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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상대로 이루어진적 있으세요?

ㅇㅇ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7-12-11 18:33:49
거창한건 아니구요 사소한것도 생각했던대로 이루어져요
아님 오랜만에 무언가/누군가 가 생각났다면 곧 연락이 와요(마주친다거나 사람들 입에도 오르내린다거나 등등)
제가 머리짜내 상상한게 아니라
머릿속에 그 장면이 몇번 스쳤어요
며칠후에 일어나기도 하고 몇년후에 이루어지기도 하고
제가 둔하면 둔했지 신기있는 스타일은 아닌데 왜이럴까나
IP : 223.62.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7.12.11 6:57 PM (211.36.xxx.243)

    저두 그런적 많아서 소름..
    인생 자체가 언젠가 내가 뱉었던말이나 생각대로 되는 거 같더라구요.
    나는 대학때 원룸얻어 나가야지.
    결혼은 재학중에 해야지.
    애는 하나는 일찍낳고 하나는 십년넘게 늦둥이 낳아야지..
    이런 모든게 고대로 이루어졌어요..
    심지어..제가 쌍가마인데..옛말에 결혼두번한다는 우스개소리가 있었는데..남편외도로 이혼했어요.
    남은 사랑 하나가 더 있을거 같아요.
    이승환이랑 결혼하는게 소원인데..ㅎㅎ
    이것도 이루어질런지..^^;;;

  • 2. 00
    '17.12.11 7:01 PM (14.40.xxx.74)

    생각하는대로 되는 경향이 있는 듯해요
    결혼할때 집구하면서 **동네에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햤는데 지금 거기 살아요
    회사에 가고싶은 지점 앞을 지나가면서 나는 언제 여기 근무해보나 하면서 바랬는데 거기로 발령났어요

  • 3. ㅁㄴㅇ
    '17.12.11 7:15 PM (84.191.xxx.119)

    흠......그러게요. 저도 그런 이야기 많이 들어요.

    시크릿,

    같은 책은 믿지 않지만 의외로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더라는;;;

    아마 생각하는 쪽으로 흘러가도록 노력하면서 살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아니면 선택적 기억같은 것일 수도 있구요.

    어떤 일이 일어난 다음에 사후적으로 기억이 재구성 혹은 완전 없던 일을 재생산, 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 4. ...
    '17.12.11 7:30 PM (1.220.xxx.188) - 삭제된댓글

    정말 신기하네요. 꿈도 현실대로 된 적 자주 있으신가요?

  • 5. 인생은
    '17.12.11 7:41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생각데로 된다는 말... 거의 진리 인듯해요. 맨날 어떤 한가지 생각만 하면 그걸 이루기 위해 몸이 뒤따라 가나봐요.

  • 6. ㄷㅅㄷㅅ
    '17.12.11 7:55 PM (175.223.xxx.240)

    오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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