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살이는 저리가라 싶을 정도로
친정부모가 잘 해 주신 분도 있겠죠?
이 글 쓰는 저도 친정이라면 절레절레~
시집와서 남편하고 시부모랑 싸우는게 귀여워 보일정도였어요..
시집살이는 저리가라 싶을 정도로
친정부모가 잘 해 주신 분도 있겠죠?
이 글 쓰는 저도 친정이라면 절레절레~
시집와서 남편하고 시부모랑 싸우는게 귀여워 보일정도였어요..
소설이 반인거 같던데요 ~19금은 거진 낚시고
그런 상황이 이해 가능한 아줌마들이 많이 모이는 익게라서 털어놓는 거죠.
그렇게라도 털어놓으면 치유효과도 있습니다.
비싼 돈 들여서 하는 심리상담보다 낫습니다.
소설이라뇨 소설보다 더 끔찍하고 맥락없는 일 진짜 많이 일어나요
우리남편보면 저런 부모밑에 크느라
참 힘들었겠다 싶어요...
그런데 아이들에겐 그런 모습 1도 안보이는것
보면 얼마나 이성으로 누르고 사나 싶어
짠하구요...
우리 시가에서 자녀란 악세사리와 이용가치
이 용도밖에 아니더군요~
정말 막장이니 여기 익게에 털어 놓겠죠
어디가서 얘기 하겠어요
막장이니 털어놓지
일상을 뭐하러...
그런데 진짜 이해는 안가요
드라마 영화 보다도 더 막장이라
자기일 아니면 다 소설인가.
말하지 않아요 구구절절 말하기 벅차요
명절 시집이야기 이런거는 단발로 이야기하지만 누적된 이야기는
말하고 풀어내긴 너무 버겁거든요
저도 부모란자들이 저럴수도 있단걸
결혼해 보지않았음 저위처럼 소설이라 했을걸요...
안타깝게도 모두 현실판이더군요...
익명이니 털어놓는거죠
털어놓는거 분명 치유에 효과있어요
낚시네 아니네
또 도리가 어쩌고 훈장질 말고
그냥 읽어주고 공감해주는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듯요...
꼭 아픈데 더 쑤시고 가는 인간들 있더라구요. 자기들은 마치 그런 일이 없을 줄 알구요.
현실이 소설보다 기이하다.
슬프지만 사실이죠.
그런 현실을 겪지않아 모르는 분들은 행운인거죠.
자기 얼굴에 침뱉기죠.
익게에서 임금님의 귀는 당나귀 귀~~하는 거죠.
소설이라 생각하실수 있는 분이 부럽네요.
오프에서 누가 이렇게 털어놓겠어요?
여기니까 하지
있어요. 저도 두번 있었어요. 소설이라고 오해받은적 있었어요.
그때 정말 가슴아팠고 82에 들어오는것이 무척 가슴떨리고 조마조마했는데 그래도 5년정도 지나고 나니 괜찮네요. 전 정말 그땐 가슴에 총맞은 것처럼 무척 아팠어요..소설같은 이야기라도 사실일때가 있어요.
안 겪었다고
그런 일이 없는 게 아닙니다
낚시라는 분들은
그런 일 모르고 살아서
행운인 줄 알고 감사하며 사세요
반이라뇨...
저도 남편에게 차마 털어 놓지 못한 것이 가정사인데...
남의 일에 함부로 입대는 사람들이
그 가해자일 확률이 꽤 되더군요...
어디에서 속마음을 털어놓는 이들을 좀 따뜻한
시선으로 봐줬으면 합니다
그들이 돈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단지
속풀이 좀 하겠다는데 부담스러우면 읽지마세요
익명이니 여기서 속풀이 하는거죠~
자존심이 있으니 웬만큼 친하지 않으면 말 안하잖아요.
소설이에요 소설;;;
글쓰고 댓글달면 얼마라잖아요.
사실 82은 완전 오픈 커뮤라 충격적인 가정사는 잘 안 올라와요.
판에서 주작 가져오는 것도 몇 줄 읽다 보면 티나고요.
글은 그나마 순화 시킨거 아니겠어요?
흔한 부모자격 없는, 부성애도 모성애도 없고
이기심 가득한 인간들이 가정 꾸리고 애를 낳았을때 예견된 일들이죠.
이혼 전문 변호사가 그러더군요. 드라마는 암것도 아니라고
가족 사이가 가장 허물 없는 만큼 가장 잔인하기도 합니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다. 그러나 불행으로 가득찬 가정은 모두 그 나름대로의 이유 때문에 불행하다.
소설이고 낚시라는 분들은 다들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셨나봐요
행복한 사람들은 본문글 안쓴 것 같아요.
저도 풀어보고 싶지만... 망설이고 또 망설이는 얘기들이 있는데,
쓰면서 기억 다시 해야하는 것도 힘 딸리고,
주작이란 댓글로 그나마 남은 힘마져 빠질까봐 안 써요.
풀고싶은데...
저도 풀어보고 싶지만... 망설이고 또 망설이는 얘기들이 있는데,
쓰면서 기억 다시 해야하는 것도 힘 딸리고,
주작이란 댓글로 그나마 남은 힘마져 빠질까봐 안 써요.
풀고싶은데...
유난히가 아니고
솔직히 말을 안할 뿐
사연없는 집이 몇이나 될까요.
익명이니 말할수 있는거겠죠
부모에게 방치되거나 학대당하고 컸으며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다는걸
어디가서 말하겠어요?
내 최대의 약점을 드러내는건데
누워서 침뱉기일텐데요
10,20대 젊은 친구들 있는 게시판에선 이런 글 올라오지도 않아요.
충분히 일반가정속에 가능성 있는 이야기들이죠. 소설아니란 생각 들어요. 그런 일들 내주변에 없다고
세상에 그런 일을 없다란 생각이 더 환타지죠.
불행한 사람 모임 장소잖아요.
비꼬는 거예요? 비꼬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