦둥이 낳아야지..
    이런 모든게 고대로 이루어졌어요..
    심지어..제가 쌍가마인데..옛말에 결혼두번한다는 우스개소리가 있었는데..남편외도로 이혼했어요.
    남은 사랑 하나가 더 있을거 같아요.
    이승환이랑 결혼하는게 소원인데..ㅎㅎ
    이것도 이루어질런지..^^;;;

  • 2. 00
    '17.12.11 7:01 PM (14.40.xxx.74)

    생각하는대로 되는 경향이 있는 듯해요
    결혼할때 집구하면서 **동네에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햤는데 지금 거기 살아요
    회사에 가고싶은 지점 앞을 지나가면서 나는 언제 여기 근무해보나 하면서 바랬는데 거기로 발령났어요

  • 3. ㅁㄴㅇ
    '17.12.11 7:15 PM (84.191.xxx.119)

    흠......그러게요. 저도 그런 이야기 많이 들어요.

    시크릿,

    같은 책은 믿지 않지만 의외로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더라는;;;

    아마 생각하는 쪽으로 흘러가도록 노력하면서 살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아니면 선택적 기억같은 것일 수도 있구요.

    어떤 일이 일어난 다음에 사후적으로 기억이 재구성 혹은 완전 없던 일을 재생산, 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 4. ...
    '17.12.11 7:30 PM (1.220.xxx.188) - 삭제된댓글

    정말 신기하네요. 꿈도 현실대로 된 적 자주 있으신가요?

  • 5. 인생은
    '17.12.11 7:41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생각데로 된다는 말... 거의 진리 인듯해요. 맨날 어떤 한가지 생각만 하면 그걸 이루기 위해 몸이 뒤따라 가나봐요.

  • 6. ㄷㅅㄷㅅ
    '17.12.11 7:55 PM (175.223.xxx.240)

    오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962 아기 키우는데 놀이터 없는 아파트는 별로일까요 5 롤롤 2017/12/17 1,216
758961 핸드폰 구입할때도 2 82cook.. 2017/12/17 367
758960 문대통령.vs 홍준표대표 9 .. 2017/12/17 1,255
758959 검사와 작가가 본 ‘마녀의 법정’ 2 oo 2017/12/17 1,524
758958 일일빵빵 들어보려고 하는데요 1 ........ 2017/12/17 930
758957 저는 진주반지만 끼면 칭찬을 받네요 반디 2017/12/17 3,556
758956 팟빵의 여행본색 하시던 분들이 새로하는 팟캐스터가 어딘가요? 4 팟빵 2017/12/17 821
758955 오늘...청와대라이브 11시50분 1 저녁숲 2017/12/17 550
758954 거실난방기추천좀 17 더워 2017/12/17 2,924
758953 교통사고시 동승자가 아프니 참 난감하네요. 5 zzangg.. 2017/12/17 4,058
758952 82에 악질 악플러들 우글우글하네요 6 그렇게 재밋.. 2017/12/17 905
758951 방탄소년단(BTS) 굿즈 살려고 줄 서 있는 뉴욕 맨해튼 거리 .. 10 ㄷㄷㄷ 2017/12/17 3,527
758950 매수인이 집도 안 보고 사겠다고 합니다 6 이런경우 2017/12/17 6,161
758949 바비리스 사망했어요. 최강 고데기 추천해주세요. 22 ... 2017/12/17 6,289
758948 나폴레옹 빵집 너무 흔해져서 빵맛 떨어졌어요 9 2017/12/17 3,392
758947 고견 구합니다.아가리 닥쳐에 관해서요. 6 아이고 2017/12/17 2,380
758946 남편에게 애교 부리는 여자들은 43 궁금 2017/12/17 24,198
758945 자식이 몇 살 정도되면 스킨십이 어색해지나요? 5 스킨십 2017/12/17 2,826
758944 김치 황태 국 9 따뜻한 2017/12/17 2,028
758943 돈꽃에서 모현이아빠 자살시도지? 죽은건 아닐거 같지 않나요? 5 아우 이거 .. 2017/12/17 3,556
758942 기안84는 어떻게 방송계로 진출한건가요? 17 나혼자 2017/12/17 12,579
758941 오후에 고구마 먹고 체해서 고생했는데 또 먹고 싶은건 뭐죠? 7 .... 2017/12/17 1,694
758940 미국인들의 일상회화는 번역기에 돌릴떄 이상하게 나오는데.. 3 af 2017/12/17 1,364
758939 문재인세트메뉴 아세요? 2 minhee.. 2017/12/17 1,654
758938 자야하는데 ... 2017/12/17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