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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아들은 자식 아닌가요? 왜 모든걸 시누이한테?

..... 조회수 : 4,601
작성일 : 2017-12-11 17:32:24
저 밑에 딸도 여행 안데려가는 노모를 왜 아들이 데려가냐는 글도 있지만
여행도 그렇고 간병이나 집안일 부담되는건 다 딸 차지네요
딸 자식만 자식인가요?
그럼 아들이 여행도 안데려가는 장모를
왜 사위는 자기 돈 내서 여행에 데려가야할까요?
딸이 돈벌어 데려가더라도
아들이 회사가느라 직접 모시지못하면
돈이라도 보태야되는거 아닌가요?
혼자 여행가는 딸이나
아직 어머니 모시고 여행 한번 안간 아들이나 똑같은데
왜 자기가 안한건 생각 안하고 뜬금없이 남을 비난할까요?
젤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이예요
서로 못하는건 오십보백보인데
상대에 대해서만 비난하고 나는 못하는 핑계를 100개쯤 만들어 내는 사람들
만약에 시누이가 자주 여행가는 오빠 내외가 어머니 안모시고 간다고 뭐라랬으면 욕 바가지로 먹었겠죠
IP : 203.226.xxx.10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1 5:34 PM (220.85.xxx.236)

    누가 그래요
    시부모들 특히 무슨일있는거 아들통해 하려하던데

  • 2. 요즘보면
    '17.12.11 5:40 PM (116.32.xxx.51)

    딸이건 며느리건 자기 귀찮게 하는건 싫다 뭐 이란거 아니겠어요? 그냥 노인이 싫다 이거지요
    아님 돈이라도 많은 노인이라면 모를까...

  • 3. 귀찮게 하면 싫죠
    '17.12.11 5:44 PM (110.47.xxx.25)

    딸인 시누이도 싫어 하는 일을 며느리에게 맡기면 좋아라 하겠어요?

  • 4. ..
    '17.12.11 5:57 PM (14.35.xxx.148) - 삭제된댓글

    요즘 외할머니가 요양병원에 계신데 거기 어른들 뻑하면 딸이 최고다 이러시는거 넘 웃기더라고요. 아들 없는 것도 아니고 방문하는 사람들 다 딸들.. 울외할머니도 아들며느리는 귀하고 무서워서 연락도 못하고 엄마만 잡아요.

  • 5. 잉?
    '17.12.11 6:01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부자에 해외여행 자주다니는 시누도 친정엄마 한번안모시고가는데 돈도시간도 빡빡한 아들이 한번모시고가자니 며느리가 하기싫다고 하더만
    뭔 딸보고 다하라고했다고--;

  • 6. ㅇㅇ
    '17.12.11 6:08 PM (218.52.xxx.237)

    네 재산은 아들주고 노후효도는 딸에게 받는게 요새 트렌드에요. 환갑인 부모님들 다 역시 딸이 있어야 한다, 딸이 최고다, 이러시고 티비 광고에도 그런거 많이 나오죠. 남자들 얘기들어보면 누나나 여동생 있는 남자들이 만족도 최고더라고요. 돈은 내가 갖고, 딸들은 내가 못 챙기는 부모님 알뜰살뜰히 챙긴다고요.
    전 나중에 절대로 자식 두명은 안낳을 거에요. 1남1녀면 우리나라에서 어쨌든 딸은 나가리되요. 딱 한명 낳아서 잘 키울려고요.

  • 7. 아들둘
    '17.12.11 6:08 PM (39.117.xxx.41)

    지금 초등아들 유치원아들 둘이예요
    아들 둘로 끝날꺼 같구요 (나이가 있어서)
    저는 시모나 친정엄마나 다 잘할려구요~
    아무래도 여행은 친정이 편하죠~ 하지만 형편안좋은 시누는 시어머니 등꼴빼먹느라 바쁘고 챙겨주진 않네요
    아들도 똑같이 공들여 키우는데 나중에 아들이랑 여행도 못간다면 서러울거같아요

  • 8. 헐. . .
    '17.12.11 6:15 PM (175.223.xxx.38)

    우리는 우리만 여행에 용돈에 다 하고
    시누는 받아먹기만 하는구먀. . . 멀

  • 9.
    '17.12.11 6:17 P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아들이랑 여행 가고 싶은 마인드 자체가 이해 안가요. 딸도 마찬가지이고요.

    물론 뭐 진짜 쿵짝 잘 맞으면 이해는 하는데 그게 뭐 흔한가요?

    저 친정엄마랑 진짜 사이 좋고 친정이 돈도 많은데 엄마랑 저랑 단둘이 여행 간 적 없어요. 엄마는 항상 친구들이나 이모들이랑 가기 바쁨. 일단 관심사가 다르잖아요.

    무슨 숙제하는것 처럼 자식이랑 여행 계획 하는거 보면 이상해보인다는...

    (다시 말하지만 취미나 여행성향이 맞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 10.
    '17.12.11 6:47 PM (175.117.xxx.158)

    아직은 그래도 힘든건아들이하고 딸은 얌체가 많아요

  • 11. .....
    '17.12.11 6:52 PM (203.226.xxx.105)

    잉?/ 항상 남한테 떠맡기는 사람들 핑계죠. 우린 시간도 없고 돈도 없어... 그럼 가만히나 있어야죠. 본인들이 시누이 돈 버는데 보태줬나요? 형제들 중에 안하는 사람들 레퍼토리는 어쩜 꼭 약속이나 한듯 똑같은지. 난 바쁘고 돈도 없고... 그럼 아닥하고 있어야죠. 근데 항상 이어서 하는말이 ‘그러니까 나대신 니가 해’
    어쩜 염치는 낸장고에 넣고 왔는지

  • 12. 시댁에서
    '17.12.11 7:40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필요할때 만만하게 부르는건 며느리인데 무슨 말씀인지.

  • 13. ...
    '17.12.11 8:15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ㅇㅇ
    아들하나 낳아 잘 키운다는 윗님. ㅎㅎ
    자식이 몇이던 잘 안 키우고 싶은 부모 있을까요???
    키워보고 그런말 하세요.

  • 14. gfsrt
    '17.12.11 10:17 PM (211.202.xxx.83)

    딸 혹은 아들 놔두고
    그 아들딸들도 안하려하는걸 며느리한테
    바라던데 뭔소리...

  • 15. 당연한거
    '17.12.12 1:11 AM (223.38.xxx.137)

    아닌가요? 친정 재산권이 있는데ᆢ 요즘딸들은 유류분소송까지걸어 악착같이 제몫 찾더라구요 근데 며늘이 왜 하겠어요 아들이안하는걸

  • 16. 그럼
    '17.12.12 3:22 PM (59.8.xxx.107) - 삭제된댓글

    저는요
    아들 한명이고 고2까지 같이 여행다녔어요
    군다 가기전에 해외 한번 같이 가기로 했고요
    이담에 같이 여행한번 가는게 그리 큰일 인가요
    며늘 빼놓고 둘이 간다면 잡아 먹을라나요 ㅎㅎㅎ
    며늘 같이 가는거 싫어 할거잖아요
    어릴때부 터 늘 함께 여행해 왔어요
    새삼스레 나이먹어서 가는게 아니고

    딸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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